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문화관광부장관상차지 전국길거리농구대회가 단양 공설 주차장에서 전국의 강호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중등부 어시스트12기 고등부 어시스트 9기 일반부 대구 플라이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한국 길거리 농구의 선구자 역할을 했던 나이키, 아디다스 대회의 축소개최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농구인들의 아쉬움속에 나이키 아디다스 KBL대회와 더불어 4대 길거리 농구대회로 발전을 거듭하던 단양 대회는 농구인들의 주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전날 화창했던 날씨로 무난하게 1일차 경기를 치렀지만 2일차인 일요일 오후부터 내린 소나기 때문에 대회 진행에 지장을 겪었다. 다행히 비가 내리고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큰 부상선수 없이 무난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중등부는 서울,과천,단양,원주,동두천,창원지역의 팀들이 선배나 지도자의 체계적인 지도아래 충실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높은 기량을 보여주면서 춘추전국시대를 예고했다. 특히 조동일 전국농구연합회 이사님의 지도아래 참가한 동두천시연합은 빠른 가드와 장신의 센터를 이용한 팀 플레이로 4강까지 올라 전통의 강호 창원 어시스트 12기를 위협하였지만 다양한 골밑플레이에서 우위를 보인 MVP 전규진의 활약으로 어시스트 12기에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어시스트 12기는 같은 동기인 어시스트 BK를 누르고 우승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고등부는 부산지역에서 2006년도 선두자리를 주고받던 아트스포츠,클린샷,에이젝팀이 참가했다. 2003년 나이키 KBL 전국우승의 주역들인 어시스트 9기도 참가를 하였다. 어시스트 9기는 주전센터였던 조주형이 고2때 마산고 농구선수로 전학함에 따라 창원에 어시스트10기와 친분이 두터운 M&B의 편지훈과 한 팀을 이루어 출전하였다.
전국 각 지역에서도 지역을 대표하는 강팀들이 다수 출전했지만 결국 영남의 에이젝 클린샷 어시스트 그리고 원주연합이 4강에 올랐다. 원주연합은 강호 에이젝을 꺽으면서 결승에 올라 어시스트에 초반 10점차이까지 벌어지며 패하는듯 했지만 어시스트의 실책을 득점으로 착실히 연결하며 연장승부까지 몰고 갔다. 하지만 단신가드 하태완군의 3점슛과 침착한 자유투 그리고 2003년 1:1 나이키전국우승에 빛나는 김봉호의 골밑플레이에 결정적인 고비 때마다 슛을 넣어준 편지훈의 활약에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김승준이 이끄는 에이젝은 기대보다는 느린 공격으로 일관하여 빠른 농구로의 전환이 필요하리라본다. 팀원들의 몸이 무거운 듯 보였다. 서울로 전학 갔던 민석환이 부산의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출전한 아트스포츠는 예선전에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6점차로 앞서며 무난하게 본선진출이 예상 되었지만 막판 방심으로 역전을 허용하면서 16강에 만족하였다.
한편 고등부에서는 새로운 에이스의 등극을 예고했다. 김동훈 배원규 김태우 박동욱 김관욱등 전국적인 길거리 농구스타를 배출했던 영남농구에서 선배들과 실력을 겨뤄도 손색없는 클린샷의 양재영이 주인공이다. 빠른 돌파가 일품인 양재영은 뒤늦게 농구를 시작했지만 남다른 열정으로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에이스로 자리를 잡았다.
또한 초등학교 정식 선수로 활약하면서 전국무대를 주름잡았던 군산의 이진우가 KUBA팀으로단양대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부상으로 농구선수를 그만두고 중학교 길거리 농구대회에 출전하여 빠른 드리블과 재치로 하태완과 함께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었던 이진우는 이번대회에서 좋아진 체력으로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보여주었다.2003 나이키 베틀그라운드에서 안희욱과의 1:1 대결에서 인상 깊은 플레이를 펼쳤었던 이진우는 학교성적도 전교 5등안에들정도로 농구와 공부 모두 열심히 하는 모범생으로 양재영 하태완 편지훈 김승준과 더불어 2006년 길거리 농구대회에서 좋은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다.
