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세계 2024. 05. 05...조지아 공화국을 우크라이나처럼 만들려고 수백 억을 쏟아붓는 서방
새벽에 어떤 이가 댓글을 달았는데 그 내용이 왜 이스라엘인 천명 이상을 살해한 하마스를 지지하느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당신이 가짜 뉴스에 속고 있다"라고 말했더니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냥 차단하고 말았습니다.
가짜 뉴스에 속고 있다는 말을 들었으면 어떤 것이 어떻게 가짜 뉴스인지를 물어야 하는데 자기가 주류언론에서 본 것은 진짜고 제가 올리는 글들처럼 주류에서 다루지 않는 뉴스들은 가짜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진짜 뉴스와 가짜 뉴스를 분별할 수 있는 눈은 없는데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은 무조건 진짜라고 생각한다는 사실.. 하긴 한국인들 대부분 그런 상태이긴 하지만..
얼마 전인가 백신 부작용 관련 글을 페이스북에 한창 올렸었는데 누군가 제게 이런 말을 하더군요. "난 백신 3차까지 맞았는데 아무 부작용도 없다. 이니그마 당신은 왜 허위정보로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드나?"
이런 사람은 뭐라고 해야 할까요?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은 모두 진실이고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이 세상 일의 전부인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 역시 한국인들 다수입니다. 이건 완전히 초등학생 정신수준인 겁니다. 아마도 그래서 한국이 아직도 미국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겠지만..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646회 (43) 포르투갈 대통령 "브라질 식민시대 범죄 사과, 배상할 것"...통일시대TV
Rostec의 압도적 무기생산능력!/우크라이나군 전사 올해만 111,000명!...박상후의 문명개화
2016년에는 러시아의 '개입'이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반박된 음모론으로 인해 대규모 스캔들이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근거 없는 러시안게이트 주장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미국이 다른 나라들이 비난하는 것과 똑같은 유형의 정치적 개입을 훨씬 더 큰 규모로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했습니다.
그러한 외국의 개입에 대한 주장은 금요일 조지아 총리가 수도 트빌리시에서 반정부 시위가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이 '폭력'과 '혁명 시도'를 지지한다고 비난하면서 정점에 이르렀습니다. Irakli Kobakhidze 총리는 외국의 지원을 받는 조직과 언론 매체가 자금 출처를 공개하도록 강제하는 "외국 영향력의 투명성" 법안 초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서방 국가에도 유사한 법률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유럽연합은 제안된 법안을 비판했습니다. 미국은 외국에서 비정부기구(NGO)에 수십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표되는 미국의 "소프트 파워"를 위협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그러한 법안에 자주 반대합니다.
조사에 따르면 미국 정부 기관인 USAID가 조지아주에만 정치적 간섭에 19억 달러를 쏟아부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연간 예산은 약 7천만 달러에 달합니다. 수많은 야당 지도자들과 언론 매체가 미국의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조지 소로스의 시민사회재단도 미국에서 수백만 달러를 지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