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래정(歸來亭)은 조선 세조 2년(1456) 신숙주의 아우인 신말주가 지은 정자로, 지금 있는 건물은 1974년에 고쳐 지은 것이다.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는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충절을 지켜 벼슬에서 물러나 순창으로 낙향하였다. 그의 형 신숙주가 세종으로 부터 단종을 부탁한다는 당부를 듣고도 세조의 편에 선것과 크게 비교되는 인물이다.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67호
귀래정(歸來亭)
귀래정신말주후손세거지
이곳은 신말주 선생과 정부인 설씨를 비롯하여 신경준 선생 등 그의 후손들이 살았던 곳으로,
1996년부터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거지 좌측에는 보물 제728호인 설씨부인권선문첩(勸善文帖)을 비롯한 여러점의 문화재 보호각이 위치하고 있으며 보호각 뒤쪽에는 귀래정(歸來亭)과 수백년 된 노송들이 서 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Blogger들]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부족하지만 글 제목 옆의 숫자를 꾹~ 눌러 주시면 큰 격려가 됩니다.^^* |
출처: 청솔객이 걷는 길 원문보기 글쓴이: 청솔객
첫댓글 한국의 곡선이 살아있는 우아한 정자를 소개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