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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섭리의 중요성
2003.12.26 (금) 한국 서울 용산 한남국제연수원
선문대학교 총장 안 왔나? 선문대학! 「아직도 안 왔습니다.」 언제 온대? 「오늘이나 내일쯤 올 겁니다.」 내일쯤?
야야, 해양섭리시대 다시 읽자. 이 사람들이 다 들어야 돼요, 새로 온 사람들도 들어야 되고.
모든 존재는 물을 중심삼고 인연맺고 있어
(≪천성경≫ ‘환태평양섭리’편 ‘제1장 21세기는 해양의 시대. 제1절 바다는 미래 인류의 보고’부터 훈독)
『……낚시를 드리우면 물 있는 데는 고기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여자들이 저녁 지을 때 저녁 반찬감이 없으면 강이 흐르는 뒷문 밖에서 낚시를 해서 고기를 잡아 가지고 덴뿌라도 할 수 있어요. 브라질은 그런 나라예요. 세계에 그런 곳은 없습니다.』
그걸 믿어요? 5분이면 열 사람이 먹고 살 수 있는 반찬이 문다구요. 말을 들어 보니 관심이 있어요? 「예.」 관심 가지고는 안 돼요. 관심을 가지자면 인연이 있어야 돼요. 인간은 벌써 물주머니예요, 물. 물주머니이니 인연은 이미 돼 있고, 물주머니 사람 가운데서 수많은 균들이, 세포들이 붙어살고 있어요. 마찬가지예요. 물이 없으면 하나도 살 수 없는데, 물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세포들도 서식할 수 있는 거라구요. 세계에 물이 있는 데는 세포와 같은, 물을 중심삼고 사는 고기, 동물이 무진장이라는 거예요.
사람이 원래 물과 인연이 돼 있으니, 인연이 있으면 관계를 맺게 돼 있어요, 플러스 마이너스가. 이것이 화합할 수 있어 가지고 해양권 내에 기반을 세계적으로 닦아 놨지만, 무엇이 중심이냐? 육지가 중심이 아니에요. 바다가 중심이에요. 그렇지 않아요? 3대 1이라구요. 바다가 플러스가 된다는 거지요.
모든 식량이라든가 서식하고 붙어살고 있는 모든 짐승들이 어디에 많으냐 하면, 물을 중심삼은 인연 세계에 많아요. 세균으로부터 고기로부터 동물로부터, 바다에도 육지에 있는 동물 같은 동물이 다 있다구요. 무진장의 보고라는 거예요.
그런데 여자들이 무관심한 거예요. 현실이도 몇 번 나갔다 들어와 가지고 뻗어 가지고는 ‘아이고, 바다 싫다!’ 하고 있잖아? 싫은 것을 좋아하고, 쓴 것을 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병에 안 걸려요. 쓴 것을 달다고 먹을 때, 나쁜 것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은 병에 안 걸려요.
마찬가지예요. 만만한 것, 죽만 먹던 사람들은 옥수수 같은 것을 먹으면 배탈이 나 가지고 병 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에게 좋지 않은 것도 소화할 수 있고 그래야 돼요. 그래서 이빨이라는 것이 왜 생겼느냐 하면, 좋은 것 먹으라고, 물렁물렁한 것 먹으라고 만들어진 것이 아니에요. 단단한 것을 먹으라고 생긴 거라구요. 벌써 이빨이 생긴 것을 봐 가지고 오래 살겠는지 빨리 죽겠는지 알아요. 선생님 같은 사람은 팔십이 되었어도 이가 튼튼해요.
동물의 멸종을 막기 위해 길러서 균형을 취해 줘야
다 바다 좋아해요?「예.」바다를 안 좋아하는 사람은 죽게 돼 있어요. 물주머니예요, 이게. 물주머니. 바다와 물주머니의 인간과 인연이 있어요, 인연이. 인연은 뭐냐? 본래부터 떨어질 수 없는 관계를 갖고 있다 이거예요. 인연이 있는 세계의 모든 물건은 관계가 지어지는 거예요. 인간과 고기가 서로서로 도와 가지고 살아남지, 서로 돕지 않으면 살아남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고기를 위해 가지고 도와줘야만, 또 고기가 인간을 위해서 도와줘야 살 수 있는데, 이것을 잡아먹고 전부 없애 버리고 만다면 다 망한다구요.
그러니까 세계의 모든 광물, 금은보화, 그다음에 식물, 동물을 다 죽여 버려 가지고 종의 멸종을 가져오는 파괴적 인간이 돼 있다는 거예요. 종의 멸종을 막기 위해 다시 길러야 돼요. 길러 가지고 그 균형을 취해 줘야만 되고, 그 균형을 취하면 관계를 지어야만 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정치문제면 정치적 관계, 부자지관계, 사제지관계, 외교관계, 관계는 균형을 취해야 된다구요. 그러지 않으면 없어져요. 자기만 위해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독재국가는 망해요. 자기만 위하는 구라파가 앞으로 전부 쫓겨난다구요. 구라파 6개국 사람이 다 모였구만. 2차대전에서 싸워 가지고, 세계 경제는 우리가 남겠다고 싸우던 패들이 지금 원수가 됐어요. 원수가 되어 죽이려고 하는데 통일교회에서는 하나 만들려고 그래요.
구라파 사람은 브라운 헤어(brown hair; 갈색머리), 블루 아이(blue eye; 파란 눈), 화이트 페이스(white face; 휜 얼굴)가 다 비슷하잖아 요? 이것들이 싸워요. 이것들 끼리끼리 싸운다구요. 백인하고 흑인하고 싸우는 것은 미국이 대표했지만 말이에요. 그렇잖아요? 자기들끼리 싸워 가지고 평화를 못 이룬 패들이 흑인하고 백인하고 평화를 이룰 수 있어요? 평화는 영원히 안 된다구요. 그들 사이에 평화를 만들기 위해서 황인종이 갔어요. 레버런 문이 가 가지고 지금 균형을 만들어 놓는 거예요.
거기에 ‘교차결혼을 해야 된다!’ 그래요. 교차결혼이 아니고는 이상권이 안 나와요. 한 동네에 오색가지 인종이 다 살면서 ‘하하하!’ 웃게 될 때 전부 다 웃어야지, 백인만 웃고 흑인은 울고? 그건 어차피 싸우는 거예요. 백인들은 편안히 살고, 가정을 싫어하고 아기를 싫어하게 된다면 점점점 줄어들어 가지만, 그 가외의 사람들은 아기를 잘 낳고 조정하는 방법도 없이 산아제한이니 뭣이니 없이 낳는 대로 낳다 보니까 결국은 백인이 점령당하는 거예요. 하룻밤에 점령당하는 거예요.
그런 모든 위험천만한 포위 상태에 탈락될 수 있는 위기일발의 기점에 선 것을 레버런 문이 미국에 가 가지고 미국 사람이 고생한 이상, 흑인 이상 고생해 가지고 화합하게 해서 균형을 취할 수 있게 했기 때문에, 백인하고 흑인을 결혼시켜 주더라도 다 환영할 수 있게 된 거예요. 그들이 잘사느냐 못사느냐 보면 다 잘살더라구요.
그래, 선생님이 본래부터 바다를 좋아하나, 바다를 알고 보니까, 바다를 알고 나서 좋아하게 됐나? 어때요?「알고 나서입니다.」 알고 나서! 금은보화가 있고, 미래에 희망이 있으니 그렇지요.
영계를 모르면 세상을 수습할 길이 없어
또 이 뜻 길도 그래요. 세상에 85세 된 할아버지가 일생 동안 지금까지, 여러분은 영계가 있는지 실상이니 실세니 해 가지고 믿지 않았는데 ‘있다, 있다!’ 해도 누가 믿어요? 듣다 보니, 선생님과 지내 놓고 보니까 나쁘지 않고 다 좋은데, 맨 마지막 목적지에, 결론 지어야 할 끝장에 와서 나쁠 수 없으니 ‘믿어 보자.’ 이래서 믿어 가지고 행동해 보니 그것이 사실이다 할 때, 세상은 다 타락해 가지고 날아가 버리더라도 주인이 될 수 있는 거라구요.
영계의 결의문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요? 5대 성인이 하나돼 가지고 지상에 있는 구세주․메시아․참부모․재림주가 누구다 할 때, 그거 믿은 사람이 어디 있었어요? 3년 전이구만. 미국, 제일 선진국가 꼭대기에서 그것을 발표해 버렸어요, 영계의 실상을. 언론인들, 정치하는 사람들이 이러고 있더라구요. 두고 보라구요. 10년도 못 가 가지고 ‘아이쿠, 큰일났다!’ 하는 거예요. 영계를 모르면 세상을 수습할 길이 없으니, 이제는 출발의 기원도 하나님이고 방향을 설정하는 것도 하나님이고 목적을 완성하는 것도 하나님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럴 때가 왔다구요. 세계적 문제를 하나 만들기 위해서는 세계적 문제 이상의 주체 될 수 있는 분이 있어야 돼요. 인간 가지고는 안 돼요. 별의별 사람들이 다 나와서 실패했어요.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을 찾아 세우는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공상적으로라도, 가상적인 하나님까지라도 만들어서 그런 결론을 지어 놓아야 가상적인 다리를 건너 가상적인 평화의 세계라도 쌓을 수 있다는 거예요. 가상이 아니고 진상적인 세계가 있는데, 그것을 믿고 가면 진상세계, 천년만년 혁명이 없는 태평성대, 사랑의 영원한 천국세계가 되는 거라구요.
레버런 문이 바보가 아니에요. 해양권, 모든 분야에서 전문적인 중 이상의 상식적인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것을 한 방향을 취하기 위해서 몰아가는 거라구요.
여러분이 들어 보면 선생님이 그 면에 절대 무식쟁이가 아니에요. 바다에 대한 무식쟁이가 아니고, 세상에 대한 무식쟁이가 아니고, 조류에 대한 무식쟁이가 아니고, 인간에 대한 오색의 무식쟁이가 아니라구요. 무식쟁이가 아닌 그런 선생님을 하나님까지도, 영계까지도 ‘야, 문 총재를 따라가라.’ 그래야 돼요.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이 소개해야 되고 도인들이 소개해 줘야 돼요.
문 총재가 ‘하나님, 지상 사탄세계가 반대하니 하나님이 내려와서 복수해 주소. 영계가 와서 복수해 주소.’ 그런 기도를 할 필요 없는 거예요. 자연히 다 해결돼요, 자연히. 춘하추동이 찾아오게 되면, 봄에 살던 새는 여름에 살던 기온이 되면 옮겨가야 돼요. 가을시대가 오게 되면 여름시대에 살던 조류나 물건은 후퇴해야 돼요. 겨울시대가 되면 가을시대에 주인 노릇을 하던 녀석은 후퇴해야 돼요. 그래서 순환운동을 하는 거예요.
평면적 순환운동만 해서는 갈 데가 없어서 어떻게 하겠어요? 입체적 순환운동이에요, 입체적. 그렇기 때문에 북쪽이 봄이 될 때는 남쪽이 가을이 되고, 북쪽이 여름이 될 때에는 남쪽이 겨울이 돼요. 상대적으로 돼 있어요. 세상 이치가 절반을 중심삼고 그렇게 돼 있다구요.
평면적 면이 된다면 입체적으로 되면 구형이 돼요. 입체적이 되려 해도 안 되면 45도로 되기 때문에 상하․전후․좌우를 중심삼고 어디든지…. 춘하추동에서 살던 고기들은 남쪽을 찾아갈 줄 알고, 45도를 찾아갈 줄 아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은 자기 절기에 맞는 시대권에서 영원히 살 수 있는 길이 있게끔 돼 있다는 거예요.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맞춰 살게 돼 있는 존재세계
태양계를 중심삼고 지구성이 1년에 한 번씩 돎으로 말미암아 태양에 가깝고 멀어짐에 따라서 봄과 가을, 겨울, 여름이 돼 가지고 사시사철 모든 것이 여기에 맞추면서 사는 거예요. 이것이 변하지 않아요! 그것이 변하는 날에는 봄에 살던 짐승은 다 없어져야 되는 거지요. 여름에 지내던 짐승이 다 없어져야 되고, 가을에 지내던 짐승도 다 없어져야 된다는 거지요. 그러나 봄에 살던 짐승은 가을의 세계를 찾아가고, 여름에 살던 동물은 겨울의 세계를 찾아가는 거예요.
기러기 같은 것도 열대지방에 있던 것이 대양을 건너 북극에 가서 알을 낳고 새끼를 치는 거예요. 더운 세계에서는 새끼 안 쳐요. 그건 약해져요. 약해져 가지고 뼈다귀가 안 생긴다는 거예요.
여러분도 성격이 다르지요? 봄 같은 성격이 있고, 다 달라요. 봄을 좋아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뚱뚱한 사람이 봄을 좋아하겠나, 어떤 사람이 봄을 좋아하겠나? (웃음) 아니에요. 겨울에 먹지 못하니까 줄어든 것이 피어나기 시작하는 거예요, 희망이 있어 가지고. 겨울에 못 먹다가도 봄이 되면 먹자 먹자 해 가지고….
백인들이 그렇잖아요? 독일 같은 사람들은 산적 사람이에요, 산에서 산 사람들. 북극에 살던 사람들이 여름을 만나니 ‘아이고, 이럴 수 있나? 먹을 것이 천하에 꽉 찼다.’ 이래 가지고 자꾸 먹다 보니 뚱뚱왕 패들은 미국에 다 모여 있어요. 그래요.
한국 사람들은 뚱뚱한 사람들이 없어요. (웃음) 봄에 살 줄 알아요. 봄에 살 수 있게끔 훈련돼 있고, 여름에 살 수 있게끔 훈련돼 있고, 가을에 살 수 있게끔 훈련돼 있고, 겨울에 살 수 있게끔 훈련돼 있다구요. 제일 북극에 가 가지고도 살아서 남는 사람은 한국 사람이에요. 태풍이 불고 모진 어려움이 있고 야단하는 것이, 겨울과 여름, 가을과 봄이 반대라구요. 태풍이 불고 다 그렇잖아요?. 그런 데서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한국 사람은 어디에 가든지 기후에 잘 어울리고, 기후가 다르더라도 거기서 땅 구덩이도 팔 줄 알고, 곰처럼 나무에 집도 지을 줄 알고, 무엇이든지 다 해요.
