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 영․유아 생명지킴 응급처치교육
광주광역시 동부소방서는
4월 25일(수)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보육시설 원장 및 보육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영아․소아․성인 심폐소생술 및 영아·성인 기도폐쇄 대처법과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기조절 및 상황에 대한 판단능력이 부족한 유아기는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시기이며,
영․유아의 어린이집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집에서의 사고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관계자는
“충분한 실습을 통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를 통해
응급환자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생명을 구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으며,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꼭 알아둬야 하고
평소 몸에 익숙하도록 열심히 숙달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동부소방서는 보육교사 등 보육시설 종사자 및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위급상황 대처능력을 함양하고,
아울러 심폐소생술(CPR)은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행위라는 인식을 고취하여
"생명지킴 문화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연중 동부소방서 응급처치교육실 또는
어린이집으로 출장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육시간은 2시간이며교육신청 등
자세한 문의는
동부소방서 구급담당(☎ 613-8437)에게 하면 됩니다.
<FPN Daily FIre Prevention News
강혜원 객원기자 edfi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