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적인 자녀지도 - 054 - 부모의 상대적 절대자 - 3

[대태양/김현수]

뜻적인 자녀지도 (054)
제2장 자녀와 부모의 사랑
제1절 아들딸에 대한 해설

2) 부모의 상대적 절대자 - 3

사랑의 하나님이 인간이라는 걸작품을 지었는데 다시 한번 만들자 하고 내버리고 다른 데 가서 상대를 찾으려고 하겠어요?

여기 있는 아기 엄마들도 알다시피 아기들이 태어나서 몇 달만 지나게 되면 방긋방긋 웃지요? 한 석 달만 지나게 되면 웃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아기가 태어나서 첫 번 웃을 때에 여자는 밥 먹는 것도 잊어버리고 반드시 남편한테 좋아라고 선전을 합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여보 우리 아기가 웃었어요!' 하면서 좋아합니다.

그런 얘기는 제일 가까운 사람한테 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 선전을 들은 남편은 좋아하겠어요, 울겠어요? 「좋아합니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아담과 해와가 보면 볼수록 귀여웠으니 어떻게 했겠어요? 좋았겠어요, 나빴겠어요? 좋았겠지요? 하나님이 미워할 때 목석같이 가만히 있더라도 아담 해와가 좋아보인다는 거예요?

아담 해와가 기분 나쁜 표정을 하게 되더라도 그것이 더 감칠맛이 난다는 거예요. 자식 정이라는 것이 그래요. 아담 해와가 울면서 싫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은 좋다는 것입니다.

덩실덩실 춤을 추다 못해 얼씨구 절씨구 하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말을 하는 것이 기가 막히거든요. 까닥까닥하면 되받아서 같이 까닥까닥하고, 손에 무엇인가를 주면 받기도 하고, 이것을 볼 때 하나님은 미치도록 기뻐했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어떤 예술인의 조각작품이 대통령상을 받았다 하게 되면 그 작품을 걸어 놓고 이것이 대통령상을 받은 작품이라고 하며 사람들이 모여 야단이지요?

이렇게 돌덩이를 가공하여 작품을 만들어도 떠들썩한데 만약 자기의 작품이 말을 하고 자기 소원까지 얘기한다면 이런 작품을 놔두고 어디를 갈 수 있겠어요? 놓고는 못 가는 거라구요. 그것이 얼마나 보고 싶고 얼마나 신기하겠어요? 

み旨にかなった子女指導 (054)
第2章 子女と父母の愛
第1節 息子・娘に対する解説

2) 父母の相対的絶対者 - 3

愛の神様が人間という傑作品をつくったのに、もう一度つくろうと言って放り出し、ほかの所へ行って相対を捜そうとしますか？　ここにいる母親たちも知っているように、子どもたちが生まれてほんの何カ月か過ぎればにこにこ笑うでしょう？　

三カ月もたてば笑い始めるというのです。そのように子どもが生まれてはじめて笑うとき、女性はご飯を食べるのも忘れてしまい、必ず夫にうれしいと宣伝するのです。そうですか、そうではないですか？「あなた、赤ちゃんが笑ったわ」と言って喜ぶのです。

そんな話は一番近い人にするのです。そうすればその宣伝を聞いた夫も喜ぶでしょうか、泣くでしょうか？　（喜びます）。こうなるのです。

神様もアダムとエバが見れば見るほどかわいかったので、どうしたでしょうか？　喜んだでしょうか、喜ばなかったでしょうか？　喜んだでしょう？　

もし、神様がアダムとエバを憎んだとして、彼らがそのとき木や石のようにじっとしていれば、彼らがかわいく見えるのですか？　アダムとエバが気分の悪い表情をするようになっても、それはまた一層の楽しみがあるというのです。子どもを思う情というのはそうです。

アダムとエバが泣きながら嫌いだと言っても、（その様子を見守る）神様は喜ぶというのです。気持ちよさそうに踊りを踊って、それでも足りずに、「よいやよいやさ」と声まで上げるのです。なぜそうでしょうか？　

口でいえない素晴らしいことなのです。「うんうん」と言ってうなずけば一緒になってこっくりこっくりとうなずき、手に何かを渡せば（神様も一緒に）受け取ったりして、その様子を見ながら神様は狂ったように喜んだというのです。

世の中のある芸術家の彫刻作品が大統領賞を受賞したと言えば、その作品をかけておいて、これが大統領賞をもらった作品だと言いながら人々が集まって騒ぐでしょう？　

このように石の塊を加工して作品をつくっても騒がしいのに、もし自分の作った作品が言葉を話し、自分の願いまで語るとしたら、こんな作品を前にしてどこに行けるでしょうか？　これを前にしては離れられないのです。その作品にどれほど会いたくて、どれほど興味津々でしょうか？

Raising Children In God's Will (054)
Chapter 2. Children's Love and Parents' Love
Section 1. The Reason for Sons and Daughters

2) Parents as Objective Absolute Beings - 3

The God of love has created a masterpiece called humankind so would He leave it and go off somewhere to make and meet a new object? As these mothers here should know, when babies are born, not long after that they start to smile, don't they?

They start to smile after 3 months or so. So if the baby smiles its first smile, a women even forgets to eat and she would surely announce it to her husband. Isn't that true?

She would say joyfully, "Honey, our baby smiled." That sort of thing you tell to someone closest to you. And after the husband has heard it, would he be happy or upset? (He would be happy.) That it how it is. 

The more God saw Adam and Eve the more He adored them, so how would He feel, happy or not? He must have been happy, right?

Even if they stood still like a stone when God was angry, still God was happy with them. Even if Adam and Eve looked upset, still they gave God joy. 

Having children is like that. When Adam and Eve cried, saying they hated everything, God still loved them. God would even dance around in joy. Why is that? When they talked in a way that drove God crazy, if God nods they would too. 

If God puts some thing in their hands they would hold it tight, and seeing all this God will go crazy with delight. If some artist's sculpture receives the president's award, people gather around to see it displayed, don't they?

Even a curved stone is made such fuss of by crowds, so if your work of art talks and even speaks of your own wish, you cannot go anywhere and leave it, can you? You would miss it, and how wonderful it see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