겨울에 사는 짐승이 땅 구덩이를 파고 들어가서 사는 것을 배워 가지고 한국 사람은 굶어죽을 사지에 들어가도 살 수 있어요. 땅 구멍에 들어가 가지고 파다 보니 두더지를 만나고 곰 새끼도 들어가서 만나 잡아먹을 수 있다구요. 서로 서로가 어려운 가운데 숨어 들어가 살겠다 하면 여름에 있던 사람은 가서 잡아먹어야 된다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전부가 주고받는 상대가 돼 있어요. 북극이 더우면 남극은?「추워집니다.」왜? 숨을 쉬어야 돼요. (숨쉬는 시늉을 하심) 이렇게 돼 있어요, 안 돼 있어요? 동양 서양도 그래요. 동양은 정신문명이고 서양은 물질문명이에요. 정신문명을 찾아가게 되면, 하늘을 찾게 되면 물질을 다 버려야 돼요. 몸뚱이가 하자는 대로 하게 되면 지옥 가잖아요? 그러니 몸뚱이가 하자는 것을 다 버려야 돼요.
그래, 물질문명을 좋아하는 것은 서양 사람들이에요. 개인주의, 버린 것을 주워 가지고 자기 것으로 해서 좋아하니까, ‘에라, 먹고 물러가라!’ 이거예요.
개인주의 세계가 포화상태가 된 다음에는 바꿔치는 거예요. 삥 돌아요. 여름이 가면 가을, 겨울이 오는 거예요. 이걸 맞추지 않으면 망해요. 남북의 빈부의 격차가 있는데, 그 빈부의 격차를 서로 서로가 바꿔쳐서 호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돼요.
낚시도구와 총만 있으면 어디를 가든지 먹고살 수 있어
북극에 있던 사람들이 와 가지고 세계를 지배했다구요. 그러면 남방, 열대지방에 있던 사람들이 세계를 지배해야 되고, 봄 절기 시대가 세계를 지배해야 돼요. 지금 가을 절기 문명이 지금 현재의 온대권 문명이에요. 거기에 찬바람이 불어와 가지고 73년 동안에 죽느냐 사느냐 해 가지고 봄 절기 문명시대가 와요. 한국을 찾아오는 거예요.
봄 절기는 반도예요, 반도. 산수(山水)가 겸해 가지고 바다와 육지와 화합할 수 있는 것이 반도라구요. 반도의 문명을 중심삼고…. 이태리 반도도 그렇잖아요? 대변혁 시대에 춘하추동 조화의 내용을, 기후를 갖춘 데는 고기도 사철 고기를 잡아먹을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반도 지역에서는 그물로 잡지 말라 이거예요. 낚시질 해 먹고 살 수 있어요. 봄에는 봄 절기 고기들이 오고, 봄 절기 새가 날아오면 그걸 잡아먹어요. 그러니 낚시질하고 공기총만 있으면 돼요. 공기총, 산탄공기총 세계적인 것을 개발한 사람이 문 총재인 것을 알아요? 산탄공기총을 알아요?「예.」낚시하고 산탄공기총만 있으면 먹고살아요. 사람도 쏘면 가는 거예요. 드럼통까지 쏘게 되면 구멍을 뚫고 나가요. 그렇게 세다구요. 그게 바람을 가지고 쏘는 거예요, 바람을 가지고.
우리 예화공기총을 일본에 5만 정을 내가 판 것이 지금 보관돼 있을 거라구요. 공산당과 싸우기 위해서 그랬던 거예요. 너희는 빵빵 소리를 내지만 우리는 산탄이니 소리가 안 난다 이거예요. 뒷집에서 쏘더라도 앞집에 소리가 안 나는 거예요. 소리나는 것은 대번에 몇십 리 밖에도 들리니까 어디서 났다는 것을 대번에 안다는 거예요. 산탄총을 가지면 폭약이 필요 없어요. 공기만 잡아 주면 되는 거예요. 총알이 없게 된다면 말이에요, 와이어를 잘라 가지고 롤러에다 굴리면 둥그래져요. 그렇게 만들어 가지고 쏘게 되면 얼마든지 뭐든 다 할 수 있는 거라구요.
이렇게 볼 때 낚시질하고 산탄공기총만 있으면 먹고살아요. 그 말은 뭐냐? 현대인이 배를 타고 다 하지요? 대양도 어디나 배를 만들어 가지고 다 어디든지 갈 수 있고, 배를 타고 가는데도 비행기와 마찬가지로 버튼만 눌러 놓으면 갔던 길을 그냥 그대로, 180도로 간 것과 반대로 찾아온다구요. 깜깜한 밤이라도 찾아와요. 비행기도 마찬가지라구요. 얼마나 편리한 때가 왔는지 몰라요.
그래, 낚싯대 하나만 넣고 다니면 바다가 있는 데는 어디 가서든지 먹고살아요. 뺐다 넣었다 하게 돼 있잖아요? 안 그래요? 매어 놓으면 뭐 그것 자체 가지고 낚싯대를 다 할 수 있는 거라구요. 또 요즘에는 나일론실이 얼마나 좋아요?
그렇기 때문에 취직해 가지고 24시간 회사에 모여 가지고 와라 가라 하고, 상하 좌우로 해 가지고 복종하고 천대받으면서 그거 얼마나 정신 소모가 많아요?
거기에서 벗어나서 자연과 더불어 환경을 맞추면서 봄이면 봄에 맞게끔, 가을이면 가을에 맞게끔, 여름이면 여름에 맞게끔, 겨울이면 겨울에 맞게끔 이래 가지고 먹고살 수 있는 생활을 낚시만 해 가지고도 할 수 있는 거예요. 배를 타고 이동하면 되는 거지요.
공기총, 지금 산탄총 하나 가지고 총탄 한 박스만 준비해서 겨울이 되게 된다면 산에 가면 눈이 오기 때문에 짐승들 발자국을 찾아가면 하루에 몇십 마리도 잡아요. 짐승이 많으면 발자국을 찾으면 몇 발자국 안 가 가지고 곰도 노루도 사슴도 잡을 수 있는 거예요. 한 마리를 잡으면 한 달 동안 식구가 먹고살 수 있는 거예요.
자연의 주인이 되어 사는 편리한 생활
이렇게 편리한 것이 어디 있어요? 들어 보니 편리할 것 같아요, 편리하지 않을 것 같아요? 「편리할 것 같습니다.」 종교가 필요 없어요, 종교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이 지은 자연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하고, 고기 잡을 때에 ‘하나님, 나를 아침 점심 저녁을 잘 먹으라고 잔치해 주는 맛있는 이런 고기를 잡아먹게 해서 고맙습니다.’ 감사하고 먹으면 되는 거예요.
겨울이 되거든 산에 얼마나 짐승들이 많아요? 발자국 다 남기고 다니잖아요? 아침에 뭐 먹으러 내려왔던 발자국을 찾아가면 틀림없이 잡을 수 있는 거예요. 공기총만 있으면 만사가 형통하지. 착착! 소리만 나면 무엇이든지 잡아먹을 수 있는 거예요.
남의 심부름을 하면서 주인 앞에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어요? 자연과 더불어 주인의 자리에서…. 새끼가 없으면 새끼를 보호해 길러 주는 거예요. 꿩 같은 것도 그래요. 꿩 알을 잡아다가 말이에요, 동산 가운데서 잡은 꿩 알을 집에서 닭과 같이 새끼 까는 거예요.
꿩 새끼도 ‘꿩꿩!’ 하고, 닭하고 둘이 있으면 말이에요, 꿩알도 있고 달걀도 있어서 두 마리를 어머니가 만들어 놓으면, 수놈 암놈 같이 깬다면 얼마나 편리하겠나? 안 그래요? 꿩이 한 번 앉았으면 닭이 한 번 앉고, 이래 가지고 수탉과 암탉이 물어다 먹이고…. 이야, 그거 이상적이에요.
그래, 새끼를 깰 때는 말이에요, 네가 수고했으니 네 새끼는 데려가라고 나눠 주고 내 새끼는 데려가자 이래 가지고 ‘주인 앞에 우리가 봉사하자, 길러 줬으니. 그래, 새끼 잡아먹으소.’ 하고, 또 나는 오래됐으니 알도 못 낳고 새끼도 못 낳게 되면, 어차피 죽게 되면 썩어지니 ‘죽기 전에 나를 잡아먹으소.’ 그거 본연의 자리에 들어가는 거지요. 새끼를 낳을 수 없고 죽으면 썩어 없어질, 물이 되고 흙이 되어 없어질 것들이니 잡아먹어야지요. 그런 거예요. 그렇게 태어난 데로 환원하는 거예요, 출발한 자리로.
모든 존재는 물이 없으면 큰일나
그래, 바다 좋아요?「예.」바다 안 좋아하는 사람 손 들어 봐라. (웃음) 물을 빼 버려요, 물을. 4분지 3이 물이에요. 물이 없으면 모든 게 고장이에요. 눈이 깜박깜박하는 것, 콧구멍까지 말라 가지고 말이에요…. 어저께 문평래가 대담하고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인데, 조금 말하더니 ‘나 물 좀 주소.’ 이러더라구요. 물이 필요한가?
물이 없으면 신진대사도 불가능이에요. 오줌이 안 나오면 어떻게 하겠나? 물이 없으면, 대변이 안 나오면 어떻게 하겠나? 변비면 어떻게 되겠나? 물이 얼마나 만능이에요? 안 그래요?
생각해 보라구요. 물에 신세지면서 고마운 줄 모르고, 성인보다도 물이 나아요. 어머니 아버지보다도 물이 낫다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뭐 묻은 것을 핥아서 없애 주나요? 물로 쓱쓱 닦아 주지. 왕보다도 낫고, 아버지보다도 낫고, 하나님보다도 나아요. 이 모든 존재는 물이 없으면 큰일나요, 이게. 부스러진다구요. 가루가 돼 버려요. 그렇게 고마운 것을 알아야 돼요.
물이 싫다는 사람은 없어지게 돼 있다구요.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물을 안 좋아하는 사람은 죽어야 된다! (웃음) 그거 결정적이에요. 물이 없으면 모든 사지백체가 어떻게 돼요? 기름도 70퍼센트가 물이에요. 안 그래요? 물이 없으면 큰일난다구요.
얼마나 물이 귀하면 말이에요, 그래요. 풀보고 ‘야야, 풀아, 왜 네가 푸르러졌어?’ 하면 ‘물이 제일 좋으니까, 그래서 좋아하다 보니 물빛이 된 것이다.’ 한다는 거예요. 보호색이 있잖아요, 보호색? 모든 만물은 보호색이 있어요. 흑인들은 그늘 아래서 사니까 검어지지요? 노래나 하고 열매를 따먹고 나서는 말이에요, 더우니까 나가 가지고 움직일 수 있나? 그늘 아래에 엎드려 자다 보니 시꺼매지지. 안 그래요? 그게 자연 이치예요.
백인이 뭐예요? 집에 엎드려 있다가는 못 먹고 죽겠으니 밤낮 없이 먹기 위해서는 산으로 들로 눈밭에 돌아다녀 보니 하얘졌지요, 보호색에 의해서.
황인종은 사냥도 싫고 쉬기도 싫어요. 앉아 가지고 천운을 바라보면서 봄이 오거들랑 사시장철에 맞게끔 물이 있는 곳과 그 물을 좋아해 가지고 농사지어 가지고 먹고사는 거예요. 사시사철 뭘 하게? ‘하나님이여, 도우시오.’ 하고 봄에도 기도하고, 여름에도 비 오지 말고 오늘 기후 좋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전부 다 기도예요. 가을도 ‘아이고, 태풍이 불면 십년 공부 나무아미타불, 다 곡식이 날아갑니다.’ 기도하고, 또 겨울이면 추우니까 나갔다가는 얼어죽겠으니 보호하려니 이불을 덮어써 가지고 안고 자다 보니 아기들을 많이 낳아요.
북극 지대의 사람들은 어때요? 열대지방을 찾아가야지요? 열대지방을 찾아가 가지고 ‘아이고, 북극에서는 사랑 못 한 열대지방….’ 반대로 되기 때문에 남쪽 북쪽, 동서남북 그 상대적 편에서 아기를 낳는 시즌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남자 여자 낳는 것이 비슷하다는 거예요.
동쪽 사람은 서쪽 사람하고 결혼해야 되고, 북쪽 사람은 남쪽 사람하고 결혼해서 살아야 되고, 온대권 사람들은 한대권 사람하고 결혼해야 되는 거예요. 극과 극끼리 결혼을 해야 돼요. 교차예요. 이렇게 엇갈리니까 수평이 되는 거예요.
교차결혼을 해야 모든 것이 수평이 돼 가지고 밸런스(balance; 균형)를 취하는 거예요. 국경이 생긴 것이 뭐예요? 상하가 잘못돼서 그런 것이 아니에요. 본래 그렇게 되면 교차되어야 돼요. 교차되기 위해서는, 교차된 것을 메우기 위해서는 국경선 철폐와 마찬가지로 싫은 것과 좋은 것이 합해야 돼요. 그래야 공존할 수 있는 거예요. 전부 이치가 그렇게 돼 있어요.
