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 1-10
네 거하고자 하는 땅을 그려오라
오늘은 특별 예배로 축복을 하고 또 축복을 받는 복을 받는 이런 순서가 진행되겠
습니다. 다른 때와 같이 말씀의 시간을 통해서 진리를 새롭게 발견해서 기뻐한다든지 또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고 다짐을 새롭게 한다든지 이런 경우보다는 오늘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며 또 하나님께서 우리의 나아옴을 보시고 우리에게서 무엇인가 그 받은 바를 우리 손에 붙여주시는 이런 일을 성경을 따라서 해 볼까 합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께서 안수를 받으시러 나오고 또 성찬에 참여하게 될텐데 어떤 의미로서 그런 순서들을 갖게 되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이 여호수아 18장 1절로 10절 사이에 있는 말씀을 보면 여호수아가 그 백성들에게 말하기를 "언제까지 지체하겠느냐? 너희가 쓸 만큼 땅을 그려 가지고 그 지도를 내게로 가져 오라. 각 지파마다 실력 있는 사람 삼인씩을 뽑아낼지니 그들은 자기들이 평소 거하던 곳을 중심으로 해서 밟으며 그 땅을 지적도에 그려 가지고 이 실로 여호와의 회막에 나아올 것이요,
그러면 나는 하나님 앞에서 그들이 그려온 땅에 대하여 제비를 뽑아서 이 지적도에 있는 땅은 누구의 것 어느 지파의 것 이렇게 정하여 주게 될 것이며, 정함을 받은 그들은 이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그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 이런 말씀을 하고 있는 내용이 여호수아서 18장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제비를 뽑아서 자기들이 그려온 대로 축복을 받아 그 땅을 차지하게 될텐데 가나안이지요. 과연 이 가나안 땅을 이 백성들이 언제 차지했는지를 한번 알아보는 것은 오늘밤 그리고 앞으로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하는 바라 생각되어져서 사사기 1장 1절을 참고해볼까 합니다.
여호수아 바로 뒤에 있는 사사기 1장 1절 보겠습니다.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우리 중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우리이까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유다가 올라갈찌니라 보라 내가 이 땅을 그 손에 붙였노라 하시니라"(삿1:1-2)
자, 그러면 저희 생각으로 이스라엘과 여호수아는 모세가 죽은 후에 요단을 건너고 그리고 여리고 성을 무너뜨린 후에 아이 성에서 약간의 실패는 있었지만 곧바로 아간을 처리하고 아이 성을 통과하여 가나안까지 직행을 해가서 가나안 땅에서 그 땅을 차지하고 안식하면서 오래 산 것쯤으로 우리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사기 1장 1절에 보니까 "여호수아가 죽고 난 후에 그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묻자와 가로되 우리가 어떻게 언제 올라가서 누가 먼저 올라가서 저 가나안을 칠 것입니까? 우리가 차지할 것입니까?" 이렇게 묻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비로소 "유다가 먼저 올라가라." 명하시면서 "내가 그 땅을 너희 손에 붙이겠노라."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죽은 후라면 요단을 건넌 후에 상당한 세월이 흘렀다 라고 계산이 되어집니다.
여호수아 23장에 보면 여호수아가 또 이런 말을 하고 있습니다.
잠깐 참고해 보시지요. 여호수아 23장 1절부터 5절까지 보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사방 대적을 다 멸하시고 안식을 이스라엘에게 주신지 오랜 후에 여호수아가 나이 많아 늙은지라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 곧 그 장로들과 두령들과 재판장들과 유사들을 불러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는 나이 많아 늙었도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이 모든 나라에 행하신 일을 너희가 다 보았거니와 너희 하나님 여호와 그는 너희를 위하여 싸우신 자시니라 보라 내가 요단에서부터 해 지는편 대해까지의 남아 있는 나라들과 이미 멸한 모든 나라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제비뽑아 너희 지파에게 기업이 되게 하였느니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 앞에서 그들을 쫓으사 너희 목전에서 떠나게 하시리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대로 너희가 그 땅을 차지할 것이라"(수23:1-5) 이런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그 시간적으로 설명을 좀 드릴 필요가 있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사방 대적을 다 멸하시고 안식을 이스라엘에게 주신지 오랜 후에…"라고 표현되었습니다. 또 이 여호수아는 이제 나이 많아 늙어 곧 죽게 되었다는 것을 자신이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젊은 여호수아가 모세로부터 안수를 받아서 요단을 건너 후에는 자기가 인도자가 되어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곧 가나안 땅에 온 것은 사실인데 지금까지 무엇들을 했다라는 것입니까?
