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순천에서 짱뚱이랑 갯뻘 찔룩게가 올라와서 끓여 놨응깨 이따가 시간 되면 오이씨요."
"아이 좋제. 귀한 짱뚱이를 어떻게 구했당가?"
손기만 전회장님 사모님이 불편하여 회장님께서 챙겨야 하는 어려운 생활이 계속됨을 안타까와 하는
후배 동문들이 많습니다.
불광동에서 작은 식당을 하는 선자(19회) ,그리고 병주(16회)남매가 특히 손회장님을 많이 챙기고
가까운 곳에 직장이 있는 김종민(18회) 동문도 함께하여 힘든 손회장님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같은동네 출신 김양호,조상호(15회)동문도 손회장님을 챙기고요.
이게 '동문의 정' 같습니다.
오늘은 엊그제 신사모 1박2일 모임 이후 황석주(23회),박경근(24회) 동문도 참석하여
선후배들과 맛있는 고향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칠게볶음,짱뚱이탕,젬피김치 이 세가지면 충분히 고향 순천음식을 대표하지요.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힘든 손전회장님을 위해 이런 모임이 참 좋은 것같습니다.
총동문회의 가치,역할 --- 이런 소모임이 활성화 되면 재경조례총동문회는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요
지난번 번개팅 사진도 찍어서 올렸지요. 제 블로그에~~~
하도 생각들이 많아서 올리는데 신경이 쓰입니다. 이게 뭐라고~~~~
카페,단톡방이 활성화 돼야 동문들 결속력,소속감이 증진되는데~~~~~
조직관리를 몰라~~~
손회장님과 미팅은 올들어 세번째 입니다. 1월11일, 5월 21일 그리고 6월 13일인 오늘---이런 것이 동문회지요.
오늘도 하기로 했는디
비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