자연은 철에 따라 물을 보급해 주는 데 따라 맞춰 존재해
그래, 물을 좋아해요?「예.」왜 물을 좋아해요? 왜 물을 좋아하느냐고 묻게 되면 ‘아이고, 발이 나보다 물을 더 좋아하고, 손이 나보다 더 좋아하고, 눈이 나보다 더 좋아하고, 코가 나보다 더 좋아하고, 입이 나보다 좋아하고, 귀도 나보다 더 좋아한다.’ 이거예요. 귀도 여기에 습기가 없으면 큰일나요. 먼지만 들어가 쌓이게 되면 안 돼요. 습기가 있어 가지고 뭉쳐 가지고 귀지도 생겨서 떨어져 나오는 거예요. 전부가 좋아하고, 몸뚱이가 가렵던 것이 목욕하면 좋아하고 그러니까 이 모든 좋아하는 것의 주인이 나니까 나도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아멘!「아멘!」
물이 없으면 큰일나요. 그렇기 때문에 물을 좋아해야 돼요, 물빛 좋은 자연을. 알겠어요? 그다음에는 뭐예요? 물도 푸르고, 자연의 모든 초목도 푸르고, 하늘도 푸르러요. 하늘이 춘하추동의 조화를 다 빚어낸다구요. 안 그래요?
봄에는 봄비가 오고, 여름에는 여름비가 오고, 가을에는 가을비가 오고, 겨울에는 눈이 와요. 높고 높은 공중에 춘하추동의 모든 높고 낮음의 도수에 따라, 덥고 추운 도수에 따라 가지고 조화의 비를 내려 줘요. 봄이면 봄비를 내려 주는 거예요.
봄비가 소낙비처럼 오면 어떻게 되겠어요? 옷이 젖는지 마는지, 안개비가 내림으로 말미암아 나뭇가지에 생겼던 뭐라 할까, 황사 같은 것이 천천히 천천히 내리니까 녹아 가지고 설렁설렁 떨어져서 그 필 수 있는 잎사귀 주위에 있는 먼지들을 털어 낸다는 거예요. 한꺼번에 왕창 하다가는 필 수 있는 잎하고 꽃이 될 수 있는 것이 다 찢어져 버리는 거라구요. 봄비는 그렇기 때문에 비가 오는지 모르는지 그렇게 온다구요.
그래, 구름이 육지에 찾아와 가지고, 구름이 차니까, 그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슬이 생기는 거예요. 공중이 없으면 춘하추동의 온도를 맞출 수 없다는 거지요. 봄에는 온도가 화합되니 땅에 찾아오고, 더울 때는 넘어가 가지고 완전히 땅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땅도 덥고 공중도 더워서 더운 것끼리 함으로 말미암아 발 밑까지 더워지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잠자던 풀뿌리에 있어서 순이 뻗어 가지고 자라고 있는 거예요. 공중이 없으면 이 도수를 맞출 수 없기 때문에, 공중 자체도 푸르러요. 또 물도 깊고 한 것은 푸르러요. 그것과 관계된 모든 존재들은 푸른 초목이에요.
거기에 오색가지, 봄에 피는 꽃, 여름에 피는 꽃, 가을에 피는 꽃, 열대 지방에는 겨울에 피는 꽃이 있는데, 오색가지 피는 꽃이 같지 않아요. 색깔이 다 달라요. 하와이 같은 데 가게 되면 꽃 색깔이 전부 다 달라요.
그러니까 하나님을 볼 때, 하나님은 봄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주인도 될 수 있고, 여름에 피고 있는 식물과 동물,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 ― 또 가을 절기에 누렇게 되잖아요?― 그 빛깔의 차이를 좋아하는 사람, 거기에다 열매를 좋아하는 사람의 주인이 될 수 있다구요. 겨울은 눈을 상징하잖아요? 백의민족이라는 것이 우리 한국 사람이니 겨울 절기도 지배할 수 있는 거예요. 춘하추동, 사시 계절의 기후가 과학적으로 돼 있어요. 삼한사온!
한국인의 특질과 우수성
그러니까 한국 사람들은 어디든지 가서 살 수 있어요. 영국 같은 데, 독일 같은 데 기후가 아이쿠, 얼마나 나쁜지 몰라요. 무덥고 습기가 많아서 그거 싫어요. 한 달만 살더라도 아이고, 싫어요. 2주일만 해도 싫어요.
그래, 이태리 같은 데하고 한국이 기후가 맞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태리 사람은 노래도 잘하지요? 기후가 맑아야 매미도 맴맴맴…. 매미를 보라구요. (웃음) 기후가 저렇게 맑아야 매미가 울지요? 그래, 노래를 잘하는 거예요. 한국 사람이 노래를 잘해요. 앞으로 아시아에 있어서 한국 사람을 못 당해요. 겨울 절기에 가서도 노래할 줄 알아요. 한국 사람이 능란해요.
서양 사람은 한 가지밖에 일을 못 해요. 한 가지를 시켜야 일하지, 두 가지만 시켜도 일 못 해요. 그러니 네 가지를 시키면 돌아 버려요. 한국 사람은 한꺼번에 여덟 가지를 시켜도 일을 해낸다는 거예요. 왜? 남자 여자가 상대적이니까. 남자가 못 하면 여자가, 부처끼리 하게 된다면 서양 사람은 한 가지밖에 못 하지만 한국 사람은 여덟 가지를 할 수 있어요. 축복가정에 한국 사람만 배치하게 되면 어떤 나라 사람도 못 당한다 하는 것입니다. 자연 혜택의 비례적 기준에 있어서 주체성이 서 있기 때문에 세계 도상에서 활동하는 데 있어서 한국 사람 축복가정을 어느 나라 사람도 못 당한다! 아멘!「아멘!」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도 여기 와서, 육대주의 모든 구라파 사람들도 한국 사람 축복가정을 대해 가지고 지지 않게끔 훈련하라 하는 거라구요. 한 가지, 두 가지, 세 가지, 여섯 가지를 붙들더라도 한국 사람은 볼 줄 알아요. ‘보면 바른손이구만.’ ‘이거 왼손이구만.’ 아는 거예요. 서양 사람은 몰라요, 이렇게 놨으니까.
전부가 쌍이 돼 있어요. 자기 제일이라고 생각하는 개인주의예요. 이렇게 맞지요? 이렇게 됐으니까 이렇게 될 텐데 이렇게 돼 있어요. 이래 가지고 한 면밖에 몰라요. 두 면이 있으면 이것을 이렇게 하려면, 힘을 주게 되면 이리 가던 것이 이리 가고, 이리 가던 것이 이리 간다는 거예요. 돌지 않으면 이동하게 돼 있어요. 이렇게 돼 있어요.
암만 부자가 되더라도 잠깐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오래 못 가요. 동양 사람은 암만 못났더라도 (손바닥을 마주치심) 이렇게 나온다구요. 오랜 세월 ‘아, 이거 틀렸다.’ ‘아, 이거 틀렸다.’ ‘아, 이거 틀렸다.’ ‘아, 이거 틀렸다.’ 다 해 봐요. ‘아 이거 틀렸다, 이게 틀렸다….’ ‘이게 맞는구나.’ 이래 가지고…. 여기서부터 이렇게 맞아야 되는 거예요, 배꼽으로 죽 해서. 남자들은 털이 나기 때문에 배꼽 줄이 있지요? 이것이 자지까지 뻗어나가는 거예요. 둘을 붙여 놓은 거예요.
그 붙여 놓은 것을 풀 대신, 풀이 암만 붙인다 해도 물이 없으면 안 되지요. 갈풀도 물에다 타지요? 풀에다 물을 타나, 물에다 갈풀을 타나? 물이 귀한 거예요. 물하고 물건하고 같은 명사예요. 어느 것이 귀해요? 물! 물 하게 되면 마시는 물하고 모든 물건이 다 들어가는 거예요. 근본의 4분지 3이 되니 4분지 1을 가지고 주장할 무엇이 없기 때문에, 따라가기 때문에 물 하게 되면 물건도 물 하는 거라구요. 물건, 물 같은 것이 다르다 하는 물건이에요. 안 그래요? 그래, 물을 좋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물과 빛(열)이 없으면 만물은 살 수 없어
그래,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신진대사가 풍성해요. 겨울에 물 많이 마시면 어떻게 되겠나? 많이 신진대사를 해야 된다구요. 건강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물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어져야 된다! 어차피 없어진다! 어때요?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맞습니다.」그거 하나 배웠지요? 배웠어요, 안 배웠어요?「배웠습니다.」이제 배웠으니까 알았어요, 몰랐어요?「알았습니다.」그렇게 살 거예요, 안 살 거예요?「그렇게 살겠습니다.」물을 지고 다니고, 물을 안고 다니고, 물을 타고 다니고 물 가운데 들어가서 살 줄 알아야 돼요. 이럴 수 있는, 바다를 좋아하고 물을 좋아하라는 거예요.
선생님도 똑똑한 사람이에요. 세상에 무엇이 제일 귀하냐 이거예요. 물이 귀하다는 거예요. 물 다음에 무엇이 귀하냐 이거예요. 무엇이 귀해요? 열이에요, 열. 태양이 필요해요. 물과 빛이에요. 물하고 빛이 없으면, 열이 없으면 만물이 살 수 있나? 참 고마운 거예요.
거기에 태양 빛이, 열이 있는 것도 왔다 갔다 하니까 도수를 맞추게 돼 있고, 땅도 지열이 있어서 가운데는 불덩이가 돼 있어 가지고 춘하추동의 차이 가지고 이것이 얕아졌다 깊어졌다 한다구요. 그것이 열두 달 맞추는 것과 딱 반대라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지구성이 태양을 중심삼고 돎으로 말미암아 그 도수의 기준, 비준이 남극이 온도가 주고받고, 큰 통에 있는 물이 이러면서 균형을 취하는 것과 딱 마찬가지예요. 이러면서 균형을 취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균형을 취해야 된다구요.
그래, 어디에 가더라도 난 좋다, 어디 가서라도 살 수 있다 하기 위하려면 춘하추동 환경에 맞게끔 훈련이 안 되면 안 되겠기 때문에, 배를 타는 사람은 고기를 잡으려면 봄에 사는 고기도 잡으려니 그 절기를 찾아가고, 여름의 고기도 잡으려니 그 절기를 찾아가고, 가을의 고기, 겨울의 고기도 잡으려니 그 절기를 찾아가는 거라구요. 이럼으로써 자연히 체력적으로부터 춘하추동의 환경에 맞춰 살 수 있는 훈련을 하니 오래 사는 거예요. 어부들이 오래 산다는 거예요.
자, 그러니까 이치에 맞는 환경을 선생님이 모르고 생각해서 얘기하는 것이 아니에요. 앞으로에 있어서 누가 바다를 점령하느냐? 누가 열 을…. 심정이라는 말이 그래요. 물 가운데 정이 있지, 불 가운데 정이 있는 것이 아니에요. 찬 것과 더운 것이 화합하니 좋다는 논리가 나와요. 온도도 가을 절기 온도, 봄 절기 온도가 나타나는 거예요. 사시사철 균형을 취할 수 있는 조건 외에도 균형이 되기 때문에 오래 사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오래 못 살아요.
그러니까 그런 의미에서 물을 좋아한다 이거예요. 물을 안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지게 돼 있다! (웃음) 물을 좋아하지 않게 되면 신진대사를 못 하기 때문에 병신이 돼 가지고 빨리 죽는 거예요.
늙어서 균형을 못 취하게 된다면 자연으로 돌아가야 돼
동물세계에서는 암만 크더라도 기운을 못 쓰면 잡아먹히더라구요. 사자 같은 것, 호랑이 같은 것이 꽁지가 왜 긴지 알아요? 꼬리가 길지요?「예.」그래, 꽁지 끄트머리가 뭉툭해요. 그거 끌고 다니나, 들고 다니나? 아, 물어보잖아요?「들고 다닙니다.」어떻게 들고 다니노? 이렇게 들고 다니나, 이렇게 들고 다니나, 어떻게 들고 다니나? (웃음)
이렇게 됐더라도 이것이 어떻게 길겠나? 뒤로 넘겨 길겠나, 뻗어나 가 길겠나? 이게 길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균형이 될 수 있게끔 길게 될 때는 내려와 가지고 이래 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왜 기냐 이거예요.
호랑이 같은 것을, 사자 같은 것을 잡아먹겠다는 짐승이 있나? 호랑이한테 잡혀먹고 사자한테 잡혀먹는다고 생각하잖아요? 그러니 아이고, 모든 동물을 잡아먹는 왕 되는 사자 고기, 호랑이 고기가 얼마나 맛이 있을까? 사람은 그 고기 한번 먹고 싶다, 먹어 보면 좋겠다고 생각하겠나, 안 하겠나? 아, 물어보잖아요? 나 몰라서 물어보는 거예요. 「합니다.」응?「합니다.」안 하면 바보지.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이 주인이라면 잡아먹고 싶어야지요.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사자가 동산에 있을 때 사자도 물가에 물 먹으로 올까, 안 올까?「옵니다.」아무리 산 위에, 반석 위에서 잠자더라도 배고플 때는 물가에 온다구요. 물가에 오게 된다면 물이 말랐다 넘쳤다 함으로 말미암아 거기에 감탕이 있든가 모래사장이 되겠나, 안 되겠나?「됩니다.」되는 거예요.
주인이 되면 한 달에 한 번씩 쓱 가 보면 사자가 물을 먹는데 어떻게 먹었을까 보는 거라구요. 물을 먹을 때 꼬리를 하늘로 버티고 먹겠나, 땅에 닿게 하고 먹겠나? 말해 봐요.「땅에 닿겠습니다.」물을 먹을 때는 할 수 없이 땅에 닿고 하고 먹어요. 버티는 것이 필요 없지. 뒤까지 힘써 가지고는 목구멍에 물이 넘어가지 않아요. 그건 자연 이치예요. 물먹을 때는 싫어도 땅에 닿게 하고 먹을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물을 먹고 날 때는? 서자마자 자기 습관으로 꼬리가 쑥 올라가 가지고 버티고 돌아서야 된다는 거예요. 땅에 닿으면 안 되지요. 그렇기 때문에 사자나 호랑이가 물을 먹고 꽁지 자리에 있을 때 어떻게 일어섰느냐 하는 걸 봐 가지고, 꼬리가 얼마만큼 자리를 냈느냐 하는 것을 봐 가지고 젊은 놈인지 나이 많은 놈인지 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해돼요?「예.」돌아서 가지고도 꼬리가 끌린 자리가 있다면 그 놈은 부처끼리 몽둥이만 들고 가 가지고 싸워도 잡아먹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 주인이 와 가지고 관리해 주고 처리해 줄 수 있는 이런 모든 것을 가르쳐 줄 수 있기 위해서 사자나 호랑이 꽁지가 길게 돼 있다 이거예요. 모래사장에 꽁지를 끌고 간 자리가 남아 있으면 호랑이든 사자든 모든 약한 동물들한테 당한다 이거예요.