여호수아와 함께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을 이미 차지해 가지고서 행복을 아주 누린 줄 알았는데 여호수아 죽는 날까지도 그 땅을 다 차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서 여호수아 23장에 말씀하시기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안식을 주신 후에 오랜 세월이 지나…"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내가 땅을 차지하지도 못했는데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는 들어갔어도 빌어먹고 살거나 얻어먹고 살거나 아니면 거기에 기술을 제공하고 살거나 노동력을 제공하고 노임을 받아 살거나 이런 형편으로 살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안식을 주신지 오래 되었다 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생각에 하나님이 안식을 주셨다니까 가나안 땅을 저들의 소유로 주신 것처럼 생각하기 쉬우나 여호수아가 죽는 이때까지 가나안 땅을 차지한 것은 겨우 네 지파 정도 것만 차지했고 지금까지 싸워서, 나머지 일곱 지파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언제 또 출발해서 싸움을 시작했느냐?
사사기 1장 1절 이하에 찾아보니까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가나안 땅을 차지하겠다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묻자온 것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발견하게 됩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안식을 주신지 오래 되었다고 하는데 땅을 아직 차지하지도 못했는데 남에게 붙여 살고 있는데 종살이를 하고 있는데 어찌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안식 주신지 오래 되셨다고 하느냐?
하나님께서 주신 안식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이제 살펴보고자 합니다.
아까 처음으로 읽었던 여호수아 18장입니다.
그 18장에 주신 그 말씀을 두고서 하나님께서는 안식을 주신지 오래 되었다 라고 했습니다.
“여호수아가 죽을 때가 될 때까지 되었다”라고 했습니다. 10년 20년 30년이 걸린 것이지요. 자 이제 여호수아 제가 18장 아까 읽었습니다만 1절부터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거기 회막을 세웠으니 그 땅이 이미 그들의 앞에 돌아와 복종하였음이나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 기업의 분배를 얻지 못한 자가 오히려 일곱 지파라"(수18:1-2)
그러니까 레위 지파를 빼고 지금까지 기업을 얻은 자가 네 지파 밖에 없었습니다. 레위 지파는 제사장족으로 빼고 제외시키고 아직도 일곱 지파가 자기 기업을 얻지 못했다 라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취하러 가기를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 이런 말을 하고 있습니다.
자, 이 참 재미있는 말씀을 우리는 오늘 근거해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그림을 그려 가지고 나아가야 되겠는데 여호수아의 말이 그것입니다.
"가나안 땅에 우리가 들어온지가 오래 되었는데 여기 실로에 하나님의 회막을 세울 형편까지 되었느니라. 너희들이 이곳에 옮겨와서 하나님의 전을 세울 땅을 확보하였고 여기에 건물을 세워도 모든 그 땅이 이 회막에 들어온 너희에게 복종하였고 이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이 이 회막 성전에 대하여 공격하는 자가 없도다. 빼앗으려 하는 자가 없도다. 이 회막이 차지하였노라. 전에 어찌 회막을 세울 한 평인들 우리가 이곳에 가질 수가 있었더냐? 너희는 이 실로에 회막을 세웠는데 이 회막이 그 땅이 이미 너희들 앞에 돌아와서 복종하고 있었는데 지금까지 땅을 차지하러 나가지 않고 무엇들하고 있느냐." 이 얘기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으로부터 나와서 광야 사십 년을 지난 후에 요단을 건너 여리고를 거쳐 아이를 거쳐 이제는 가나안 땅 저들의 목적지에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들 조상에게 주리라 한 그 땅에까지 왔습니다. 와 가지고서 당장 어찌한 것 아닙니다. 이것을 잘 아셔야 합니다.
가나안 땅에 갔다고 해 가지고서 하나님이 주신 땅이니 내가 왔노라 하고 바로 쳐들어간 것 아닙니다.
그랬다가는 전부 망했을 겁니다.
