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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소설자료실 수필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 귤
휘짱 추천 0 조회 301 12.12.22 21:1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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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24 13:01

    첫댓글 수묵화처럼 좋네요

  • 12.12.25 00:42

    계집아이가 창 밖으로 던진 귤은 그 아이 자신에겐 가난이요, 절망이요, 눈물이었으리.
    허나,
    창 밖에서 손을 흔들어댔던 아이들에겐 희망이요, 꿈이요, 미래였으리.
    7,80년 대 우리네 시골 풍경이 연상되네요.

  • 작성자 12.12.25 02:28

    계집아이와 바깥의 아이, 모두에게 '정'이나 '사랑'이 아니었을까요? 귤이 그 매개체이고... 저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 13.01.01 05:21

    물론, 귤이 소통(사랑과 정)의 매개체이라는 건 저도 동감합니다.
    근데, 계집아이가 남의 집살이(식모살이?)를 가는 것처럼 묘사가 되어서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계집아이는 더 이상 배움의 길(학교생활?)을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 아닌가요. 그래서 가난, 절망, 눈물이라고 했고 창밖의 아이들은 그 계집아이가 보내준 돈(?)으로 꿈을 키울 것 같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네요.
    개인적이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 12.12.26 13:34

    백년이 지난 지금 읽어도 감동적인 작품,
    강렬한 이미지가 시적이죠.
    저도 제 지인 몇 분께 소개했던 기억이 있네요...

  • 12.12.28 13:29

    짧은 수필 속으로 깊이 빠져들었네요. 좋은 작품, 잘읽었어요.
    아, 휘짱님.. 창비 겨울호에 소설작품집 소개됐더군요.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2.12.28 13:38

    감사합니다. 챙겨주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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