사자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뭐라구요? 늑대 같은 것을 뭐라고 그러던가?「하이에나입니다.」(웃으심) 하이에나! 하이에나가 잡아간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발자국을 찾아가 ‘얼마 안 갔구만. 요 등 넘어갔구만.’ 하고 알아 가지고 신호를 한다구요. ‘우워워워 워워우!’ 하게 되면 그 진동하는 소리가 30마일까지 퍼져 나가요.
30마일이면 몇십 리예요? 120리예요, 120리. 120리 밖에까지도 하이에나 우는 소리가 들린다는 거예요. ‘우워!’ 그러면 벌써 ‘야, 먹을 것 생긴다.’ 신호로 알고 그저 달려온다는 거예요. 달려와 가지고 자기 혼자 싸울 필요도 없지. 가까운 데는 가까운 놈하고, 먼 데는 먼 놈이 달려온다는 거예요.
와 가지고 한번 꼬리를 주욱 물어보면 말이에요, 힘을 벌써 알잖아요? ‘아이고, 수놈이 물어 당기는 것보다 약하구만.’ 암놈이 물어보니 짝 하고 물었다 이거예요. ‘이건 먹을 수 있다.’ 이래 가지고 꽉 물어도 이러다 만다 이거예요. 그래, 뒷가슴에 가 가지고 물어뜯어 잡아채 가지고 가죽을 벗겨서 피만 나게 된다면 그다음에는 독수리까지 달려드는 거예요. 피 냄새를 알게 되면 독수리가 달려드니 순식간에, 사자도 30분 이내에 다 없어져 버린다구요.
그렇게 자연 환원하게 돼 있어요. 강제가 아니에요. 그렇지 않으면 그 냄새, 호랑이 똥 냄새, 뭐 오줌 냄새, 죽은 냄새가 얼마나 고약하겠나? 그러니 그걸 다 처리하게 돼 있어요. 그러니 늙게 되면, 늙어 가지고 균형을 못 취하게 된다면 자연으로 돌아가야 돼요. 그래, 사람도 죽지 않을 수 없는 거다 이거예요.
건강하게 살려면 춘하추동에 균형을 맞춰 살 수 있는 훈련을 해야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춘하추동 도수, 온도에 균형을 맞춰 가지고 어디 가든지 살 수 있는 훈련이 돼야 된다구요. 뱃놈들은 배를 타고 가 가지고 어디든지 가서 살 수 있다구요. 고기들이 사는 춘하추동에 맞게끔, 가 가지고 환경에 맞게끔 옷차림도 해 가지고 살면 오래 살 수 있어요. 오래 살 수 있는 동기가 바다 위에서 훈련된 사람은 육지보다도 더 많다는 거예요. 육지는 산을 못 넘어가거든. 봄 절기에만 살면 여름 절기, 가을 절기, 겨울 절기 온도의 반대 영향을 이길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오대양을 무대로 하고 사는 어부들은 자연적 환경에 훈련이 돼 있기 때문에 오래 견딜 수 있어서 장수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장수하려면 배를 타고 어부 생활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어부들은 그 대신 태풍을 만나 죽지만 않으면 돼요, 위험하니까. 그래서 선생님은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가라앉지 않는 배를 만들었어요. 알겠어요?「예.」가라앉지 않는 배를 내가 만들었는데, 통일교회가 만들었는데 조그만 보트 장수들이 자기네 회사라고 선전해서 팔아먹더라구요. 그거 내버려둬라 이거예요.
그러니까 기후를 따라 가지고 환경에 적절하게끔 고기들을 중심삼고, 봄 절기에 사는 고기, 봄 절기의 온도를 찾아가고, 여름 절기는 여름 절기의 고기, 가을 절기는 가을 절기의 고기, 겨울은 겨울 절기의 고기를 찾아가니, 춥고 낮은 환경이 모든 땅 끝과 땅 끝이 반대되더라도 남북, 동서로 엇갈려 가는 환경에 사니만큼 어디에 가든지 머물면 풍토병이 없어요, 풍토병. 그래서 오래 산다는 거예요. 그 오래 산다는 것은 춘하추동 자연의 모든 자라는 존재들이 좋아한다는 거예요. 주인이 될 수 있는 자격자다 이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은 산에 가도, 겨울에 가서도 굶어죽지 않아요. 무슨 뿌레기(뿌리)를 캐 먹으면 된다는 것을 다 알거든요. 다 안다구요. 벌써 쓱 보면 저건 뿌레기 같은 것이 겨울에도 말라서 시들어지지 않았다, 무슨 뿌레기가 있는지 알기 때문에 산에 가서도 살 수 있는 거예요. 산에 가서 숯 굽는 것도 알고, 얼음 속에 묻혀 있는 칡뿌리로부터 오만 가지 열매가 있는 것을 다 알아요. 멧돼지도 겨울에 파먹고 살잖아요? 사람이 왜 파먹고 못 살아요?
그런 훈련이 다 돼 있기 때문에 먹고사는 데는 문제가 없어요. 봄이 되면 나물을 캐먹고, 여름이 되게 된다면 그 몸뚱이를 잘라먹고, 가을이 되면 열매를 따먹고, 겨울이 되면 뿌레기를 파먹어요. 춘하추동 사철을 다 살 수 있는 것을 하나님이 만들어 놨어요.
그렇기 때문에 굶어죽는다는 자체는 그 어미 아비가 살 줄 몰라서 그래요. 지도자가 없어서 그렇지요. 낚시하고 엽총만 가지고 총탄만 있으면 말이에요, 얼마든지 살아요. 총탄은 만들 수 있는 것 아니에요? 연(鉛) 가지고 말이에요. 그걸 굴리면 되는 건데. 그렇기 때문에 생활 방편으로도, 취직 안 하고도 살 수 있어요.
여자는 강하면 안 돼
요즘에 영화 가운데 남편이 돈 못 벌어온다고 여자한테 천대받더라구요. ‘찔레꽃’에 그거 나오지요? 그런 것을 봐요? ‘저렇게 여자가 남자를 저러고…. 동물세계에는 흔적도 없이 잡혀먹고 없어질 여자들이 사누만.’ 나 그러면서 보고 있어요.
동물세계는 강자가 주인이지요. 약자가 강자를 건드려서 강자가 성 나게 되면 약자는 끝장이 나는 거라구요. 여자가 강하게 되면 아기들이 약하게 된다는 거예요. 여자가 강하게 되면 그 모든 영양소를 중심삼고 반대로 끌어당길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할 텐데 줄 수 있는 힘이 약화되기 때문에 여자가 강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여자는 온유하고 고요한 물과 같은데, 거기에 뿌리를 박게 되면 뿌리들이 흡수하면 들어가야 되지, 빨면 들어가야지 나 안 들어간다 하면 안 돼요. 아기가 자궁에 있어 가지고 파이프를 통해 빨아들이면 어머니의 제일 좋은 것을 넘겨주기 위해서 어머니가 좋아하고 있음으로써 아기가 크는 거예요. 여자가 주관성이 강하면 약한 아기가 나오는 거예요. 알겠습니까, 서양 여자들?
그렇기 때문에 아기를 안 낳겠다고 해요. 아기를 안 낳아야 40대, 60대까지 일해 먹고 살지요. 서양 백화점에 가면 할머니들이 있는데, 아이고, 기분 나빠요. 동양 백화점에는 새파란 처녀들만 있는데 말이에요,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몰라요. 서양 녀석들도 그럴 거라구요. 서양 백화점에 가고 싶어요, 동양 백화점에 가고 싶어요? 동양 젊은 여자들이 있는 동양 백화점에 가고 싶다고 할 거예요.
그걸 할머니들 살이 늘어져 가지고 얼마나 면도질하고 다니고 쭈글 쭈글하고, 걸음걸이도 찌글찌글해 가지고 인사도 안 해요. ‘너희들 내 아들딸 같은데 너희들이 나한테 인사해라.’ 이러니 기분 나쁜데, 아시아에 있는 점원들을 보라구요. 20대들이에요.
들어오는 날 우리가 백화점에 가서 하나 사 놨지만, 그 백화점에 문지기 하는 남자나 여자나 들어가기만 하면 손님한테 전부 이러고 있더라구요. ‘저거 마네킹 인형이야, 뭣인가?’ 봤더니 사람이 그러고 있어요. 내가 주인이 될 때는 폐지해 버려야 되겠다 했어요. 그러지 않고 ‘어서 오십시오.’ 하고 웃는 것이 좋아요, 이러는 게 좋아요? 웃는데도 아름다운 여자들이 있어 가지고 ‘어서 오십시오.’ 하고 웃는 것보다도 할머니가 앉아 가지고 ‘어서 오십시오.’ 하는 걸 보면, 아이고, 기분 잡쳐요. ‘저 할머니, 저 구미호 같은, 아귀 같은 여자가 나를 삼켜 버리고 사기 치려고 저러누만.’ 그런 생각이 들어요. 문화가 그렇게 차이나요.
그렇기 때문에 서양 남자들은 동양 여자들을 찾아오게 돼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여자들은 미국 남자들을 동양 여자들한테 빼앗기게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잘났다는 여자들은 할머니 사촌이 되는 것이다! (웃으심) 할머니 사촌이 되니까 누가 좋아해요?
여자들도 면도칼로 털을 깎지요? (웃음) 동양 여자는 살이 얼마나 보드라운지 몰라요. 보드랍다구요. 서양 여자는 얼마나 드세요? 아이쿠, 세 번만 만져도 기분이 떨어져요. 겨울 같은 기분이 나지, 봄 절기 같은 기분이 안 난다구요. 또 향수는 얼마나 지독하게 하고 입술도 새 빨갛게 하고 화장하는 것을 보면 ‘저놈의 여자들 사기꾼이구만, 도적년들이구만. 거리의 여인 사촌이구만.’ 그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동양 사람들은.
후손을 잘되게 하려면 부모는 고생해야
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서양 여자들이 여기에 왔는데…. 통일교회 육대주에 난다긴다하는 사람들이 생각을 달리했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담 넘어온 사람들이다 이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와 가지고 선생님까지도 여자를 천대하니 내일이면 보따리 싸 가지고 도망가야 되겠다, 천일국 4년이 얼마나 귀한지 모르니 선생님 말씀이라도 듣고 가야 되겠다 해서 내일 보따리 싸겠다고 했던 사람도 하루만 늦게 되면 보따리 못 싸요. 오늘 저녁에 보따리 싸서 다 가라구요.
천일국 4년 무슨 얘기를 할지 알아요? 가자 지방에 가서 한판 싸워 가지고 말없이 싸악 거쳐왔지만 말이에요, 가자 지방의 모슬렘 세계, 유대교 세계에서 왁싹왁싹 하는 거예요. 거기는 태풍이 부는데 여기는 잠자고 있어요. 잠자지요?
그러니까 그런 일을 시켰던 선생님이 기분이 좋겠나, 나쁘겠나? 잘 자니까. 잘 자고 일어나면 잔칫상을 해서 잘 먹이고 싶겠나, 안 먹이고 싶겠나? 답변해 봐요.「먹이고 싶습니다.」먹이고 싶지요? 그러니까 천일국 4년 정월 초하루에는 선생님이 아무리 돈이 없더라도 팔을 잘라 팔든가, 가죽을 벗겨 팔더라도 우리를 잘 먹이겠지, 아침밥 점심밥 먹고, 사흘쯤 지내고 가야 되겠다 하면 못 가요, 못 가.
그러니 결심하고 보따리 싸 가지고, 위험성이 있으면 위험한지 안 한지 기다리다가는 잡아먹힐 테니 후루룩 날아가라 이거예요. 가고 싶으면 가라구요. 고향에 가고 싶지요? 크리스마스 날 밤에도 연예 프로도 없이, 적적해서 세상의 티 브이(TV)를 보면 잔치를 하고 그러는데, ‘아이고, 너 잘먹고 잘살아라, 세상아 잘 있거라. 나는 간다.’ 하고 말이에요, 티 브이도 안 틀고 혼자 앉았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아홉 시 40분에 들어가 잤구만. 그랬더니 열두 시 지나도 잠을 못 자 가지고 크리스마스 날 앉아 가지고 그 다음날 아침이 얼마나 원망이 됐는지 몰라요.
크리스마스 다음날 무슨 좋은 일이 있을까 하는데 좋은 일이 있을 수 없어요. 정월 초하루 날은 있을지 모르지만, 그전에 배가 고프고 굶주리게끔 해 놓아야 정월 초하루에 나쁜 음식이라도 맛있다 맛있다 하고 먹게 돼 있지요.
가난한 살림살이하는 통일교회 교주가 그런 것을 생각하기 때문에 천일국 4년 하루, 이틀, 사흘 잘 지내야 되겠나, 못 지내야 되겠나? 「잘 지내야 합니다.」감기에 걸리기 전에는 더운물을 먹어야 돼요. 계절에 맞게끔 먹으면 감기 안 걸린다는 거예요. 찬바람 쏘일 때는 더운 물을 먹어야지요. 많이 먹기 때문에 병이 나는 거예요. 보통으로 대접해도 된다 생각해요.
그러니까 얼마나 ‘아이구, 크리스마스도 전병(煎餠)이고,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 새해인사)도 전병이고, 이거 뭐 통일교회가 제일 나쁘다!’ 해 가지고…. 그래, 천일국 4년 4일쯤 된 다음에 보따리 싸가지고 가 보라는 거예요. 가 보면 통일교회는 그때서부터 잔치가 벌어져요. (웃음) 진짜 그러게 돼 있어요. 자기 집을 팔든 무엇을 팔든 있는 것을 다 팔아서 한꺼번에 먹고 죽든지 좋든지 둘 중에 한번 하자 이거예요.
