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수) 교하봉사회는 산내마을 1단지 노인정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과 맛사지 봉사를 병행했다. 노인정에는 30 여명의 어르신들이 이.미용과 안마봉사를 받았다.
김영미 원장은 미용을 맡아 회원들과 함께했고, 안마는 두명의 맛사지숍 원장과 회원들이 교대로 어르신들의 어깨를 주무르고 손맛사지까지 하며 사원하게 했고 담소까지 나누어 즐거움을 더했다.
산내마을 1단지 노인정도 코로나19 상황으로 이.미용 봉사가 중단 되었다가 이번 5월에 처음으로 실시하게 됐다. 미용을 마친 어르신들은 깔끔하고 멋지게 변신했다고 너무 기뻐했다.
장금슥 교하봉사회 회장은 점심으로 피자와 음료, 수박을 준비했다. 내심 어르신들이 피자를 싫어하면 어쩌나 염려도 됐지만 회원들과 의논해 색다른 음식을 대접해 보기로 했다. 걱정과는 달리 어르신들은 젊은이들 못지않게 맛있게 식사를 하며 적십자 봉사회 덕분에 매일 먹던 밥 대신 피자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며 연신 고맙다는 말을 했다. 장회장과 회원들은 봉사하는 내내 뿌듯해 했다.
노인정 봉사를 마친 후에 고운미 5kg을 희망풍차결연 10세대와 추가 5세대에 전달까지 마치고 봉사를 끝냈다.
첫댓글 파주지구협의회 김영미 회장님과 봉사원님들 노인정
어르신들 이.미용 및 안마봉사해 드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피자와 수박도 준비하시고 감사드리며 박진숙 총무부장님 소식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