이번대회 고등부에서 특히 주목할 팀은 그동안 길거리 농구대회에서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던 원주연합이다. 부산의 강호 에이젝을 꺽고 결승에 올라 어시스트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속에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향후 전국의 강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실력을 보여주었다.
대학일반부는 그동안 많은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팀이 4강에 올랐다. 서울의 히든과 MSA 대구의 코리아, 플라이가 4강에 올랐다. 작년 아디다스 고등부 전국 우승에 빛나는 박동욱은 서울대SP의 막내로 선배들과 팀을 이루어 출전했는데 8강에서 대구 코리아에 아쉽게 패하며 8강에 머물렀다. 창원의 니케는 8강까지 올라 강력한 우승후보인 플라이에 맞서 초반의 열세를 극복하고 1점차 역전까지 갔지만 산전수전 다 겪은 플라이의 노련미에 결국은 3점차로 패하며 8강에 만족해야했다.
4강전은 플라이:히든,코리아:MSA의 대결로 펼쳐졌으며 플라이와 MSA가 결승에 올라 플라이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플라이는 매직히포 현주엽을 능가할것같은 파워의 배중일이 골밑에서 다양한 공격을 보여주었고 한국 길거리 농구의 최고봉이라 말할 수 있는 양성훈의 멀티플레이가 돋보였다. 높은 신장의 한병두는 고감도 블록슛을 선보이며 플라이 우승에 밑거름이 되었다. 한병두의 정확한 슛블록은 그 어떤 농구기술보다 통쾌함을 안겨준다. 3,4위전에서는 고3때 전국MVP의 주인공 배원규 막판 3점슛이 림을 가른 대구 코리아가 윤동혁 김진철의 트윈타워의 히든을 누르고 3위를 차지하였다.
해마다 경치 좋기로 소문난 단양 길거리 농구대회에 청소년들을 데리고 관광버스를 대절해서 여행차 다녀 온다 .버스비에 비해서 요금도 저렴하고 편리해서 몇 년 전부터 이용하고 있다. 죽령터널을 통과하면서 길가에 펼쳐지는 물 맑은 계곡은 당장이라도 뛰어 들어가고 싶은 충동이 들게 한다. 밭에 심어진 단양의 특산물인 잘 자란 마늘이 묽 맑고 기름진 단양을 대변이라도 하듯 다른 지역에의 마늘보다는 월등한 크기로 자라있다.
단양 시내로 들어가면서 이어지는 길가 옆 계곡은 계속해서 유혹을 한다. 이번 대회에도 어김없이 오후쯤에 아무 곳이나 들어가도 좋은 단양의 이름모를 계곡을 찾아가 발을 담가보리라 마음먹었지만 우천관계로 게임이 지연되면서 내년에 기회를 갖기로 했다.
해마다 일찍 예선 탈락한 아이들을 관광버스에 태워서 함께 가보기도 하고 전날에 도착하여 단양팔경을 둘러보기도 했다. 사인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고수동굴 석문 도담상봉등 단양의 경치좋은곳을 둘러보면서 이렇게 경치좋은곳에서 또래들과 함께 진지하게 게임을 즐기는 청소년들을 볼때마다 부러움을 느낀다. 청소년 시절 별다른 추억이 없는 필자로서는 농구를 즐기는 청소년들이 그렇게 행복해보일 수 없다.
청소년 시절에 다양한 경험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된다. 농구를 통해서 청소년들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농구를 통해서 승패를 거듭하면서 작은 사회를 경험 할 수 있다. 방심 긴장 최선 노력 재치 협동 양보 인내 배려 고집 투지 눈물 억울함 미안함 행운 고독 기회 결단 침착기쁨 감동등 기나긴 인생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경험 할 수 있다. 농구게임을 하면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은 삶을 윤택하게 해준다.
짧은 시간 속에 이처럼 많은 감정을 피부로 경험할 수 있는 이유는 농구가 가지고 있는 매력 때문이다.기본기 연습의 중요성,팀원들과의 호흡,심판 판정의 파장,다양한 기술,복잡한 팀플레이, 빠른 판단력, 극적인 역전승등 농구는 다른 스포츠에 비해서 많은 감정들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다.