지금 자기 있던 재산 쌓아 놔 봤자…. 좋을 수 있는 때가 됐는데 그거 빨리 처분 안 한 것이 아쉬울 거예요. ‘미리 처분했으면 좋은 배급도 받을 것인데, 아아하하….’ 이렇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총생축헌납기금 전체를, 물건으로부터 아들로부터 자기 여편네까지 몽땅 제물로 바쳐라 이거예요. 그런 놀음을 하고 나야 해방이 벌어져요. 알싸, 모를싸?「알싸!」
임자네들은 알싸 하지만, 나는 모를싸예요. 나도 모르겠어요, 망할지 흥할지. 하나님만이 알지요. 안 그래요? 이렇게 해 가지고 망할지 흥할 지 하나님이 알지, 나도 몰라요. 망했더라도 선생님 대해서 불평하겠나, 안 하겠나?「안 합니다.」그러면 누구 대해서 불평할 거예요? 하나님을 붙들고 ‘왜 우리 선생님 망하게 만들어서 이렇게 고생시키노?’ 하겠지만, 그래야 여러분이 살겠기 때문에 그런다 이거예요.
망해 가는 선생님 모습을 보고 기뻐할 수 있어야 돼요. ‘저렇게 고생하는 것은 너희들을 잘살게 해 주기 위해서, 소망의 출발을 하기 위해서 그랬느니라.’ 할 때 감사할 수 있고 하나님이 관심을 가질 수 있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그렇게 생각하니까.
아들딸, 후손을 잘되게 하기 위해 부모는 고생해야 되는 것이다, 스승도 제자를 잘되게 하기 위해 고생해야 되는 것이다, 왕도, 주인 되는 주인도 후손들이 잘살게 하기 위해서 고생해야 되는 것이다! 그거 싫다고 할 때는 후손들이 고생해 가지고 다 도망가기 때문에 그 후손들이 없으니 나라나 가정이나 망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런 거예요. ‘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말이 있지요? 그 말이 이치에 맞는 거예요. 통일교회 원리와 마찬가지예요. 젊어서 고생한 사람은 늙어서 편안한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때가 오면 부모님은 깊은 데로 들어가 정성들인다
서양에 그런 우화가 있잖아요? 개미하고 베짱이의 우화 말이에요. 앤트(ant)하고 그래스호퍼(grasshopper) 얘기가 있어요. 열대지방에서 열매만 따먹고 춤만 추고 노래하던 자들은 겨울이 돼 가지고 허리가 가늘어지도록 일하던 개미한테 먹을 것을 찾아올 수 있는 구멍도 못 들어오는 거예요. 찾아오지도 못해요.
그래, 세상은 다 그렇게 하나는 올라가게 되면 하나는 내려가게 되어 있어요. 서양이 올라가면 동양은 내려가고, 남쪽 나라가 올라가면 북쪽 나라는 내려가요. 이렇게 남북의 빈부의 격차, 동서양의 문화의 격차가 다 바꿔지는 거예요. 한 절기 한때가 가게 되면 다 바꿔지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바꿔치는 것을 알아 가지고 그걸 키워 가지고 이렇게 올라갈 때 요렇게 바꿔지던 것이 이렇게 커 가지고 이렇게 바꿔지고, 또 이렇게 바꿔졌으면 이렇게 바꿔져 가지고 영원히 바꿔지지 않고 클 수 있으면 망하지 않고 영원히 문화 창조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사랑의 주인이 되려면 그래야 할 것이다! 어째서? 보다 투입하지 않으면 큰 것이 안 나오는 이치를 알았기 때문에 작을 때보다 바꿔치면 커지니까 더 커지는 것이다 이거예요. 이러면서 도는 거예요.
또 더 커지니까 이러면서 자연히 환경적 여건, 구형 형태의 룸(room; 빈 공간, 수용능력)이 많아지니 부자가 되고, 없는 것은 작아지면 망하게 되어 보따리 싸게 되는 것은 자연 이치예요. 흑인들은 걱정하지 마요. 흑인이 그늘 아래에 너무 쉬었으면 이제는 ‘아이고, 북극 끄트머리에 가 가지고 거기의 등대가 되면 좋겠다.’ 그러면 세계가 그 등대 빛 아래에, 북극도 지배당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선생님이 그래요. 선생님이 지혜로운 것이 뭐냐? 지금 통일교회 때가 왔어요. 때가 왔으면 선생님이 옷 갈아입고 춤추지 않아요. 여러분은 춤추지만 선생님은 저 산중 깊이 들어가 가지고 정성들여야 할 때가 왔어요.
춤추다 보니 우리와 같이 여기에 있을 줄 알았던 선생님은 뒤로 돌아가는데, 30리 나와서 춤추는데 선생님을 만나려면 40리 더 들어가, 70리를 걸어가야 만나요. 춤을 춰야 되겠어요, 선생님을 따라가야 되겠어요? 춤추는 자리 그만두고 선생님을 따라가게 되면 그 후손들은 점점점점 발전해 가지고, 순식간에 수천년 역사, 승리의 패권을 지배하던 사탄세계도 몇 년 이내, 12년 이내에 다 정복된다! 20년 이내에 정복될 것을 바라고 그런 거라구요. 알싸, 모를싸?「알싸!」
고난의 자리에서 성공했으면 고난의 자리에서 죽어 가야
그래, 젊어서 배를 타 가지고…. 오늘 내가 여수 순천에 가면 딱 좋겠는데? 어머님은 ‘여수 순천에 가면 곤란합니다.’ ‘왜 곤란해?’ ‘곽정환 목사가 27일날 하는데 그거 보고 들어야지요.’ 이러고 있더라구요. 나보다 더 지혜로워서 그런지, 내가 보고 듣기를 좋아하니까 ‘보고 듣고 가야지요. 그렇지 않으면 고단해 가지고…. 곽 회장이 왔다가 선생님이 있는 줄 알고 와서 좀 쉬려고 했는데, 쉬지도 못하고 밤차를 타고, 밤 비행기를 타고 거기까지 오려면 피곤할 텐데요.’ 그거 이치에 맞는 말이에요.
그래, 여기서 기다리는 것이 낫겠나, 버리고 갈 길을 가는 것이 낫겠나? 어저께 황 회장이 문전에 오는 것을 내가 기다려 가지고 환영을 했다구요. 역사에 없는 놀음을 했어요. 선생님 아들딸이 왔다 갔다 해도 인사도 안 하는데 황 회장이 뭐이게? 일선에 죽고 살고 하는 그런 판국에 갔다 살아온다는데 선물이 뭐 있겠나? 얼굴이 쪼그라지고 옷도 총탄에 맞고 비틀거리고 오지 않고 쓰러지지 않은 것이 다행이지요. 그래 가지고 매일같이 선생님이 그랬다가는 환영 가드 맨(guard man; 경호원)이 되게? 그런 거예요.
그래, 자기가 훈련된 마당에서 성공했으면 훈련 마당에서 죽어 가야 돼요. 고난의 자리에서 성공해서 영광의 자리에서 죽으면 그 후손이 망해요. 알겠어요? 다 팔아먹고 없애 버리고 가는 거예요. 고생했으면 고생의 그 판에서 죽어 감으로 말미암아, 후손들이 그 전통을 이어 가지고 1대, 2대, 3대 이내에 망할 것도 10대가 넘고 12대가 넘으면 천도가 도울 수 있는, 열두 달이 지나면 새해가 오기 때문에 새로이 소생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하며 그걸 바라고 죽을 때도 찾아가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지금 죽을 때가 가까워 오니까 모든 것 다 버렸지요? 작년 초하룻날 미국에서 있는 것을 다 나눠 줬어요. 8천만 달러 이상 있던 헌금도 다 나눠 줬어요. 털털이예요. 여러분이 먹여 주면 먹고…. 나이 많으니 그렇잖아요? 안 먹여 주면 그것도 불평하지 않고 갈 생각까지 한다는 거예요. 자기 자력으로써 자기 있는 힘 다해서 살 때까지 살다가 가는 것이다 이거예요.
올바로 가르쳐 줬으면, 효자로 길렀으면 효자가 되는 것이고, 충신으로 길렀으면 충신이 되는 것입니다. 충신은 나라의 충신보다도 자기 어머니 아버지의 효자 충신, 성인 충신, 성자 충신을 길러 놔서 그들을 봤기 때문에, 죽을 때도 하나님을 대해 가지고 죽으면서 예수가 ‘내 뜻대로 마시옵고 아버지 뜻대로 하소서.’ 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런 효자를 남기고 가면 효자가 세상을 잡아 가지고 하늘나라, 천지 행복의 복귀 천국이 된다는 뜻이 됐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를 영광의 자리에 세운 것이 아니라 제일 고생의 지옥에 처넣었어요. 처넣을 때는 사랑만 가르쳐 줘요, 사랑. 누구보다 도 자식을 사랑하는 주인이 하나님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랑만을 가르쳐 줬는데, 하나님이 아들을 그렇게 고생시키니 원수와 마찬가지예요.
그런 입장에 선 예수는 하나님을 대해서 원망을 하려면 ‘아이고, 이놈 하나님 때려 죽여야 돼.’ 악마보다 더 나쁜 하나님으로 알 텐데, 그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이상 사랑하고 원수를 사랑하라고 가르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에 대한 하나의 새로운 세계, 평화의 세계가 되느니라! 아멘!「아멘!」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바다를 좋아해야
바다 좋아요?「예!」 바다라는 건 한국말로 받아치는 게 바다예요. 그렇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은 받아치기를 좋아하거든. 젊은 놈들은 바다를 싫어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자, 그렇게 알고, 선생님같이 한번 바다를 좋아하겠다 하는 사람 손 들라구요. 손 내려요.
나이 몇 살이에요? 선생님은 1963년에 ‘천승호’를 만들었어요. 그때 보리밥도 못 먹으면서 만든 거예요. 이래 가지고 선두에서 제일 큰 멧돼지, 3백 킬로그램 이상 되는 멧돼지를 잡으러 갔어요. 바다에 처음 만들어 띄워 가지고 출항하는 배를 가지고 산에 멧돼지를 잡으러 갔어요. (웃음) 그거 반대지요? 천승호예요. 하늘을 날겠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제일 못 잡던, 제일 안 가는 그 섬에 그 돼지가, 왕초가 있는데 그걸 잡으러 간 거예요. 가 보니까 돼지 발자국은 있는데 암만 산에 봐도 돼지가 없어요. 어디 갔나? 바다를 건너 갔다구요. 이야! 산에서 사는 돼지가, 고기들도 바다를 건너다니지 못하는데 돼지가 바다를 건너갔어요. 선생님이 ‘야, 너 나보다 낫구나!’ 이래 가지고 ‘잘 도망갔다.’ 이러면서 돌아왔다구요. 원망을 해야 할 텐데 말이에요. 그놈의 돼지가 언제 잡히겠나 했는데 잡혔어요, 물을 건너가다가. 바닷물이 일곱 물, 여덟 물이면 세거든. 보통 배는 기관의 힘이 없으면 못 올라가요. 뒤로 흘러가는 거예요.
건너가다가 내쏠리는 힘에 의해 가지고 자기 길을 잃어버려 가지고 바라보는 섬에 아무도 없으니 물에서 나왔다가 지나가던 뱃사람들이 달려들어서 몽둥이 찜질을 해 가지고 총도 맞지 않고 잡힌 거예요. ‘이야! 세상에 그런 놀음도 있구만. 모르고 다니다가 저렇게 되누만. 나는 알고 다녀야 되겠다. 하늘나라를 잘 알고 가야 되겠다.’ 그랬어요. 다 비사로서 자기 갈 길, 방향을 찾을 줄 알아야 된다는 것을 가르쳐 준 것이다 이거예요. 알겠나?「예.」
바다를 좋아해야 되겠나, 안 좋아해야 되겠나?「좋아해야 되겠습니다.」명년부터 남극에 우리 ‘톱 오션(Top Ocean)’이 출항한다구요. 톱 오션이라는 것이 바다의 맨 꼭대기예요. 톱 오션 선단을 만들었어요. 그게 크릴새우를 잡는 거예요. 그 배 한번 타게 된다면 마음대로 못 와요. 1년 6개월, 일년에 세 번, 여섯 달에 한 번씩 연락선이 고기를 잡으러 간 것을 따라가는데, 6개월은 가서 배 타야 할 텐데, 6개월 배를 타라면 한 사람이라도 통일교회 간부가 남아 있을 사람이 있을 것이냐, 없을 것이냐?
남아질 사람이 없다고 하는 그 이름에 들어가고 싶어요, 남아졌다 하는 사람의 이름에 들어가고 싶어요? 남아졌다 하는 사람이에요, 남아지지 않았다 하는 사람이에요? 어떤 거예요? 첫 번이에요, 둘째 번이에요? 어떤 것이에요?「첫 번입니다.」「둘째 번입니다.」둘 다 거꾸로 했는데? 양손을 이렇게….
남아졌다 하는 패에 들어갈 거예요, 없어졌다 하는 패에 들어갈 거예요? 남아졌다 하는 패에 들어가고 싶지 않은 사람은 손 들어라! (웃음) 웃음밖에 없는 거예요. 싶지 않은 사람 손 들라고 했는데…. 그런 수가 있어야 사탄을 물리칠 수 있어요. 정신 똑바로 차려야 자기 갈 길을 바로 갈 수 있는 거예요. 엄벙덤벙 하다가는 어느 코에 쓰러질지 몰라요. 알겠나? 「예.」
여자들이 왜 해양 훈련을 해야 되느냐
자, 바다를 좋아하는 선생님같이 되겠다 하는 사람 손 들지 마라! (웃음) 손 들었다가는 낙제예요. 시험이에요. 거짓말하는 사람이 있는 지 없는지 대번에 알아요. 손 들었다가는 ‘저놈의 간나, 저놈의 따라지 때려죽여야겠다….’ 그래요. 선생님이 능란한 사람이에요. 사람 비위도 잘 맞춰 주고, 눈치 봐 가지고 성도 잘 내게 할 수 있어요. 내가 그런 뭐가 있다구요. 문 총재를 보통사람으로 생각했다가는 자기 코가 깨지고 눈이 뽑히고 다 그래요. 그렇게 알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알아들으라구요.
