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산&진관사 계곡 |
조선시대 궁궐에서 일하던 내시와 궁녀들은 직장에서 죽을 권리도 없었다. 그들은 평생 임금과 그 가족을 보좌하다가 죽기 직전에 궁궐을 떠나야 했다. 대부분 가족이 없었다. 돈은 있었을 것이다. 봉급도 받았고, 모시던 윗분들이 던져주는 용돈도 있었다. 궁궐에 나온 그들이 간 곳은 북한산 자락에 있는 진관사 등의 절이었다. 그들은 절에 시주를 하고 죽음을 부탁했다. 스님들은 중생들을 보살폈다. 그렇게 해서 죽은 내시와 궁녀들은 북한산 자락의 이말산에 묻혔다. 이말산은 그들의 무덤으로 가득찼다.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있는 이말산 전체가 공동묘지다. 해발 133m의 야산에 조선시대 궁궐에서 일하던 내시와 궁녀의 무덤들이 즐비하다. 후손이 없거나 있어도 거의 찾지 않아 봉분이 사라져 버린 것도 많다. 2010년 서울시가 이말산을 지표조사했을 때 확인한 분묘가 1,746기, 비석 등 석물은 1,488기였다. 비석에 새겨진 글자가 불분명하고, 머리가 잘려간 문인석도 많다. 제대로 된 무덤이 있다면 형조판서나 호조판서를 지낸 높으신 나릿님의 무덤이다. 대부분의 궁인들은 이름 없이 이곳에 묻혔다. 출처 : 아틀라스뉴스(http://www.atlasnews.co.kr)
진관사 한문화 주차장 이용하실분 5분에 100원 하루 최대 13,000 늦으면 주차공간 좁을 수 있답니다
진관사 계곡은 북한산 향로봉과 비봉 사이의 비봉능선에서 진관사 방면으로 이어지는 계곡이다. 명칭은 계곡 주변에 있는 고려 때 창건된 진관사에서 유래하였다. 계곡을 따라 경사가 급한 암반이 발달해 있고 작은 폭포들이 이어진다. 진관사공원지킴터에서 일주문에서 진관사를 거쳐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비봉능선과 만나는데, 오른쪽은 비봉에서 사모바위로 이어지고, 왼쪽은 향로봉으로 이어진다. 진관사계곡은 수질 환경 및 수서 생태계 보호를 목적으로 입장이 불가한 곳이 있으며, 진관사 초입에 있는 관리소에 문의 후 물놀이를 즐기는 것이 좋다
[네이버 지식백과] 진관사계곡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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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장소 | 이말산&진관사 계곡 |
산행일자 | 2024년 8월 18일(일) |
만남장소 | 구파발역 2번 출구 |
만남시간 | 구파발역 10시 |
산행코스 | 이말산-진관사 계곡 |
산행수준 | 하 |
산행문의 | 카페지기 : 양복남 ☎ 010 5390 0087 정산총무 : 김우경 ☎ 010 9270 4881 산행대장 : 김 철 ☎ 010 5315 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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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대장 | 산행대장 : ☎ 010 5315 3377 |
준 비 물 | 등산화-중식-간식-식수-스틱&무릎보호대-나머지 장비는 각자 알아서 준비 |
산행회비 | 회비:발전기금 포함 \20,000 기업은행 004 009415 01 028 (김태남) ※회칙에 의거 4. 산행신청 후 취소자 환불은 “출발시간 기준 72시간전 취소한 자”를 원칙으로 한다. 예)일요일 아침 7시출발기준으로 72시간내 취소자 미환불 |
기타사항 | 뒷풀시간:14시 |
유의사항 | ☞ 산행중에는 대장의 통제에 따라주시고, 앞서가지 않으며 개인행동을 금지합니다. ☞ 63푸른산악회는 비영리 산악동호회로서 모든산행(이벤트,행사포함)사고시 개인책임입니다. ☞ 개인보험 가입을 권장합니다. ☞ 모임시간을 지켜 주시고 친구간에서로 예의를 지켜주시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합시다. ☞ 약속시간 10분 전 도착하기 (늦을때는 미리연락합니다) ☞ 초보 참석회원 친절하게 안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모임에 임합니다 ☞ 리더의 입장에서 행동합니다 ☞ 과한 음주 및 눈살 찌푸리는 행동 하지 않습니다 ☞ 회원님을 최고로 생각합니다.주관자들은 순수봉사자이니 따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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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철 총대장님
8월 정기산행
이말산&진관계곡
공지 감사합니다
총대장님
즐산안산 하십시다.
우경 총무님
공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