스포츠는 상대방을 배려하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준다. 좋은 가치관이 형성되는 청소년시기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단양군 길거리 농구대회를 열어 주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해마다 대회를 참가하면서 몇 가지 아쉬움이 남는다. 우선 장소의 문제이다. 경기장이 아스팔트 바닥이고 경사가 기울어져서 큰 부상의 위험이 뒤따른다 몇 년 전에 큰 부상을 입은 선수가 있었는데 우레탄으로 포장된 코트였다면 이런 불상사는 없었을 것이다. 강가 옆 넓은 부지에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방법으로 농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본다.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든다면 단양의 자랑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레탄으로 포장된 강가 옆 올 코트 네 개 정도의 야외 우레탄 코트라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배드민턴 체조 인라인 스케이트 단체 행사등 다용도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창원에서 우레탄 농구코트를 확보하기 위해서 전쟁을 치르다시피 했다. 야외에 덩그러니 있는 흙바닥 농구코트를 우레탄으로 포장 하는데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 시에서는 예산문제 부지문제의 이유를 들어 어렵다고만 한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기껏해야 4명이 치는 농구장과 거의 같은 면적의 테니스장은 보통 2~4개면이 확보된 코트가 조명등까지 환하게 밝히며 곳곳에 만들어진다. 농구코트보다는 몇배 많다. 테니스코트 만드는 비용과 농구코트 하나 만드는 비용은 거의 동일하다.
야산은 깍여서 골프연습장이 만들어진다. 예산과 부지가 문제라는 것은 핑계일 수밖에 없다. 그 동안 무관심했기 때문이다. 골프연습장 한개만 하더라도 면적도 많이 차지하거니와 보통 몇 십억의 비용이 든다. 물론 골프연습장이 시에서 다 만들어주는 것은 아니지만 경제적인 여유를 가진 사람들이 즐기는 운동이라고 해서 배드민턴 골프 테니스 등은 여건이 많이 좋아졌는데 농구는 흙바닥 그대로였다.
이런 불합리한 상황을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지적하면서 우레탄 야외 농구코트의 필요성을 시에다 건의하였다. 직접 시청을 방문하기도 했고 언론인을 찾아 호소도 했다. 청소년들도 자신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의 소리에 의견을 냈었다. 그 결과 초창기에는 요지부동이었던 시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이제는 창원에만 30여 곳에 우레탄 농구코트가 만들어져 밤에도 불을 밝히고 농구를 즐기고 있다. 체조 조깅 자전거 줄넘기 배드민턴 등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주민들의 호응이 좋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새로 만들어지는 공원을 비롯하여 기존의 주구 운동장에 10여개의 우레탄 농구 코트를 더 만들 예정이다.
시에서 농구코트를 만들고 나서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지자 이제는 시의원 후보들이 나서서 선거 공약에 농구코트의 시설보강 및 확보라는 문구를 집어넣고 있다. 해마다 공약사항에 테니스장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었고 농구코트 이야기는 한번도 보지 못했는데 이번 지방의원 선거에는 많은 시의원 후보들이 청소년 놀이 공간 및 농구코트 확보에 대한 공약을 하는 것을 보고 격세지감을 느꼈다. 처음에는 시의 관계자분들과 언성을 높이며 얼굴을 붉힐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창원시에서 적극적으로 농구코트 확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단양에도 경치 좋은 강가 주변에 전국의 많은 농구인들만이 아닌 단양을 경관을 보러오는 많은 여행객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을 수 있는 장소가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 취미활동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편하게 모여서 우천에 상관없이 행사를 할 수 있는 넓은 장소만 확보된다면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단양을 자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들어가는 예산에 비해서 효과가 큰 많큼 내년이나 후년쯤에는 더 좋은 장소에서 전국의 농구매니아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또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모든 농구대회에서 지적되고 있지만 심판의 문제이다.빠듯한 일정에 피로감도 없지 않겠지만 통일되지 않는 판정으로 참가선수들이 곤란을 겪었다. 아무리 주관적일 수 밖에 없다지만 코트마다 심판에 따라 판이한 판정이 눈에 띈다. 파울 갯수나 시간을 물어보면 조용히 하라고 경고를 주는 심판이 있는가하면 3초 구역에 한없이 자리를 틀고 있 3초 위반은 전혀 상관하지 않는 심판도 있었다. 어느 심판이 어떤 것을 요구하는지 선수들은 모른다. 그전에 했던 방법대로 했을 뿐인데 심판에 따라 판정이 다르면 게임하는 선수는 곤란할 수밖에 없다.