그곳에 들어가면서 그곳에 사는 사람들에게 협상했습니다.
"우리에게 노동력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기술이 있습니다. 여러분, 노동력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기술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험한 일 여러분이 하기 싫지 않습니까? 우리가 험한 일 그런 것 다 해 드리겠습니다." 해서 점점 그 사람들과 접촉하면서 한 해 살고 두 해 살면서 아무리 노동을 했지만 기술을 제공했지만 그 제공한 데에 대해서 그 땅 소유자는 되지 못해도 다 삯은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이 받은 노임을 받게 되면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김없이 십일조를 하나님 앞에 드리게 된 것이지요. 또 하나님 앞에 절기 때마다 빈손으로 나아가지 아니하고 물질을 갖다 드렸던 것이지요.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성전을 지을 수 있는 돈이 모였던 겁니다.
그래서 실로에 회막을 지은 겁니다.
실로에 회막을 지었는데 그 땅에 회막을 지었어도 그 주변 사람들이 아무도 말하지 않습니다.
왜 입니까? 땅을 샀기 때문입니다. 또 그곳에 건물을 지어도 그 전에는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이런 성소가 감히 있을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던 백성들이지만 그 백성들이 하나님께 예배드릴 성소를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렇게 지어 올렸어도 아무도 뜯지를 못합니다. 나가라고 하지를 못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 성전을 지을 만큼 여러 해 동안 수고하고 봉사했던 이 사람들이 이미 힘을 가졌다 그겁니다. 십일조를 바쳤고 그리고 얻은 소득을 갖고 와서 백성들의 것으로 이스라엘 족속의 것으로 하나님의 전을 세웠더니 그 땅들이 아무 말을 하지 못하니 이 이웃 백성이 아무도 이 성전에 대하여 공격을 하지 못하니 "이미 이 땅들과 이 이웃들은 당신들에게 복종하고 있음이 아니뇨." 그랬습니다.
이 얘기를 잘 이해 하셔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지금 나가서 땅을 확보하라고 지금 여호수아가 말하는데 그 근거를 어디에다 두느냐? "너희들이 하나님 앞에 바쳤던 돈으로 회막을 세웠는데 이 회막에 나온 너희들을 공격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지 아니하냐. 모두가 복종하지 아니하냐. 너희가 성전을 세우려면 성전을 세우고 너희가 집을 지으려면 지을 만큼 되지 아니했느냐. 여기에 이처럼까지 되었는데 아직도 이스라엘 중에서 일곱 지파가 자기 것이 없다니 이게 말이 되느냐." 이것이 여호수아의 얘기입니다.
여러분, 이 십일조 개념이 무엇입니까?
비록 내가 종이 되어 돈을 받았을지라도 노동력을 제공하고 노임을 받았을지라도 기술을 제공하고 기술 값을 받았을지라도 십일조를 하나님의 전에 옮기게 되면 하나님의 전에 옮긴 것은 그 십일조를 얻어낸 그 지경이 하나님의 간섭하는 지경이 되는 것을 믿으시면 아멘 합시다. 이 십일조가 무서운 겁니다.
노임 주는 사람들은 이 노임에서 십일조가 나간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겠지요. 십일조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알지 못했겠지요. 그저 일 시켰으니까 가나안 땅 헷 족속 가나안 족속 브리스 족속 이런 사람들이 이스라엘 족속들에게 일 값 주었겠지요.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들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일 값에서 십분의 일을 하나님 앞에 갖다 드렸고 이 실로에 당당하게 하나님의 전을 세울 만큼 되었더라 그겁니다. 이제 이 전을 세울 때에 아무도 왜 남의 땅에 성전 짓느냐, 왜 남의 땅에 이 집을 세우느냐 하는 사람이 없으니 여호수아가 한 말이 그것입니다.
"여기 회막을 세우고 그 땅이 이미 너희들 앞에 돌아와 복종을 하고 있는데 이쯤까지 되었는데 남의 집에 붙여 살고 있느냐. 종살이를 하고 있느냐. 이제는 너희가 차지해야지." 누구의 것을 차지해라고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니 하나님께서 이미 금을 그어 둔 것이니 네가 차지해야지."
