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을 두드리며……
겨울 당근은 제주 구좌에서 나는 당근을 최고로 칩니다.
화산재와 일반 흙이 섞여 기름지고 폭신폭신한 땅이
배수가 잘되고 영양 성분이 잘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단맛이 나는 뿌리라고 해서 당근이라 하기도 하고
붉은 색이 나는 단무라고 해서 홍당무라 하기도 합니다.
중앙아시아 아프가니스탄이 원산지고
우리나라는 16세기부터 재배하기 시작했으며
지중해 지역에서는 예수님이 태어나기 전부터 있었답니다.
미나리과 식물의 특징대로 작은 꽃들이 펴진 우산 같고
뿌리가 보라색 흰색 노랑색 주황색 등 여러 가지 입니다.
당근이라면 한 가지뿐인줄 알았더니
60여 종류나 되는 당근이 있다고 해서 놀랐습니다.
님은 당근 좋아하십니까?
항산화 작용, 항암 작용,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는
좋은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고 건강에 좋다니까
당근 주스 당근 샐러드 비트와 함께 해독 주스 만들어 먹고
겨울철 건강 잘 돌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당근은 잔뿌리가 적고 아삭하며 달콤한 것이 좋다네요.
우리나라 농부들이 지은 이 땅의 농산물 애용해야겠습니다.
(시편107:37) 밭에 파종하며 포도원을 재배하며 소출을 거두게 하시며
2018년 12월 첫째주에
신부동성결교회
담임목사 강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