농구에 3초는 휘슬을 불어도 되고 안불어도 되는 판정은 아니다. 파울은 관대하게 엄격하게 선언 할 수도 있지만 라인 골밑에 둥지를 트는 것은 바이얼레이션이 선언되어야한다.3초룰이 무시된다면 축구에 업사이드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또 하나 장비부족이나 기록원의 경험미숙일 수도 있다지만 오버타임의 적용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경기가 눈에 띄었다. 필자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공격시간을 재어보니 30초가 넘는 경우도 자주 나오곤 했다 물론 데드볼 없이 슛하지 않는 상황에서였다. 전국 대회인 만큼 이런 경우는 점점 개선해 나아갔으면 한다.
마지막 한 가지는 전국의 농구매니아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다. 단양 농구대회는 꼭 추천하고 싶은 대회다 자연과 더불어 농구를 즐길 수 있는 몇 개 안되는 대회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필자는 창원에서 관광버스를 대절해서 11팀을 데리고 단양에 갔다. 일반부는 어디서 오든지 자가용을 이용하면 되겠지만 청소년들은 여건상 그런 형편이 안된다. 중요한 것은 대회를 마치고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서 단양에서 출발해서 부산이나 창원 광주 인천등지로 가는 방법이 어렵다는 것이다. 단양 갈 때는 일찍 출발하면 되지만 집으로 돌아 갈 때는 막차가 끊기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참가하기 어렵다. 이번 부산에서 참가했던 고등부 3팀도 결국 창원 가는 관광버스에 함께 타고 올 수 밖에 없었다. 가는 방법이 있으니 오는 방법도 있겠지 하고 막연하게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관광버스 기사분이 좋으신 분이었기에 부산 아이들이 함께 올 수 있었다지만 정원을 고집하는 기사분 이었다면 정말 난처한 상황이 될 수 있었다.
부산의 고등부가 단양까지 가는데 2만원정도의 비용이 들었다고 하는데 결국 왕복 4만원의 비용이 들어간다. 그것도 차를 갈아타고 기다리는 시간까지 감안하면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창원의 팀들은 왕복 1만 5천원의 비용으로 편안하게 단양 대회에 참가 할 수 있었다.
사전에 지역에서 참가팀을 접수해서 10팀 정도가 되면 보험이 들어있는 관광버스의 이용을 권하고 싶다. 팀이 적으면 미니버스의 이용도 고려해 봐도 좋을 것이다. 전국에서 열리는 농구대회중 가장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단양 대회의 참가는 좋은 여운을 남긴다. 대회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또래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농구대회의 참여는 축복이다. 건강함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고 친구를 사귈 수 있어서 좋다.
단양 대회를 위해 지원을 아끼시지 않는 단양 군청, 단양시 생활체육협의회 관계자,전국 농구연합회 임원진 및 심판진. 그리고 묵묵히 무난한 게임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 단양의 청소년 육상선수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형님 글 멋지네요.. 저도 이번에 참가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었지만... 학교 일이 많아서.ㅋㅋ 항상 매번 출전했엇는데.. 단양대회 참 좋죠.. 주위 경치도 좋고.. 또한번 우승했으면 좋겠네.ㅋㅋ 최근은 하향세라.. 준우승 8강 머 이런 성적이네요.. 담에 창원가면 한번 뵙겠습니다. -희태-
부산 일반부팀들이 몇 팀 안보이더라^^ 다음에는 부산 동생들 데리고 함께 참가해라^^ 부산 동생들 챙기느라 내가 쪼금 애를 먹었다^^ ㅋㅋ 어렵게 버스기사분께 간청해서 데리고 왔다. ㅋ그래도 아이들이 다 착해서 이쁘더라^^ 창원에서 부산가는 막차시간까지 맞추느라 손에 땀을 쥐었다. ㅋㅋ창원온나!! 소주한잔하자^^
아저씨! 직업 바꾸셨어요! 요즘 글 쓰십니까? 기자하셔도 되겠는데요...야~~! 이번에 희태햄이 같이가자고해서 함 단양구경갈라고 했는데...가잔사람..ㅉㅉ! 암튼 항상 열정 보이는 모습을 보면서 새삼 아직은 저도 젊다는게 느껴지네요..항상 맥주 드시더니...언제 소주로 바꿨습니까?