지금 해양섭리와 여자들이 무슨 상관이 있어요? 상관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여자가 배 타고 어떻게 고기잡이를 해요? 배 탈 수 있나, 없나?「예스.」왜 예스야? 대담한 아들딸을 낳기 위하려니까, 지금부터 마음으로라도 좋아해 가지고 아들을 그렇게 훈련시키려니까 여자가 더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하는 결론은 당당한 결론이에요. 알겠어요?「예.」
아들딸이 못 하거든 배를 타 가지고 ‘나 따라와!’ 할 수 있는 놀음도 생명을 걸고 한 다리로 지시하다가 죽더라도 전통이 남아질 수 있는 거라구요. 그냥 그대로 물러갔다가는 아들딸이 배 탈 수 있게 못 만들어요. 그럴 수 있기 때문에 여자도 좋아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는 것이 가당한 말이다 이거예요. 알싸, 모를싸?「알싸!」
좋아해? 늙은 할머니도 좋아해? 아들 며느리를 어부로 기르기 위해서는 좋아할 수 있는 훈련을 할 수 있는 할머니로부터 전통이 돼야 돼요. 3대가 다 그걸 넘어서야 뱃사람을 길러낼 수 있는 거예요. 할머니부터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나 할아버지지요? 할아버지예요, 아저씨예요? 할아버지로서 할머니들을 대해 ‘세계 통일교회 할머니들 집합!’ 해서 할머니들 대장이 될 수 있는 선생님인데, ‘내 말 듣겠느냐, 안 듣겠느냐? 이 쌍년들아!’ 하게 되면 ‘아이고, 세상에! 모이라고 했으면 수고했다고 칭찬 안 하고 대번에 쌍년이라고 하니 기분이 나쁘다.’ 해서 거기서 오줌을 싸고 똥을 싸고 다 헤쳐 버리고, 똥 냄새, 오줌 냄새를 풍겨 다 헤쳐 버리고 나 혼자 가겠으니 헤쳐 버리고 가겠다고 했다가는 큰일난다는 거예요.
저기 흑인은 아씨야, 아줌마야? 아줌마야? 「영 레이디(Young lady; 젊은 처녀)입니다, 아버님.」(웃음) 영 레이디가 아씨예요, 아씨. 아이고, 그 이빨이 얼마나 저렇게 예쁠까? 흰 것은 이빨하고 눈두덩이 요거예요. 얼마나 어울려요? 그래, 네 손톱도 보자, 손톱. 하얘요. 춘하추동, 여름만이 아니라 새로 나오니까 하얘요. 그렇기 때문에 흑인 영인체가 새까맣겠나, 하얗겠나? 아, 물어보잖아요? (웃음) 백인보다도 더 하얗다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해야, 그렇게 생각함으로 말미암아 마음이 편안하지, 그런 것도 모르면 얼마나 기분 나빠요? ‘너희들은 지금 낮이지만, 나는 너희들 밤이 될 때에 여왕이 되기 위해서 이렇게 꺼멓다.’ 하면 어떻게 할 테예요? 그걸 지켜볼 수 없잖아요? 두고 봐야지. 그러니 자랑하지 말라는 거예요.
바다는 빨간 물이 들어가도 바다가 가만히 있고, 노란 물이 들어가도 가만히 있고, 흰 물이 들어가도 가만히 있고, 알록달록한 물이 들어가더라도 다 소화해요. 바다 같은 인간이 돼야 돼요. 백인 제일주의자, 하늘나라에 가서는, 바다와 같은 거기에 가서는 소화가 안 되는 거예요. 변해야 된다구요. 얼마나 어렵겠어요? 그런 것을 알아야 돼요. 공평해요.
춘하추동을 다 좋아해야 세계의 왕초가 돼
그렇게 알고, 정월 초하룻날부터 우리…. 여기, 고향 아니야? 「예. (황선조)」 이번에 가자에 갔던 사람들을 여수 순천에 데려가 배를 얻어 가지고 한 40일 동안 바다 추운데, ―얼마나 춥겠나?― 낚시질 훈련하면 어드럴까? (웃음)
그렇잖아요? 죽을 사지, 북극에 가서 주인 되는 것도 훈련해야지. 춘하추동 다 좋아해야 세계의 왕초가 될 것 아니에요? 태양을 보고 ‘야 너 여름에 많이 와서 너무 더웠으니 이제 가을에는 추워라.’ 하면 태양이…. 얼마나 보편적인 태양이에요? 멀리 가 주고, 또 그다음에는 가을이 지나 가지고 겨울이 왔으니 그다음에는 봄이 찾아오고, 또 여름이 찾아올 수 있게끔 엇바꾸어 돌아가면서 주고받는 거예요.
걸으려면 손발이 이래야 돼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 (웃음) 이렇게 걸어야 되나? 어떻게 걸어야 돼요? 반대예요, 반대. (녹음 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그래, 여자가 바른 발이에요, 남자가 바른 발이에요, 남자가 왼발이에요, 여자가 왼발이에요? 어디예요?「남자가 바른발입니다.」여자만 따라가면 어떻게 돼요? 남자만 따라가면 어떻게 돼요? 수직으로 가게 되면, 이렇게 하게 되면 남자가 횡적으로 가면 돌아가는 거예요.
여자가 오래 살아요, 남자가 오래 살아요? 「여자가 오래 삽니다.」 어떻게 돼서? 어떻게 돼서 오래 사느냐 이거야. 아기를 위할 수 있게끔, 기르는 수고를 하기 때문에 오래 사는 거예요. 안 그래요? 남자는 굳어 가지고 오래 못 사는 거예요. 이렇게 갈 때는 이렇게 가지만 나중에 넘어가면 올 때는 돌아 들어와서 여기를 맞추는 거예요. 그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 (녹음 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그렇기 때문에 혼자 살아 가지고는 낙제꽝이에요. 아기를 못 낳아 가지고는, 아기를 낳을 수 있는 준비를…. (녹음 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요즘 모델 여자들이 잘났다고 이렇게 해 가지고 하이힐을 신고 이렇게 가면서…. (웃음) 뒤를 따라가 보니까 궁둥이도 없고, 이게 배가 먼저 나와요, 배가. 이거 남자같이 생긴 것도 이래 가지고…. 또 하이힐까지 신어 가지고 얼마나 불편해요? 며칠 못 살 사람들이다! (웃음) 그래요. 모델 뒤를 따라가 보라구요.
남자도 배가 좀 나오고, ‘에헴!’ 하려면 이래야 될 텐데 배가 들어가 가지고 이러면 이거 얼마나 재수 없어요? 이래 가지고 ‘에헴!’ 해야지. 자연스러워야지요.
선생님이 원맨쇼도 잘 한다구요. 형무소에 들어가 사형수들을 데리고 감방장 노릇도 해 가지고, 얘기도 잘 하고 다 그래요. 바다에 가면 어부고, 농촌에 가면 농사짓는 것도 내가 모르는 것이 없어요. 어느 단체에 가서 말하라면 언제든지 말을 잘 해요. 질문도 잘 하고 답변도 잘 하고. 그럴 수 있는 통일교회 교주예요?「예.」교주 반대는 뭐예요? 천주교 뭐예요?「주교입니다.」주교가 나아요, 교주가 나아요? (웃음) 교주가 낫지.
통일교인들은 어디 가든지 문제를 일으켜야
그래, 여러분이 선생님을 교주로 모시고 사는 것이 자랑스러워요, 원한스러워요?「자랑스럽습니다.」자랑스럽다고 입으로 선전해 봤어요?「예.」선전하지 말고 조용히 살라고 했나, 선전하라고 그랬나?「선전하라고 하셨습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어디에 가든지 피스 메이커(peace maker)가 아니고 프로블렘 메이커(problem maker;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가 돼야 돼요. 악한 세상에서 피스(peace)를 만들기 위한 프로블렘을 만들어야 돼요.
선생님은 어디에 가든지 문제예요. 선생님은 어촌에 가게 되면 어촌 세계에 문제, 농촌에 가면 농촌에 문제되고 말이에요, 도시에 가면 도시에 문제고 말이에요, 문화세계에 가면 문화세계에 문제가 된다구요. 전부 다 문제를 일으켰어요. 내가 지독히 평을 했기 때문에 문제의 인물이 된 거라구요. 지독히 평했으면 평할 수 있는 내용이 없이 평하지 않았어요. 내용을 가만히 알아보고 찾아보니 그 내용이 맞거든. 가 보니 그렇게 된 거예요. 그렇게 된 것을 가 본 사람은 알아요.
여기 신문사(세계일보)를 만들어 놓고 세계 여자 남자를 데려다가 3년씩 배달시킬 때에 새벽같이 일어나 가지고 이랬는데, 그 대신 와 가지고 ‘너희들이 주인이 되어라.’ 시켜 가지고 ‘한국 사람은 까딱하지 말고 아침에 늦게 자고, 외국 사람은 새벽녘에 일어나서 신문팔이 해라.’ 할 때 3년도 못 가서 다 도망가더라구요. 한국 여자들, 한국 사람은 안 시키고 왜 우리를 시키느냐 이거예요.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7개국 대사들이 합해 가지고 한국을 돕는다 할 때, ‘한국 백성들은 가만히 있고 7개국 대사가 너희 나라를 동원해 가지고 한국을 살려라. 남북통일 전쟁도 군대를 만들어 가지고 해라.’ 하면 어떻게 할 테예요?
구라파끼리 싸우던 녀석들을 하늘나라로 통일시키기 위해서는, 싸워 가지고 하나 만들 수 있게끔 싸움도 할 줄 알아야 균형이 되지요. 안 그래요? 자기 임의로만 해 가지고 되나? 원치 않는 세계의 균형을 잡아 줄 수 있기 위해서는 반대 놀음도 할 줄 알아야지요.
그것까지 불평을 안 하고 원수를 사랑하면 아버지 대신 하나님의 직통 계열에 들어간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미국에 가 가지고 미국 청년들이 날 따라오지 않더라도 원망 안 했어요. 그들이 못 하니까 일본 사람, 한국 사람을 데려다가 가르쳐 주었지요.
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
아까 얘기했지만, 한국 사람은 몇 가지 것을 한꺼번에 할 수 있다고요?「여덟 가지입니다.」그래, 임자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 서양 사람들은 한 가지 하게 되면 한 가지 그것만 해서 끝난 다음에 또 하지, 한꺼번에 두 가지를 하면…. 문화가 달라요, 문화.
통일교회 교인들은 열 손가락이 있는데 이렇게 해서 열 손가락 가운데 다섯이고, 다섯 손가락은 이게 하나예요. 종합적으로 하나로 만들 줄 알아요. 본래 다섯 다섯, 열 가지도 만들 수 있고, 이렇게 했다가도 스무 가지까지도 할 수 있다는 거예요.
문 총재가 한 가지에 대한 챔피언이에요, 열 가지, 백 가지에 대한 챔피언이에요?「백 가지요.」「올 오브….」올 오브 디렉션(All of direction; 모든 방면)이에요? 버라이어티 디렉션(variety direction; 다양한 방면)! 그래요.
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이라는 말이 있어요. 정신이 통일되는 데는 10년, 20년…. 3년도 안 간다구요. 우리 형진이가 운동 같은 것은 석 달도 안 가요. 벌써 석 달 이내에 선생님하고 싸워 가지고 지지 않아요. 그 석 달 동안에 훈련 받으면서 ‘이런 수는, 내가 생각한 수를 선생님이 못 해 봤다.’ 해 가지고 그것을 자기가 해 보니까 선생님이 꼼짝 못하더라 이거예요. 그러니까 ‘졸업이다.’ 하는 거예요. 못 하는 게 없다구요. 그래요.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뭘 하면서 이 결과가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세 가지 길이에요, 반드시. 잘하는 길, 그다음에 중간 길, 못하는 길이에요. 어디로 따라갈 거예요? 잘하는 길? 잘하는 데는 올라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올라가려면 선생님이 있다면 선생 될 때까지 역사시대를 잘 알아 가지고 그 이상 하겠다는 결심을 해야 돼요. 간증을 듣고 보고를 듣고 ‘선생님 어떻게 했습니까? 나는 그 이상 10배 빨리 하면 10년 하는 것을 1년에 할 수 있다.’ 이렇게 봐요. 그거 이론적이라구요. 그래요.
통일교회 믿기가 쉽지 않다
‘야, 이놈아! 일어나라, 일어나라.’ ‘이거 늘어나라, 늘어나라.’ 세상에 교주가 신도들 앞에 이런 얘기를 하는 교주가 어디 있어요? (웃으심) 하나님도 명령이 더 잡아당기라고 할 때 여러분은 웃겠으면 웃더라도, 구멍이 뚫어져도 잡아당겨야 되는 거예요. 둘 사이에 있는 사람은 ‘아래서부터 당겨서 벗어라.’ 할 때는 벗어야 된다구요. 아, 이거 잡아당겼으면 벗어야 될 것 아니에요? 하나 잡아당겨서 ‘됐다.’ 할 때는 그다음에 이 사람들이 잡아당겼으니 벗어 가지고 집어던져 줘야 된다구요. 받아 가지고 만져 보고 있는 거예요. 받아 가지고 더 당겼다가 더 멀리 주면 내가 잡겠다고 해야 둘 다 세계의 왕초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어머니 아버지가 ‘공부해라, 공부해라.’ 해서 ‘공부합니다.’ 이거예요. 밤잠 안 자고 열두 시, 한 시, 두 시 호롱불 밑에서 중얼거리고 이러면 뭐 일주일도 안 가 가지고 ‘야, 이제 그만해도 됐다.’ 해요. 또 그만해 도 됐다 하게 되면 열두 시까지 하면 ‘그만 됐다. 됐다.’ 하지만, 그다음에 공부 안 하니까 또 해라 이거예요. 어떤 것이 참이에요? 공부해 가지고 손해나는 것이 없어요. 어머니가 체면에 말 못 해 가지고 말이에요, 시험 점수에서 낙제를 맞게 될 때는 나 하나 망했지 별수 있어요? 양면을 생각해야 돼요.