여러분, 여러분의 사업이나 여러분의 직장에서 나오는 것을 정확하게 십일조 했다면 그 직장과 그 사업은 여러분의 것만이 아닙니다. 그 주인의 것이 아닙니다. 영적으로 하나님께서 간섭하는 그런 에리어(area)가 된 것을 믿어야 합니다. 이건 성경 아닙니까? 땅을 복종시킨 방법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되었는데 우리 열두 지파 가운데 레위 족속을 뺀다 할지라도 겨우 네 지파만 땅을 차지하고 일곱 지파가 아직도 땅 없이 남에게 붙여 가지고서 월급이나 받고 있으니 주인이 나가라 하면 나가야 되고 주인이 그만 두라 하면 그만 둬야 되고 이렇게 힘이 없는 자가 되어 있어 되겠는가? 너희가 처음에는 그리해야 되겠지만 이제는 그럴 수 없다 해 가지고서 매 지파 삼인 씩을 내라고 했습니다.
이 삼인 씩은 뭐하라고 나왔느냐? 총 들고 와서 싸우라는 것이 아닙니다. 활 들고 가서 싸우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림 잘 그리는 사람, 땅 잘 보는 사람 이 사람들 나오라 해 가지고서 지도책을 주고 그림을 그리라고 했습니다.
"자, 그동안 너희가 이 동네 와서 오래 살았지 아니하냐. 어디는 강이 흐르고 어느 땅은 어떠하며 어디는 나무가 몇 그루가 있으며 그리고 어디에는 언덕이 있으면 낭떠러지가 있으며 너 잘 알지 아니하냐. 이제 그만큼 살았으면 너희가 이 동네에서 그만큼 돈 벌줄 알았다면 이 동네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너희가 확실히 알 것이니라.
그러므로 이제 나가서 그림을 그리는데 너희가 붙여만 살 것이 아니라 붙여 살던 이 땅을 그려라. 너희가 살고 있는 그 돈 벌어오던 그 현장으로 가서 빙글빙글 돌면서 너와 네 가족과 너희 지파가 얼마 만큼이면 먹고 살겠는지 얼마만큼 기업으로 확보하면 너희가 이것을 누릴 수가 있을 것인지 그것을 그려 가지고 내게로 다 나아 오라.
그래서 너희가 갖고 오면 하나님 앞에서 이 실로 하나님의 전에서 내가 하나님 앞에서 아 이것은 므낫세 반 지파의 것이요, 이것은 유다 지파의 것이요 이것은 요셉 지파의 것이요 내가 제비를 뽑아서 각각 너희에게 나누어 줄테니 너희가 그림을 그려 가지고 나온 그것이 내가 하나님 앞에서 나누어드릴 때에 하나님께서 그 그림을 인정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는 그 그림 속에 네가 붙여 사는 것이 아니라 네가 권리를 가지고 살게 될 것이라. 너희는 그림을 그려 가지고 나아 오라."라고 했습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이「네 거하고자 하는 땅을 그려 오라」하는 그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가서 그 땅의 그림을 그려서 나아오게 되는데 전혀 모르는 땅을 그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살던 땅을 그려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기업을 주실 때에 어떻게 주시느냐? 많은 성도들은 특별한 경우에 특별한 기도를 받으면 특별히 안수를 받으면 내가 아무것도 모를지라도 내가 처음 가는 곳일지라도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기만 하면 어느 나라 임금이라도 될 것처럼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 자에게 아무 것도 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방법은 무엇이냐?
처음에 약속을 주십니다.
"가나안으로 가라. 그 땅을 너희에게 주리라."라고 약속을 합니다.
그 다음에 가나안 땅으로 가게 됩니다. 요단을 건너고 여리고를 무너뜨리고 아이 성을 무너뜨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갔으니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들어가는 그날로 가나안 땅 사람들은 전부 비실비실 말라죽고 자기들이 바로 차지하게 되느냐? 아니요,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만약에 하나님께서 그렇게 주셨다면 가나안 땅에 내용을 전혀 모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해서 살 수가 있겠습니까?
여러분, 여러분께서 기술을 가졌다 합시다.
직장을 가졌다 합시다.
