남들보다 유독 다리에 쥐가 자주 나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쥐가 나는 증상은 의학적으로 국소성 근육경련이라 하며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근육 수축에 의한 경련이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증상은 대개 몇 초에서 몇 분간 지속되며 쥐가 풀린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기도 한다.
특히 자는 중에 발생하는 쥐는
발가락 하나 까딱하지 못할 만큼 심한 고통으로 잠을 싹 달아나게 한다.
이 같은 고통에 시달리는 이들을 위해 최근 온라인 미디어 리틀띵즈닷컴에서는 ‘
수면 중 다리에 쥐 나지 않게 하는 팁’을 공개했다.
아래 소개하는 몇 가지 팁을 이용해 숙면을 방해하는 쥐로부터 해방돼보자.
한쪽 다리 저림 해방 되자.
1. 바나나 먹기
칼륨은 근육이 잘 움직이도록 신경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때문에 칼륨이 부족할 경우 쥐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바나나에는 사과의 3배에 달하는 칼륨이 들어있어 쥐가 나는 것을 예방해준다.
2. 이온음료 마시기
사람은 생활하면서 땀이나 분비물 등으로 다량의 전해질을 잃는다.
근육의 수축을 제어하는 전해질이 부족해지면 쥐가 날 수 있으므로
이온음료를 통해 부족한 전해질을 보충해주면 좋다. 종아리 근육 아플때 특효 이다.
3. 따뜻한 물로 샤워하기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은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키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다.
샤워를 하며 종아리나 허벅지를 마사지해주면 다리 부종을 없애줄 뿐만 아니라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4. 스트레칭 하기
자기 전 침대 위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만으로도 쥐를 예방할 수 있다.
윗몸 앞으로 굽히기나 발목 돌리기, 엄지발가락 발등 쪽으로 당기기 등이 있다.
종아리 근육 아플때 특효 이다.
5. 이불 꼭 덮고 자기
자다 보면 이불을 발로 찬 뒤 추워져 자신도 모르게 잔뜩 웅크리고 자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다리나 팔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쥐가 발생할 수 있다.
첫댓글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에 미세먼지까지 말썽을 부리지만
건강관리 잘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