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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18일(월) (산행 누적: 10일) | |
山行地 | 진천 두타산(598m) |
山行 코스 | ▶화신주유소 – 전망대 – 두타산 – 미암재 – MBC KBS송신소 – 기지삼거리 – 기지입구 [ 13.33Km. 총 산행시간 6시간 11분] |
特記 | 남해안 섬산행 취소 후 아내와 비박지 다수: 전망대, 정상 박지 및 전망대,(정상 직전 식수) 전형적인 육산 소나무 군락. 확실한 등로 표시 |
함께한 분 | 아내 |
산의 유래는 산해경(山海經) 해외동경(海外東經)편에 전하는데, 시조 단군이 팽우에게
산천을 다스리게 하였으나 날마다 비가 내려 산천이 물에 모두 잠기게 되었고, 백성들이
이 산에 올라 수난을 피할 때 봉우리(頭)가 섬(陀)처럼 보여 붙은 이름이라 전한다.
그러나 두타는 '세상의 탐욕과 번뇌를 버리고 수행 정진한다'는 불교용어에서 유래된 것
으로 보인다. 두태산 또는 두대산이라고도 부른다.동해와 삼척에 소재하는 두타산과 영월의 박쥐산이라고도 불리우는 두타산도 있다.
두타산의 중심봉과 삼형제바위봉, 그리고 전망대에서는 초평저수지에 있는 한반도지형을
볼 수 있다.
초평저수지는 충북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저수지이다.
한반도지형에는 제주도를 의미하는 작은 섬도 있어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한반도지형을 볼 수 있도록 멋있는 전망대를 설치해 놓고 아스팔트 포장까지 되어 있어
관광객들도 차량을 타고 손쉽게 조망할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 전망대
▼ 정상
▼ 사격장 갈림길
▼ 하산지점- 군기지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