어느 직장이든지 어느 분야든지 이제 갓 입사해 가지고서 오늘 입사하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를 '주여, 내가 어마어마하는 우리 나라에서 한 열 번째 가는 재벌회사에 내가 말단사원으로 입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다른 이들과 같이 여기지 마옵시고 오늘부로 내게 축복하사 그 회사 재벌 총수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이런 기도를 드렸다면 하나님께서 들어주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들어주시고 싶어도 들어주면 그는 곧 망하고 맙니다. 준다고 감당할 수 있습니까? 감당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제 오늘 이 말씀을 통해서 보면 여호수아가 여호수아 18장에서 이렇게 말했지요. "자 이곳에 들어 온지가 얼마 만이냐? 우리는 참으로 오래 거해있지 않느냐 너희가 이곳에서 돈을 벌어와서 많은 사람을 사귀었고 이곳 기업들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또 이쪽 목축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너희는 잘 알았도다. 너희가 벌어오는 돈으로 하나님의 전이 세워졌지 아니하냐. 하나님의 전을 우리가 땅을 확보하고 전을 세웠어도 아무도 불평하지 못하고 우리를 해하지 못하지 않느냐. 너희들에게 이미 꼼짝 못하지 않느냐. 그만큼까지 되었는데 하나님의 전이 이쯤까지 되었는데 여태까지 제것 없이 살아서 되겠느냐? 붙여서만 살아되겠느냐? 그 주인이 가라하면 가야 되고 문 닫으라 하면 문닫아야 되고 이런 형편이 되었어야 되겠느냐. 이제는 네가 네 자리를 확보하고 네 자리를 네 마음대로 주장할 수 있는 그런 자리에 들어가야지 않겠느냐." 하면서 뭘 해오라고 했느냐? 그림을 그려 오라고 했습니다.
이 그림을 그린 곳은 전혀 새로운 곳이 아니었습니다.
"네가 살던 남편이면 유다가 살았으니 유다가 그 남편을 그려올 것이요, 요셉은 북편에서 살았으니 요셉은 북편을 그려올 것이라. 네가 주로 살던데 잘 알던데 거기를 그려 가지고 오라."
수십 년 살았기 때문에 그곳에 대해서는 훤합니다.
이제는 맡겨주어도 감당할 만큼 되었을 때에 여호수아가 그림을 그려오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림만 그려온다고 됩니까?
그림을 그려온 다음에 어떻게 하도록 했느냐?
"너희가 원하는바 만큼만 그려 오라. 터무니없이 막 그리라고 한다고 해서 종이 있고 연필 있다고 해서 막 그리지 말아라. 너희에게 적당할 만큼 그려라."
여러분, 오늘 여러분께서는 소원의 그림을 그리게 될 것인데 이제 회사 들어간지 한 일년밖에 안 되는 말단 직원이 "주여, 삼 년 내에 내가 계장이 되게 해 주소서." 이런 그림을 그리면서 그 3년 동안 딴 직장으로 가지 아니하고 '거기서만 버티겠습니다.
그 계장 자리를 내 손에 붙여주소서' 이 정도 그림을 그린다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겠지만 작년에 회사 들어간 사람이 오늘 그림을 그려 낼 때에 "주여, 내게는 특별히 역사하사 1999년이 다 가기 전에 재벌 총수의 자리에 앉혀 주시옵소서."
이런 그림을 그려간다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할 때에 그 사용하신 연수를 보면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습니다. 공부도 전혀 하지 아니한 사람이 일류 대학에 가겠다 그런 그림은 하나님에게 맞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그림을 그려오라고 했느냐?
그동안 자기가 다 공부하고 준비하고 노하우(know-how)를 확실히 가졌을 때 그 우물을 계속 파되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셔야 그것도 되는 것이지, 하나님께서 복 주시지 아니하면 오래 있었다고 되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실컷 오래 있었더니 이름 붙여 가지고 명퇴 당해라 이럽니다. 조퇴 당해라 이럽니다. 오래 있으면 뭐합니까? 이제 하나님께서 붙여 주셔야 하겠지요.
여러분, 여러분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그동안 열심히 일하면서 얻은 실력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파온 우물이 무엇입니까? 얼마만큼 여러분은 있었습니까? 과연 이스라엘 백성만큼 이 가나안 땅에 들어와서 확실히 오래 있었습니까?