왜 그러냐 하면, 이제 이렇게 오면 말이에요, 이것이 보여서 그랬어요. 선생님의 이것을 보게 되면 이거 기름기도 없고 얼마나 창피해요? 그래서 할 수 없이 하나님이 명령한다고 해서 잡아당겼더랬어요. 이거 잡아당기는데 그냥 해도 안 보이니까 얼마나 좋아요? 안 그래요? 그럴 때는 체면 불구하고 그 일을 할 줄 알아야 돼요.
서양 녀석들이 한국에 와 가지고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임 다리로 이렇게 해 버릇을 하는 것이 버릇이 없지만, 여기에 와 가지고 다 배웠어요. 앉아 가지고 이러는 게 죽을 지경이지. (웃음) 젊은 녀석들은 3개월 이내에 다 조정할 수 있어요. 오십 넘으면 3년 이상도 힘들어요. 오십 전이면 1년 이내에 할 수 있어요. 그거 배워두면 말이에요, 이 세계에 가서도 좋고 저 세계에 가서도 좋아요. 꼬임 다리를 해 가지고 여기 와 가지고 앉을 때 이렇게 이렇게 발을 꼬이고 앉으면 이거 어떻게 되나? (웃음) ‘저놈의 자식!’ 이러고 잘라 버려요. 잘라 버린다구요.
그렇게 엄격하다구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훈련을 잘 시켰어요, 못 시켰어요?「잘 시키셨습니다.」늙은 할아버지가 돼 가지고도 우리 사정을 몰라준다고 하겠지만, 그 사정 알아줘도 별것 없어요. 서양에서 살아야지. 동양 여자하고 동양 사돈하고…. 사돈들은 맞을 것 아니에요? 사돈이 와 가지고 잔칫상에서 의자가 없다고, 남은 온돌방에 들어가는데 의자를 가지고 들어가면 세상에 그거 얼마나…. 도적놈보다도 더 밉지요.
그러니까 숨을 ‘후우!’ 하고 내쉬었으면 ‘흐읍!’ 하고 들이쉴 때는 더 힘을 써야 더 힘차게 내뱉을 수 있는 거예요. 후우 흐읍, 후우 흐읍…. (숨쉬는 시늉을 하심) (웃음) 훈련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훈련. 알겠어요? 남다른 훈련이 필요해요.
그래, 통일교회 믿기가 쉽질 않아요. 맨 처음에는 좋았지. 맨 처음에는 다 좋다고 춤을 추고 담 넘어 다니고 그러더니, 10년이 되니까 그 아줌마, 아저씨들이 다 없어져요. 왜? 세상에 통일교회가 유명해지면 선생님은 점점 내려가거든요. 한국 선생이 중국 선생이 되고, 소련 선생이 되고, 아프리카 선생이 되려고 하니 그거 어떻게 따라가겠나?
따라가 가지고 환고향 하고 나면 수가 난다는 거예요. 오색인종을 가르칠 수 있고 거느릴 수 있어요. 천국이 그래요. 천국에 가게 되면 오색인종을 누가 가르치느냐 하는 게 문제가 돼요. 지상에서 훈련 받고 오지 않은 사람은 가르칠 수 없기 때문에, 그 페이스(pace; 박자)에 맞게 하기 위해서 여러분을 고생시키고 이렇게 야단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저나라에 가 가지고 오색인종을 한 군데에 모아 교육할 수 있는 하나의 단체를 만들 수 있더라도 하나님도 ‘할 수 없지. 그래라.’ 하지 않을 수 없어요. 통일천국, 담이 무너지면 천국이 되는 거예요. 지상도 마찬가지가 되는 거라구요.
세상에서 좋다는 대로 해서는 다 망한다
세상의 좋다는 말을 하는 대로 해 가지고는 세상이 다 망해요. 미국이 망할 때, 구라파가 망할 때 통일교회도 망해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나? 안 망하려니,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 반대에 있어서 순이 커야 된다는 거예요. 순이 커야 돼요. 서양은 순이 아무리 이렇더라도 이래 가지고 이렇게 돼 있어요. 이렇게 됐더라도 이렇게 올라가는 거예요. 천지 이치가 그래요. 그러니까 나쁘더라도 훈련 받고 실제 해 봐라 이거예요. 그러면 이익 돼요. 어디에 가도, 죽을 사지에 가서도 살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는 거라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어부의 아내가 안 된 것이 한스럽다.’ 하는 여자, 손 들어 봐요. 앞으로는 세상이 그래요. 해양권, 교차결혼을 한 사람들의 아들딸하고 해양훈련을 한 사람들이 세계를 지배해요. 두고 보라구요. 선생님이 바보 가 아니라구요.
세상에, 내가 글로스터에 배도 없이 가 가지고…. 그 사연이 많아요. 어디에 가든지 천대하고 방해하는 그 세계에 있어서 배를 내가 만들었어요. 그 세계에서 산 배 이상 좋은 배를 만들었다구요. 자기들이 잡던 고기 이상 고기를 잡았어요. 앞섰지.
이제는 너희들은 바다에 있어서 취미…. 취미가 뭐냐? 취미시대 지나갔어요. 생계를 위해서, 살기 위해서! 살 수 있는 환경을 좋게 만드는데, 너희들보다 잘 만들어 가지고 내가 쉴 수 있는 때는 너희들은 생계를 위해 나 이상 고생해야 될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한 거예요. 이제 그렇게 된다구요.
언론계를 중심삼고 몇십년 전부터 내가 말한 것이, 세계 언론계의 왕국의 자리에 나갈 텐데 그걸 거짓말이라도 믿고 해 봐라 이거예요. 그 자리를 다 만들었어요, 지금까지.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 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끝이 안 나겠다! 어디 갔나? 자! 한 대목, 지금 내가 말하면서 중간에 깨트려 버리고, 맨 처음에 뭐인가? 여러분은 하나밖에 못 하는데 반도, 한국 사람은 춘하추동 기후에 맞춰 살았기 때문에 남자 여자가 안팎에 결심을 하게 되면 다섯 손가락을 중심삼고 열 손가락, 네 가지면 여덟 가지, 열 까지도, 육손이면 열두 가지까지 한국 사람은 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열두 가지만이 아니에요. 어느 부처에 선생님이 손 안 댄 데가 있어요? 통일교회가 손대게 된다면 세계적이지요. ‘일화 천마’ 팀을 만들 때 얼마나 천대받은 줄 알아요? 모르지요? 피스컵, 피스 사커볼 대회를 만들 때 얼마나…. 전부 다 망한다고 그랬어요. 망할 것이 어디 있어? 하나님이 보우하사 후르르륵 날아요.
부모님이 기뻐하게 일할 수 있는 7개국 대사들이 되라
이제 7개국 대사관이 하나돼 있나, 안 돼 있나? 7개국 사람들이 하나됐나? 이 84명이 하나돼 있나, 안 돼 있나?「됐습니다.」「예스.」「예스, 파더.」예스 파더? 말은 좋다! 하나되기가 쉽지 않아요. 죽지 못해서, 죽을 수는 없으니까 할 수 없이라도 하나돼야 돼요. 그러면 하나되는 거지요. 그 자리에까지 안 가서는 하나 안 되는 거예요.
여기 와서 편안히…. 지금 소문이 나 있어요. ‘일본에서 일하는 것보다도 한국에 와서 일하는 것이 쉽다.’ 하는 거예요. 그것 알아요? 미국에서 일하는 것보다도 한국에 와서 일하는 것이 좋다 이거예요. 한국이 피난처가 됐어요.
일본이라든가 미국은 싫다고 하는데, 구라파 여러분은 와서 좋다고 한다면 구라파 천지가 되는 거예요. 제2차 세계대전의 영․미․불, 일․독․이가 천하통일을 한 권위를 다시 회생시켜 가지고 주인이 될 수 있는 자리를, 잃어버렸던 것을 다시 찾아 주겠다는, 그런 고마울 수 있는 일이 없을 수밖에 없는 것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천지를 대해서 찬양하고 감사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려요. 무슨 말인지 다 모를 거라구요.
여러분, 알겠나? 선생님이 기쁘게 일할 수 있는 7개국 대사들이다! 맞아요?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여러분에게 아무것도 모르는 처녀가 되라고 하면 처녀가 돼야지요. 아기 엄마의 자리에서 처녀의 시대로 돌아가라 하면 돌아가겠나, 안 돌아가겠나? 마음을 돌려 잡아야 될 것 아니에요? 배우가 되려면, 80억 인류가 여자 배우가 되어서 소학교 선생이 되라면 선생이 되고 소학교 학생이 되라면 화장해 가지고 다 그렇게 만들 수 있는 때가 됐다구요.
그와 같은 시대, 변화무쌍한 시대에 왔으니 말이에요, 여러분 아줌마 할머니들도 처녀가 되라 하면 처녀 되겠다고 행동을 해야 되겠나, 안 해야 되겠나? 아, 물어보잖아요?「해야 됩니다.」그러면 처녀만 되겠어요? 시집가겠다는 처녀예요, 시집 못 가는 처녀예요? 처녀 가운데는 시집가려고 하는 처녀가 있고, 시집을 아예 못 갈 처녀가 있다구요. 어느 처녀예요?
그런 말을 하면 ‘우우! 선생님 말이라도 안 듣는다.’ 한다면, 통일교회의 주류사상이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인데 자기들 주장이 맞아요, 선생님의 주장이 맞아요? 어느 주장이 맞아요?「아버님 주장이 맞습니다.」생각이 좋긴 좋고 편리하구나. 파더라고 해 놓고 나 모른다예요? 어떤 거예요? 아이 돈 노(I don't know; 모릅니다)예요, 돈 케어(don't care; 상관 안 합니다)예요? 그런 것 분간해서 답변해야 돼요.
자, 그러면 새로이 시집을 보내겠다는 말인데, 새로이 시집갈 거예요? 영계도 결혼해서 살던 상대와 갈라져 가지고 재차 결혼했으니, 지상도 갈라져 가지고 재차 결혼하라고 해서 실례되는 말이 아니에요. 그럴 수도 있는 말이다 그 말이에요. 어때요?
120개 국가의 왕들이 왔다가 ‘아이고, 나 불란서의 그 아줌마 사십이 되고 육십이 됐더라도 내가 사십 된 왕의 자리에서 저 아줌마하고, 저 할머니하고 결혼해야 되겠다.’ 할 때는 선생님이 결혼시켜 줘야 되겠나, 안 시켜 줘야 되겠나?
그러면 그 여편네의 아들딸은 어떻게 하느냐? 그 아들딸은 여러분은 공부시켜 대학도 못 보내는데 대학도 서울대, 하버드, 옥스퍼드 대학을 보내 줄 것이다 이거예요. 남편이 노동자지만 노동자 이상의 자리에 서서 출세할 수 있는 일을 시켜 주겠다면, 해 줘야 된다면 어떻게 될 거예요?
어떤 자리에서 믿다 죽을 것이에요? 몽땅 공산주의 세계, 소련과 중국을 내 하나의 몸뚱이로 바꿔치는 데 할 거예요, 섬나라 조그만 나라, 6만 명도 안 되는 나라에 가 가지고 바꿔칠 거예요? 천만 번 뒤넘이 쳐도 불가능한 놀음인데, ‘에라 모르겠다! 뛸 바에는 따라오지 말게 날아 버리자.’ 이거예요.
결혼 백 번 하면 뭘 해요? 결혼을 백 번 다시 하려 해도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전쟁 마당에 있어서 백전백승을 한 장군을 길러낸 어머니가 될 수 있다면 결혼을 백 번 해도 어머니는 어머니예요. 어때요? 못 할 것이 없다는 거라구요. 알싸, 모를싸? 무슨 말인지 이해되나? 그래, 무슨 일도 할 수 있어야지.
참어머님의 훌륭한 점
선생님은 여기에 앉아 있는데, (어머님은) 변소에 갔다 와서 뒷방에서 기다리면서 다 듣고 앉았을 거라구요. 내가 욕을 하고 무슨 얘기를 하면 ‘아이고, 나 없을 때 그런 얘기를 왜 해요?’ 하고 충고를 받지만 말이에요, 충고보다도 재미가 있어요. 조금만 한마디만 해도 정신이 팔딱 하고 눈이 반짝거리면서 아주 말도 똑똑히 하고 다 그래요. 그게 재미예요. 그래, 똑똑해야 죽지 않고 망하지 않지요.
어머니가 여자로서 본래부터 천성이 좋은 여자예요, 나쁜 여자예요? 「좋으십니다.」좋다는 것이, 지금 나타난 어머니가 좋다고 생각하지, 생활적인 어머니는 모르잖아요? 살아 봤어요? (웃음)
보라구요. 우주의 어머니를 교육하는 선생이라면 얼마나 지독하겠나? 어디 쉴 사이가 있고 말할 사이가 있어요? 말 잘못하면 혓바닥을 뽑으려고 하고, 눈짓을 잘못하면 눈을 뽑으려 하고, 냄새를 잘못 맡으면 코를 잘라 버리려고 하고, 듣기를 잘못하면 다 잘라 버리려고 생각하는데 편안할싸, 불안할싸? 불안한 시간이 많았겠나, 편안한 시간이 많았겠나?
그러면 40년, 50년 가까운 이런 결혼생활을 했으니 불안한 것이 컸으면 50배 이상 컸을 터인데, 선생님을 잡아먹고 싶고 죽이고 싶은 마음이 나겠나, 안 나겠나? 말해 봐요. ‘저놈의 영감, 빨리 죽으면 좋겠다.’ 이거예요. 그럴 것 아니에요?「아닙니다.」‘아닙니다.’ 할 때는, 뭐 살아 봤어? 모르잖아요?
