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과 장수에서 오고가는 따뜻한 마음

[달그락]

어린이 날을 맞이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와 축제들이 열리고 있는데요! 오늘 장수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의미있는 축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장수는 어린이 공화국"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먹거리, 체험거리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청소년 자원활동가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장수 YMCA 피스메이커 청소년들은 올바른 재활용을 위한 '분리수거'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각각의 쓰레기를 어떻게 분리수거 하면 되는지 퀴즈를 맞추고, 참여한 청소들을 위해 쿠키와 마들렌을 준비하여 나누어주었는데요. 이때 사용한 베이커리를 달달베이커리 제과제빵 자치기구에 납품을 의뢰해주셨습니다. 청소년들은 시험이 끝나자마자 달그락에 모여 마들렌을 만들고, 오늘은 직접 전달을 해주러 장수에 방문했습니다.

장수에 도착해서 바로 피스메이커 분리수거 부스를 찾았습니다. 장수의 여러 청소년들이 함께하고 있었는데요. 함께 인사를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고, 부스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봉사자의 신분으로 여러 부스를 돌아보고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장수에서 베이킹 재료를 보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마들렌을 150개 구웠는데요. 청소년들이 많이 실습도 하고 여러 활동에 사용하라고 재료도 많이 보내주셨답니다! 달달베이커리 청소년들은 다른 비용을 받지않고 봉사로 빵을 구워다 드렸습니다. 서로서로에게 마음을 흘려보내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지역의 청소년들과도 교류하고, 지역의 축제도 잔뜩 누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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