우리 교회적으로 보면 그런 줄로 압니다. 저희 각기 직장을 따라 사업을 따라 상업을 따라 각기 모여들었습니다. 여러분께서 내신 헌금으로 여러분께서 내신 십일조로 여기에 성전이 세워졌습니다. 땅이 확보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가 어디쯤 온 지를 아십니까? 여호수아가 말하는 실로에 회막 쯤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처음 이 땅을 확보했을 때 얼마나 어려웠던지 빚을 내어 가지고 확보했더니 빚 받을 사람이 항상 빚을 달라고 하고 그때 이자를 삼부 사부 오부까지 주는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들어와서 이 땅을 차지했지만 이 땅에 우리 땅이 아니었습니다.
우리 앞에 또 아스팔트 공장이 있어 가지고서 문을 틀어막았다가 우리는 열었다가 돌아다녔다가 또 그린벨트 지역이라 해서 아무 것도 수리하지 못하고 참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 종으로 처음 이곳에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시려할 때에 버스 타고 가던 종을 저 중간에 내리게 해서 여기를 다 걸으며 돌게 했습니다. 우리 교회 언저리를 저 산자락으로 해서 전부 걸었습니다. 아무리 걸었지만 국가의 땅이요, 원호처가 사용하던 땅이요, 그린벨트요, 앞에 시청공장이 있어 도무지 우리는 우리 것이 될 수 없었으나 해가 지나며 달이 지나고 해를 거듭할수록 오늘에 이르러 이 주변이 우리 교회를 향하여 이제는 함부로 하지 못하게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땅이 우리에
게 복종하고 있음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어떻게 이루어졌습니까?
저와 여러분께서 받은 바 축복을 따라 여러분의 현장에서 얻은 소득의 십일조를 내어 우리는 땅을 확보했습니다. 점점 땅을 많이 확보했습니다. 이제는 우리 앞에 있던 저 아스팔트 공장의 연기 마저 떠나갔습니다. 여름이면 벌거벗고 일하던 그 남자들 다 떠나갔습니다. 연기가 들어와서 온 교회 안에 가득 차던 일은 이제 없어졌습니다. 그 땅의 사용권이 우리에게 온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우리 교회를 중심으로 실로의 회막처럼 하나님께서 정말 우리가 어렵게 주의 종 한 사람을 통하여 이 땅 주변을 걷게 하시더니 이십 년이 채 되기 전에 이 땅 주변은 우리를 향하여 복종하고 있음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내셔서 헌금한 이것을 나라도 이 지역도 아무도 이 교회를 흔들지 못합니다. 여러분이 어디에서 십일조를 가져와서 바쳤습니까? 여러분이 어디에서 나온 돈을 하나님 앞에 드려서 이처럼 마산시 봉암동 625의 7번지에 이처럼 큰 땅과 교회가 세워졌습니까?
여호수아가 말하는 바 "실로에 하나님의 회막이 세워짐과 같이 되었고 이 회막이 세워지는 회막을 세운 여러분에게 이 땅이 복종하고 있거늘 어찌하여 옛날처럼 붙여 살기만을 원하겠느냐? 그림을 그려 가지고 나아 오라. 성공한 하나님의 회막으로 나아 오라. 이기신 하나님의 성전 앞으로 갖고 나아 오라. 내가 그것을 받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아뢸 것이며 내가 하나님 앞에서 이 성전 안에서 제비를 뽑아 너희가 그려온 그대로를 너희에게 줄테니 그려올 수 있는 조건은 이것이다. 모르는 땅을 그리지 마라. 너희가 수십 년 살아서 잘 알고 있는 땅을 그려 오라. 너희가 주인이 되어 네가 그 자리를 차지하여도 쫓겨나지 않을 만하고 네가 지배할 수 있을만한 실력이 된 것을 그려 오라. 그러면 그 자리를 네게 줄 것이라."
땅을 그려오라고 성경에 되어 있으니 여러분이 지금 땅 그림 그릴 생각을 할 것이 아니라 여러분은 어떤 직장을 가지셨습니까? 어떤 사업을 가지셨습니까? 여러분의 현장 십 년 이십 년 동안 이 교회와 함께 살아오면서 많은 노동력을 제공했을 겁니다. 많은 기술을 거기에다 제공했을 겁니다. 많은 시간을 제공했을 겁니다.
