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ANEI COUNTRY CLUB
Koganei Country Club
고가네이 컨트리 클럽
小金井カントリー倶楽部
일본 100대 골프 코스 선정
동경부(東京都) 베스트 5 선정
관동 지역내 No 27 선정
1942 JPGA(JGTO) 日本プロゴルフ選手権 개최지
1937년 개장 / 18홀 / Par 72 / 6,760YARD
Designed by : Walter Hagen(월터 하겐)
일본의 간토(関東, かんとう)지방의 남서부에 있는 수도인 도쿄(東京, とうきょう)도
는 일본 혼슈(本州, ほんしゅう)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본의 수도이다. 이 도
쿄도 도쿄(東京) 중앙부에 있는 도시인 고다이라(Kodaira ,小平,소평)시에 자리 잡고
있는 고가네이 컨트리 클럽(Koganei Country Club)은 수풀과 숲속으로 이루어진 임
간(林間)골프 코스로서 유규한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내 100대 코스는 물론 일본의
자랑거리 골프 코스중 한곳으로 철저한 회원제로 운영되는 18홀 챔피언십 골프 클럽
이다.
1937년에 미국의 유명한 PGA 골퍼였던 월터하겐(Walter Hagen 1892~1969)의
설계로 디자인되어 조성 되어진 고가네이(Koganei) CC는 제 2차 세계대전이 일어
나기 2년전에 개장하였다고 한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에 일본은 이미 아시
아에서는 유럽, 미국등과 교류가 빈번하여 세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강대국으로
이미지가 있어서 골프 코스 건설도 같은 맥락에서 진행되어 졌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 고가네이 CC는 과거부터 한국의 한양 CC와 같이 정.재계 인사들의 사교 장소
로 이용되던 아무나 출입이 허용되지 않았던 골프 클럽이라고 한다. 수도가 있는
도쿄도에서는 역사가 가장 오래된 골프장으로 정치적인 목적인 강하였던 골프장이
애기 하는 이도 있다고 한다.
고가네이 CC를 디자인한 월터 하겐은 미국 출신으로서 1920년대에 가장 많은 명성
을 날렸던 20세기 전반에서는 주요한 인물로 메이저 대회 우승 횟수로 역대 잭 니클
라우스 18회 타이거 우즈 14회 에 이어서 11회나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전설
적인 골퍼였다. U.S 오픈은 1914년과 1919년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PGA
챔피언십은 1921년에 그리고 1924년부터 1927년까지 연속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디 오픈 챔피언십은 1921년, 1924년 1928년 1929년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PGA 대회에서 총 45회 기타 대회에서 30여회의 우승컵을 안았던
대단한 골퍼 였다고 한다. 미국의 골프는 20세기부터 영국을 능가하기 시작하였
는데 제1차 세계대전으로 영국은 국력이 피폐해지면서 골프계도 침체되었다. 게
다가 제2차 세계대전 후의 호경기에 의해서 미국 골프의 대중화는 눈부시게 진
전하여 모든 면에서 영국 등을 압도하였다. 그 선두주자가 바로 월터 하겐이라고
한다. 영국에 건너가서 영국의 자존심이라 불리워지는 디 오픈(The Open)을 제
패하였으니 말이다. 이시기에 진사라센, 보비존슨등이 활동할 시기엿고 이후 바이
런 넬슨(Byron Nelson), 샘 스니드(Samuel Snead), 벤 호건(Ben Hogan)의 시대
가있었으며 1970년대에는 빅3로 불리우는 아놀드 파머((Arnold Palmer)잭 니클라
우스(Jack Nicklaus),게리 플레이어(Gary Player)가 골프를 대변했다고 할수 있다.
월터 하겐이 남긴 골프 명언은 “Which one of you is going to be runner up?”
“1등은 당연히 나의것! 너희들 중에서 2등은 누가할래?”라는 명언이 있다.
코가네이 CC는 있는 지역의 자연을 그대로 활용하여 조성 되어진 코스로서
각 홀 모두가 질리지 않고 그린은 작은 포대 그린으로서 벙커에 의하여 둘러
싸여 있어 정확한 Shot을 필요로 하고 있고 폐어웨이는 비교적 넓은편에 속
하여 티샷하기는 편하나 완만한 기복이 있기 때문에 세컨드샷시 방향잡기와
거리 조준이 불편한 곳으로 주의를 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는 까다로운 스타
일의 코스로 티샷의 방향성을 높이는것이 바람직하다고 평을 듣는 골프 코스이다.
코가네이 CC의 Out코스 1번홀부터 In코스 13번홀까지는 방심할 홀이 한 홀도
없다고 한다. 긴장감을 계속 이어져 가야 하는 디시 말해서 정석에 가까운 홀들
로 이어져 있어 자칫 욕심이나 무리한 Shot을 했을 경우 스코어 카드는 엉망이
될 수가 있다고 하며 14번홀부터 18번홀까지는 욕심을 내 볼만한 홀들로 이 4
개의 홀이 승부처 홀들이라고 한다. 정석대로 파로 이어져 오다가 이 4개의 홀
에서 승부를 결정 지을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 골프 코스이고 명물 홀로는 클럽
하우스를 배경으로 한 3번홀(Par3, 190yard)로 경관이 아름답다고 한다.
대도시와 거리가 비교적 짧은 좋은 입지조건과 오래된 역사 그리고 회원들의
면모가 정,재개 인사들로 이어져 오는 전통의 골프장인 고가네이 CC는 일본내
에서도 역사와 전통 그리고 코스 구성도등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명문
중 명문의 골프 클럽으로서 1942년에 JPGA(JGTO)일본 선수권 대회를 단 한
번만 개최한 경력이 있는 곳 인데도 불구하고 상위의 코스로 대접 받고 있는
것은 그만한 역사가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도쿄도내에는 약 20여개의 코스가 있는
데이중에서 도쿄 요미우리 CC와 쌍벽으로 불리워지며 회원들 간에도 기 싸움이 대
단 하다고 한다. 그래서 골프 평가지에서도 상당히 조심스럽게 통계를 내 보내는데
정확한 근거 없이는 기사회를 시키지 못한다고 알려있으며 각 골프장 회원들간의 자
존심 또한 상당하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고가네이 CC는 18홀 전 홀이 2그린으로 조성 되어 있는데 A형 그린과 B형 그린
으로 나누어 진다고 하는데 전장 길이는 A.B형이 같으며 Back Tee(6,760yard)
Regular Tee(6,430yard), Gold Tee(6,101yard)로 되어 있는 비교적 짧은 길이
이기는 하나 까다로운 코스임에는 틀림 없는듯 하다. 클럽 하우스와 레스토랑,
사우나, 180yard의 연습장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그린피는 년중 두가지 요금으로
책정되는데 계절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8월달일 경우 회원 동반 게스
트 요금이 그린피, 이용 세금, 후생비, 캐디피, 락커비등 18홀 요금이 31,872엔이
며 주말은 41,593엔 으로 한화로 하면 주중 34만원정도이며 주말은 44만7천원정
도이니 미국의 폐블비치 CC이용료에 버금가는 이용료라 할수 있다. 현재에도 회원
동반 아니면 플레이가 어렵다고 하는데 잔여 타임에 한해서는 간혹 부킹을 허락
한다고 한다. 인근5마일 거리에는 Seibuen GC와 CourseToho Chofu GC가 있으
며 6마일 거리에 Military(군) 코스인 Tama Hills GC가 있으며 13마일 거리에
회원제 코스인 Tama CC와 Yomiuri GC가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