글잘읽었습니다.....항상 패자의 위치에서 보면 아쉬운점이있듯이 비만 안왔으면 정말 더좋은 경기 후회업는 게임이 되었을뜻한데 아쉽습니다 항상 좋은장소 좋은곳에서 대회준비하신분들에게 감사하며 다음대회에도 좋은 모습으로 다같이 경기했으면합니다 동욱이도 고등학교때보다 실력이 엄청마니는듯하고,,,,,멋있더라..대구오면 언제한버 같이농구하자...
첫댓글 r 글 멋집니다.. ㅋ 그리고.. 니케.. ^^ 에 대해 한 말씀.. 감사드립니오닥.. ㅋㅋ
형님 글 멋지네요.. 저도 이번에 참가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었지만... 학교 일이 많아서.ㅋㅋ 항상 매번 출전했엇는데.. 단양대회 참 좋죠.. 주위 경치도 좋고.. 또한번 우승했으면 좋겠네.ㅋㅋ 최근은 하향세라.. 준우승 8강 머 이런 성적이네요.. 담에 창원가면 한번 뵙겠습니다. -희태-
부산 일반부팀들이 몇 팀 안보이더라^^ 다음에는 부산 동생들 데리고 함께 참가해라^^ 부산 동생들 챙기느라 내가 쪼금 애를 먹었다^^ ㅋㅋ 어렵게 버스기사분께 간청해서 데리고 왔다. ㅋ그래도 아이들이 다 착해서 이쁘더라^^ 창원에서 부산가는 막차시간까지 맞추느라 손에 땀을 쥐었다. ㅋㅋ창원온나!! 소주한잔하자^^
r 그런데.. 이거.. 스크랩이.. 아늬 되네요.. 흐음.. ^^
글 너무 멋지네여 ~ ㅋㅋㅋ 너무 생생하네요 ..ㅜㅜ
ㅇㅣ야 아저씨~ 감동입니다~ㅋ
아저씨! 직업 바꾸셨어요! 요즘 글 쓰십니까? 기자하셔도 되겠는데요...야~~! 이번에 희태햄이 같이가자고해서 함 단양구경갈라고 했는데...가잔사람..ㅉㅉ! 암튼 항상 열정 보이는 모습을 보면서 새삼 아직은 저도 젊다는게 느껴지네요..항상 맥주 드시더니...언제 소주로 바꿨습니까?
기자는 무슨!! ㅋ 단양분들이 경치좋은 곳에서 해마다 대회 개최한다고 애쓰시는데 다른 대회는 몰라도 대회총평은 써보고 싶었다^^ 맥주 마시는거 배가 자꾸나와서 소주로 바꿨다^^ ㅋㅋ
글 멋있습니다. 제 글도 써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이번에 오랜만에 아저씨 뵈서 정말정말 반가웠습니다. 담에 또뵈요. 건강하세요. ^ ^
동욱이 만나서 정말 반가웠다. 유니폼 멋지더라^^
생생하게 가슴에 와닿네요^^ 그때 부산에서 단양 까지 고생해서 올라 왔는데 ㅎㅎ 대회 끈나고 부산 갈때 버스 태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ㅎ 선생님 아니였으면 아직도 ㅎㅎ 단양에서^^;;;....있었을수도.ㅎㅎ 다음에 휘센배때 선배들이랑 찾아 뵐께요 ㅎㅎ
글잘읽었습니다.....항상 패자의 위치에서 보면 아쉬운점이있듯이 비만 안왔으면 정말 더좋은 경기 후회업는 게임이 되었을뜻한데 아쉽습니다 항상 좋은장소 좋은곳에서 대회준비하신분들에게 감사하며 다음대회에도 좋은 모습으로 다같이 경기했으면합니다 동욱이도 고등학교때보다 실력이 엄청마니는듯하고,,,,,멋있더라..대구오면 언제한버 같이농구하자...
아저씨ㅋㅋㅋ감사합니다.ㅋㅋ 저희애들 차 태워주셔서 감사하고요.ㅋㅋ 담에 뵈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