그런데 뭡니까? 지금까지 지냈는데 아직까지 여러분 마음대로 되지 아니하고 내가 언제 어떻게 될까 두려워하는 그런 형편에서 겨우 겨우 살아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네 지파처럼 이미 여러분께서 여러분의 소유로 안전한 기업을 확보했습니까? 아니면 일곱 지파처럼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까?
여러분, 네 지파처럼 확보했다면 감사함으로 주님 앞에 나아오면서 '내가 확보한 이 기업은 다시는 흔들리지 않게 해 주소서' 구해야 될 것이며, 아직까지 여러분이 각기 직장에 있을지라도 그 직장에 자리가 흔들리고 있다면, 물론 여러분께서 이제 평사원으로 있는데 한 직원으로 있는데 당장 사장이 되고 소유권을 가지라는 뜻이 아닙니다.
여러분께서 이제만큼 지냈는데 앞으로 3년 내에 앞으로 5년 내에 앞으로 1년 후에 여러분이 어느 자리에 가는 것이 하나님께서 허락하는 바만큼 여러분이 확고한 실력으로 갈 수 있는 자리가 어디입니까? 그 자리를 맡아도 여러분이 감당할만한 곳이 어디입니까? 그러한 곳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자리는 이미 남이 앉아 있어서 나는 그 남에게서 가라하면 가야되고 문 닫으라 하면 문 닫아야 되는 이런 형편에 여러분이 처해 있습니까?
그러면 오늘 이스라엘 족속처럼 성전의 성공을 담보로 하셔서 우리 산해원 부활의 교회에 이 성공을 담보로 하셔서 이 20년 동안 여러분과 함께 이어져오는 이 교회의 성공을 담보하셔서 여러분도 그림을 그리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사업, 여러분의 직장, 여러분의 건강, 여러분의 자녀, 여러분의 장래에 대한 그림을 그리십시오. 무턱대고 그리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속해 있는 이 교회의 성공을 담보로 그리십시오.
여호수아의 말이 무엇입니까?
"이 교회가 이렇게 되었거늘 실로에 있는 이 회막이 이처럼 당당해졌거늘 회막이 이처럼 당당해졌는데 여기 속한 너희가 아직까지 빌붙어 먹어 살아 되겠는가. 그림을 그려 오라. 그림을 그리되 엉뚱한 곳을 그릴 것이 아니니 실력도 없는 그림을 그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충분한 실력을 가졌으니 너희가 충분히 복을 받을 만큼 되었으니 이제 그림을 그려 가지고 나아오라. 나는 너희에게 너희가 그려 갖고 나온 것을 이 성전에서 하나님 앞에 아뢰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너희가 그려온 것을 제비뽑아 나누어서 너희에게 다시 네 것이 될지니라 명할지니 너희는 그 명함을 받고 그곳을 향하여 출발하라. 그곳을 향하여 공격해 들어가 보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때에 하나님께서 너의 그린 그 땅을 네 손에 붙이시기를 원하노라."
오늘 여러분께서 지금 이후에 하실 일은 이것입니다. 잠시 후에 기도의 시간을 드릴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기도 속에 이스라엘 일곱 지파가 그림을 그리러 나갔듯이 그 기도 속에 소원하는 바를 그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방법은 무턱대고 어이없는 큰 기대를 하는 이상만 부풀려 있는 사람에게 주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땅을 십 년 이십 년 그 현장에서 쌓은 바가 있으면 능력을 가졌으면 한 우물을 팠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실력이 있어서 노동력이 있어서 돈은 많이 벌어오지만 권세는 내게 있지 아니하여서 나와 내 자손이 여기서 살기는 지금 살지만 언제 그만 두어야 될지 내 마음대로 안 되는 이런 형편에 있다면 여러분이 실력 있는 만큼을 그려내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속에 소원을 담으시기 바랍니다.
계장 되어 있는 사람이 몇 년 내에 과장되기를 원한다면 그려 내십시오. 그 자리에 여러분이 갔을 때에 감당할 만한 것을 그려내십시오. 그러면 그것을 하나님 앞에 저는 목사로서 아뢸 겁니다. 그리고 그것을 그 그린대로 여러분에게 되돌려 여러분의 것이 주 예수 이름으로 될지어다 하고 전할 것입니다.