어머니가 훌륭한 것이 그거예요. 그렇게 내가 무슨 잔소리를 안 했겠어요? 했지만 시일이 가까워 오니, 50년이 넘으니 선생님에 대한 관심이 몇십 배가 늘어나요. 선생님이 없으면 큰일나거든. 앞으로 어떻게 이 가자 지역, 복잡한 세계의 혼란적인 내용을 자기가 처리할 수 있는 길을 모르거든. 선생님은 알겠나, 모르겠나?「아십니다.」
그래서 가자 지방에서 예수님의 왕권 즉위식까지 여기서, 여러분 앞에서 다 지시했어요. 그것 알아요? 계획이 없어요. 그럴 수 있는 무엇을 안 갖고 있고, 모르는 것 같지만, 갖고 있었고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지내고 보니 ‘이야, 우리 선생님 참 놀랍다!’ 아는 거예요. 이제 세계를 깨끗이 요리하니 ‘아이고, 더 놀랍다! 더 놀랍다!’ 하고, 얼굴을 들지 못하고 턱이 무너져 가지고 기어다니고 싶은 생각이 날 때까지 될 것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면 통일교회 교주로서, 왕의 왕으로서 응당히 갖출 수 있는 권위 내용을 지니고 있는 양반이냐, 석 냥이냐, 닷 돈이냐? 어떤 거예요? 몰라요. 어떻게 될지 모른다구요. 선생님이 이 많은 세계 인류를 몰아 가지고 죽을 지옥에 갖다 곤두박질시키기 위한 거예요? 한 사람이라도 남게 되면 그 길을 넘어가게 돼 있지, 한 쌍이라도. 그래요. *졸려? 사지가 늘어져 있어.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중요한 말을 하는데 그러고 있어.
부모님의 지시대로 믿고 하다 보면 되게 돼 있어
알겠나? 콩으로 뭘?「메주를….」팥으로? 콩으로 메주를 쒀야 돼요. 팥으로 메주를 쑤는 사람은 그거 때려죽여야 돼요. (웃음) 그래도 시험 때는 팥으로써 메주를 쑤라고 하는데, 못 쒔으면 ‘모르겠습니다.’ 해 놓고 ‘콩한테 가서 다시 배워 와야 되겠습니다.’ 답변하면 60점은 맞아요.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말했으면, 60점 이상 맞을 수 있게 되면 살아남아요. 그런 사람을 찾아서 내가 영계에 가더라도 대신자로서 상속자로서 세우고 가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심각한 시간이 와요.
그렇게 되면 말을 안 하다가 유언을 해야지요. 밤새껏 말하다가 하는 유언이 가치가 있나? 그러니까 아는 것 가지고는 유언이 안 돼요. 생판 모를 수 있는 미래의 사실들을 기억할 수 있기 위해서…. 이 수산사업도 하나의 선생님의 유언의 말씀이에요. 그런 것을 생각해야 된다구요. 사실이 그렇게 되겠나?
가자 지방에 가 가지고 예수님 왕권 전수식을 했다는 사실이 믿어져요? 그거 하라면 할 사람이 없다구요. 할 수 없으니 했지요. 그렇지요?(웃으심) 할 수 없으니 했어요. 대회를 그만둘 수도 없고 할 수도 없으니 ‘에라 모르겠다! 죽으면 죽지. 선생님이 책임져라. 나 죽는다.’ 하고 해 보니 되는 거예요. 조건이 되는 거라구요. 조건이 얼마나 고마운 것인지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영계에 가서 ‘야야, 예수야! 네가 실패한 이스라엘 나라의 왕권을 대신 세워 줬으니 너는 이스라엘 민족이 4천년 동안 실패한 모든 전부를 해 가지고 다시 파송해서 껍데기를 벗기든, 살을 뜯어 팔든, 뼈다귀를 깎아 팔든, 골수를 짜서 팔든 해라.’ 하면 ‘고맙습니다.’ 할 수 있는 때가 온다는 거예요.
그래, 예수가 그렇게 나가면 결의문을 채택할 때에 상대가 됐던 마호메트가 뭐라고 하겠나? 엠 시(MC; 사회자)를 했더만. 이런 것을 볼 때 마호메트도 그 자리를 따라가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제일 원수 원수끼리 됐으니 중간 패인 불교나 유교는 자동적으로 동서에 박자를 맞춰 가지고 돌아가면 천하는 통일될 수 있는 것이다! 아멘이라구요.
돌면 안 될 때는 이렇게 돌고, 이렇게 돌 때는 이렇게 돌고, 이렇게 되면 이렇게 되고, 45도로 돌 수 있는 세 차례의 방편을 살려 쓸 수 있는 수완을 가졌으면 실패하지 않아요. 사탄이 할 것은 하나밖에 없어요. 사탄의 비밀을 내가 다 알아요. 비밀을 다 아니까 굴복할 수밖에 없잖아요? 안 그래요? 상하의 주인이, 좌우의 주인이, 전후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거라구요. 네가 사기 쳐 가지고, 거짓말해서 해먹은 것이 이제는 다 탄로 났기 때문에 자연굴복해야 된다는 거예요.
덮어놓고 복종하면 없는 복을 받고도 남는다
자! 바다 좋아하는 사람, 손 들어 봐라! 낚시질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 봐라! 사냥 좋아하는 사람, 손 들어 봐라! 내리라구요. 내가 50개 나라에, 120개 나라에 낚싯배들을 중심삼고 50명씩 낚시할 도구를 다 사줬어요. 그것 알아요? 갖고 있는 것 알아요? 몇 년 전인가? 한 7년 됐지? 그거 트럭 하나, 버스 하나 탄 사람들은 어느 나라에 가서 낚시를 하든지 그 준비된 것을 가지고 사용할 수 있게끔 내가 다 마련 해 줬어요.
배도 120개국에 네 척씩 만들어 주려고 하니까 안 가져가서 연장해 버렸어요. 요즘에 와 가지고 ‘선생님, 배 몇 척씩 준다고 했는데, 그때 못 가져갔으니 지금이라도 주소.’ 그래요. 퉤! 4년이면 졸업할 텐데 삼사 십이(3x4=12), 12년까지 연장해서 졸업장을 줄 것이 뭐야? 쫓아내야지. 방해꾼이에요.
그러면 제일 못사는 아프리카 사람을 불러다가 줄 거예요. 배가 얼마나 필요하겠어요? 구라파 녀석들은 자기 나라에서 쓰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지요. 지금 선생님 배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요. 미국에서도 지금 유명하다구요. 유명한 배를 사 가지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우리 배, 임자네들에게 나눠 주겠다는 그 배 자체를 보더니 전부 다 홀 딱 반해 가지고 3개월도 안 돼서 3분지 1까지도 바꾸자고 해도 우리는 안 된다고 했어요. 그래도 자기 배를 팔고 또 사더라구요. 그런 배를 천대한 녀석들이에요.
박 마리아 딸이 누구야?「현숙입니다.」현숙이!「예.」성이 뭐야? 박현숙이야?「최현숙입니다.」최현숙이야?「예.」박 마리아 딸이니까 박현숙이 아니고?
자, 알겠나?「예.」선생님이 밉지요? 지지리 하기 싫어하는 것만 다 찾아다가 시켜요. 이제 나이 많은 사람들은 결혼을 다시 해 주겠다고 하면, 자기의 남편보다 몇십 배 훌륭한 사람하고 결혼해 주는데도 싫어요? 자기 남편은 낙원밖에 못 가겠는데, 천국 상좌에 갈 수 있는 성현들이 선생님이 택해 주는 7개 국 여인들 가운데서 나이 많은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그 사람들은 재까닥 해 주면 박수하고 찬양할 텐데 너희 남편, 너희 아들딸을 키워 가지고 무엇에 쓰겠노? 비교도 안 되는데 그러한 상대하고 다시 결혼해 주면 결혼하고 싶은가, 말고 싶은가? 프리 섹스 하던 그 몸뚱이 한 번 더하면 뭐 어때?「……온리 원 허스밴드(only one husband; 오직 한 남편)!」온리 원 허즈밴드 그게 문제야? 그게 하나님이에요.
그래, 원 맨, 원 허스밴드가 갓(God)인데, 지금 허스밴드가 갓(God)이에요? 똥개 패들, 거지 패지. 그걸 상대로 생각하는 것이 끔찍한 건데, 아이고, 그거 데리고 가려면 얼마나 부끄러움이에요? 예수님의 여편네 삼겠다면, 만국의 기독교인들이 얼마나 신부가 되려고 했던 것인데, 그것도 싫어?
덮어놓고 믿고, 덮어놓고 복종하면 덮어놓고 없는 복을 받고도 남는다! 아멘이에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강현실도 ‘사도 바울, 사도 바울!’ 나한테 귀에 아주 못이 박히게 그랬다구요. 사도 바울의 상대가 있는데 어떻게 하겠어? 그래, 어거스틴! 어거스틴이 뭐예요? 어거지 같은 스탠드(stand), 일어섰다는 스탠드라는 거지.
탕감 길을 책임지고 가는 사람은 왕초가 될 수 있는 대신자가 돼
1천6백 뭐 몇 년? 이래 가지고 싫다고 하더니 만나 보니까 이제 얼굴 똑똑히 잘 알겠지?「예.」옛날 자기가 결혼했던 그 남자 생각보다도…. 여기 생각이 앞섰어, 옛날 결혼했던 남자 생각이 앞서?「지금이 앞섭니다.」지금이?「예.」그래야지. 그래, 선생님이 그 결혼 잘 시켜 줬어, 못 시켜 줬어?「잘 시켜 주셨습니다.」잘 시켜 줬지. 그래요.
무슨 말을 해도 못 믿을 것이 없고 못 할 것이 없다 하는 것이 통일교회 여자들이 가야 할 길이에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를 들어 말하면, 지금 현재…. 어디 갔나?
*본래 출신 국가가 어디야?「영국입니다.」영국! 잉글리시 우먼(English woman; 영국 여자)!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독일 왕 중의 왕과 못생긴 잉글리시 우먼 저 여자하고 참부모님이 결혼시켜 주면 잉글리시 여왕 전체, 독일 여왕 황족을 부활시킬 수 있겠기 때문에 ‘결혼시켜 주소.’ 하면 결혼시켜 줘야 되겠나, 안 시켜 줘야 되겠나? 물어 볼 것도 없지요.
탕감 길을 책임지고 가는 사람은 왕초가 될 수 있는 대신자가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필요한 탕감의 대신자로 그 구멍을 메워 주는 그 세계의 왕 중의 왕이요, 여왕 중의 여왕이 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래요.
통일교회 교인들 중에 혼자 사는 사람들 이제부터 내가 축복을 안 해 줘요. 위로축복도 안 해 줘요. 안 해 주면 자기 혼자 살고 저 꼴래미가 돼 가지고 선생님이 축복 안 해 준다고 밉다고 뒷전에 놨지만, 저나라에 가 가지고 왕 여왕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강현실같이 기다리고 있던 몇천년 전 왕이나 훌륭한 사람들과 짝패를 맺어 주면 얼마나 좋아하겠나? 그 나라가 복 받아요, 그 나라가. 영국이 복 받는 거예요.
그래, 강현실이 시집보냈기 때문에 이탈리아도…. 이탈리아인가, 어디인가? 아프리카지?「북아프리카입니다.」응, 북아프리카! 그 북아프리카도 복 받고 한국도 복 받는 거예요. 두 세계가 복 받기 위해서는 뭐냐? 거기에 시집가게 된다면 여왕 아니면 황족권 내와 엇바꿔 교차결혼을 하지요. 안 그래요?
통일교회가 지금 국경을 중심삼고 교차결혼을 하는 것은 그 나라의 왕권 교체할 상속자, 황족권 일족이 될 수 있는 특허권을 마련하는 거예요. 교차결혼이 얼마나 귀한 거예요? 알싸, 모를싸?「알싸.」알싸, 모를싸?「알싸!」자, 알겠대. 그 다음에 뭐인가? 한 챕터(chapter; 장(章))만 읽고 그만두자.
「다음은 ‘한국 중심한 해양섭리’입니다.」한국 중심한 해양섭리! 야! 201곳의 도서를 중심삼고 대사관 예비 지역을 다 약속해 놨다구요. 그렇게 할 거라구요. 데려다 교육시켜 가지고 말이에요. 싫다는 녀석들 다, 대사들을 불러다가 배 타라고 해 가지고 기진맥진해서 다 쓰러져 뻗을 수 있게 해 놓고 분깃을 해 가지고 섬을 맡길지도 모르지요. 자! (훈독 마치고 황선조 회장 기도)
햇볕이 밝다구요. 오늘은 뭘 하나? 우린 쉬는 날이 없구만. 거기 햇볕이 쪼이니까 얼굴들이 아주 아름답게 보이네.
현실이!「예.」요전에 무슨 노래를 했던가? ‘김삿갓’ 노래를 참 감동적으로 들었다구. 한 번 더 들어 보자구. 나 그렇게 할 때는….「그저께 했잖아요?」글쎄 그거 감동적으로 들었기 때문에 오늘 크리스마스 다음날, 다 지나간 날에 더 화려하게 받들어 드리는 의미에서 한 번 더 해 봐. 김삿갓이라는 것은 통일교회 교인들의 행동적인 노정과 마찬가지예요. 배워 두면 좋을 거라구요, ‘김삿갓’.
「여러분들은 행복한 자리에 처해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지금 이 시대에 참부모님과 더불어 여러분이 평화대사라는 그 어마어마한 위치, 그런 사명을 가지고 오늘 이 조국 땅에 오셔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볼 때에 참 복 받은 분들이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아버님께서는 늘 저에게 지금으로부터 1,650년 전의 어거스틴과 축복을 받고 어떻게 사느냐, 그걸 늘 궁금해하십니다. (중략) 그래서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여러분들이 활동하셔서 참부모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정말로 한국에서 여러분들이 하셔야 될 그 모든 뜻을, 축복의 뜻을 이루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삿갓’ 노래 하세요.」(노래) (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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