그리고 주의 종 목사로서 오늘 할 일이 또 하나 있습니다. 또 하나는 사사기1장 2절에 나타난 대로 "너희가 그려온바 그 땅이 너희의 기업이 될 것인데 여호와께서 너희 그려온 그 땅을 너희의 것이 되도록 그 땅을 네 손에 붙이기를 원하노라." 하나님께서 "네가 원하는 그 땅을 이제 네 손에 붙였노니 올라가라 승리할 것이니라" 하는 이 말씀을 주의 종 목사의 권위로 여러분에게 전하여 드릴까 합니다.
오늘 저는 금년에 축복을 위하여 한 두 달 전부터 기도할 때에 "내가 이미 말한 대로 마흔 두달 동안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으나 내가 지켜줄테니 내 성전 안에 거하는 자들로 살아남게 할 것이라. 이것이 내 소망이라." 그 말씀을 그대로 가지되 다른 사람 같이 말고 이제는 이 여호수아 18장과 사사기 1장에 나타난 대로 "너희가 실력을 가졌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들리고 있으면 그 땅을 그려 오라. 그려오면 내가 너희에게 복을 내려서 그 그려온 바를 그들의 손에 붙일 것이라."는 말씀을 약 한달 반 전에 주셨습니다.
이 설교는 이 주에 받아온 설교가 아닙니다. 이 해에 여러분에게 주실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준비해 두었고 오늘 이 말씀을 드리는데 성도님의 수도 많고 제 육신도 좀 강건함이 충분치 못하고 또 여러분께서 밤 시간이라 일찍 돌아가시는 것을 좋아하실 분도 계시겠고 이래서 성찬에 참여한 후에 바로 가실 수 있도록 성찬을 여러분 앉은자리에서 모두 하시게 하고 그리고 모두 같이 잔을 들 수 있도록 그 잔 받침대까지 전부 준비를 다 했습니다. 빨리 끝내고 빨리 돌아가게 하고 그러면 저도 편하고 좋을 것 같았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일어나서 저는 거의 단에서 말하는 외에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새벽부터 기도하는 것은 '오늘 주의 종이 단에서 말씀할 때에 그 말씀 받고 일년을 살 성도의 수가 너무나 많습니다. 다른 생각 이 몸 이 생각 속에 들지 말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전할 때에 그 말씀에 주께서 인을 치셔서 나갈 수 있도록 하여 주소서' 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그저 식사하고 여러 사람들 만나서 여러 얘기할 일들이 많았으나 거의 제가 말하지 않고 오늘 성전에 일찍 나왔습니다. 오늘 개인적인 얘기는 거의 듣는 것을 거부했으며 저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교회 들어올 때에도 여러분들을 만났습니다. 많은 얘기도 하고 싶었습니다. 이 현장도 미리 둘러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말을 아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저는 서울서 산해원을 향하여 내려오기 위해서 공항으로 가고 있는데 마음속에 강력하게 일어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간단히 마치고 간단히 돌아가는 것 좋아할 성도도 있고 너도 네 몸을 위해서 그렇게 하면 좋겠으나 오늘 이 하루의 일로 내 백성이 살 것이라. 시간이 문제이겠느냐? 피곤이 문제이겠느냐? 일찍 돌아가 쉬는 게 문제이겠느냐? 내 백성에게 너는 나를 대신하여 나의 손이 되어 모든 백성에게 손 얹기를 원하노라' 하는 생각이 강력히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내려오자 말자 교회에 전화했습니다. "오늘 안수하지 않고 그냥 모두 성찬에 참여하고 일시로 수찬하고 돌아가는 것으로 되어 있었지만 내가 안수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힘을 주실 뿐만 아니라 오늘 하루를 가지고 우리가 이 어려운 때를 버티고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이 하루를 가지고서 우리는 살아야 하겠으니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니 나로 하여금 안수하도록 하십시오." 이렇게 부탁을 하고 오늘 여러분 모두께 손을 얹을 생각입니다. 쓰러질 때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하나님께서 오늘 이 한 밤을 통해서 여러분이 그려내는 그것을 받으시고 여러분에게 돌려주시는 날로 삼으신 줄을 저는 믿습니다. 놀라운 변화가 어제와 오늘, 오늘 이 한 밤 때문에 있게 될 것을 저는 확신합니다.
출처:은혜목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