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속을 벗어나네
극적인 무덤속이네
극렬한 어둠속에 사로 잡힌 것이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칠흑속이나
그럼에도불구하고 끝가지 버틴다네
지금까지 그러한것 처럼 한결같이
하늘앞에 머리를 열고가네
육의 입장과 처지는 극렬한 무덤속이요
이곳 저곳이 비웃음과 조롱과 멸시천대뿐이네
답이 있느냐고 묻는다네
어떻게 할것이냐고 물어 온다네
지금당장은 그 어떤 답이 없다네
단지 이치를 따라 최선을 다할뿐이네
지금당장의 땅에서는 할수있는 것이 없다네
이곳저곳이 막히고 사방팔방이 막다른 골목이네
아무도 믿을수 없다고 문전박대요
서로 앞다투어 더이상은 안된다는 위기속이네
깊은 정글의 물어 뜯는 이리와 늑대와
지독한 독사와 굶주린 사자들이 으르렁 거린다네
한번도 가보지 않고 가본적이 없는
낮선 길을 두려움과 공포속에 쫒기며 가야하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단한번도 스스로 한 것이 아니요
스스로 올수 있었던 것이 아니라네
위기의 막다른 골목의 그때마다
눈동자처럼 지키시고 붙잡아 주시며
보호해 주신 것이네
유대인의 눈에는 이단이요 사기꾼이요
도적놈이며 독사의 새끼가 되어 진다네
엘리야는 홀로 지독한 고통의 길을 간다네
깊은 산속의 그릿시냇가에 숨어서 조건을 쌓는다네
생각지 못한 고약한 까마귀들의
떡과 고기를 집어 먹을수밖에 없다네
북방이라고 생각하는 그 까마귀들을 통해
전혀 생각지 못한 방식으로 먹을 것이 주어 진다네
지금당장은 초라한 멸시천대와
두려움과 공포의 쫒김과 피신의 삶이라네
모든 조건을 쌓은 후에야 정금같이 나온다네
3년6개윌의 조건을 다 쌓은 후에는 사악한 아합과
그 시대를 꾸짖고 나온다네
지금당장 눈앞에는 죽음이 엄습하네
그러나 850명의 우상선지자들과 갈멜산에서
죽기살기의 싸움을 해야하네
죽음과 삶의 기로에서도 두려워 하지는 않는다네
세상 모두가 거룩경건 하다하는 아합과 이세벨과
850명의 우상 선지자들만을 따른다네
단지 엘리야는 단신의 몸으로 목숨을 건
싸움을 하고 가야 한다네
너희들이 믿는 신이 진짜 신인지
내가 믿는 신이 진짜 신인지
목숨을 내걸고 제단에 불을 붙여보자고 한다네
세상 모든자의 대접을 받는 우상선지자들의
기도에는 전혀 응답하지 않는다네
엘리야가 기도하니 순식간에 제단에 불이 붙은바
그 자리에서 우상선지자 850명을 붙잡아서 죽이게 되었네
지금당장과 세상이 아무리 비웃고 멸시하여도
주어진 뜻 길을 가는자를 막을수는 없다네
극렬한 어둠속에서도 태양은 또다시 뜬다네
세상 모두가 가로 막아도 정해진 그 뜻을 막을수는 없다네
사악한 무리들이 모함하고
극렬히 반대하고 협박과 공갈로 길을 막는다네
믿기만 하여도 되어질 일인대도
서로 앞다투어 원수가 되고 올무를 놓는다네
죽음의 사선에서 죽기 살기로 싸우는
이순신장군을 전장에서 끌어내어 모함하고
억울하게 옥살이를 시키고 갖은 고문을 자행한다네
사악한자들은 시기 질투하기에 바쁘고
안된다 할수없다로 지적하고 정죄하며 원수가되고
반대자가 된다네
단한번도 패전한 적이 없다네
백전백승의 장수가 죽음을 각오하고
위태로운 나라의 운명을 구하는대도 지금당장의
논리와 이익과 유익때문에 모함하고 비웃고 멸시천대로
반대만 한다네
세상 모두가 아니라고 반대한다네
극렬한 무덤속에서 처참하게 고통을 받는다네
그러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네
안되는 것을 너도 알고 나도 알며 모두가 안다네
지금당장 안된다고 도망치고 포기할수는 없다네
모든 의사와 병원에서는 안된다 어쩔수없다 뿐이네
불치병인 것을 모두가 안다네
그럼에도불구하고 그 불치병을 극복한자는 누구인가
불치병과 난치병이라는 환자가
치유의 기적을 이룬 것은 병원과 의사 때문이 아니네
기적이라는 단어는 오직 환자
그 자신에게만 달려 있었다네
숨도 쉴수 없고 지금당장 걷지도 못했다네
지금당장 몸도 마음도 할수있는 것이 없었다네
생각의 그 한계에서 허우적 거릴때
누군가 그 생각과 사고의 문을 열어 주었다네
갇히고 구속된 그곳에서 끌어내 준다네
안된다 할수없다는 불치병의 두려움속에서
순식간에 벗어나게 해준 것이네
일평생의 소경과 절림발이도
순식간에 눈을 뜨고 걷게 된것이네
그 생각이 다르고 차원이 다른 것이네
어둠의 생각속에서 끌어 내어 주었다네
안된다 할수없다는 지독한 어둠속에서
그 생각과 사고의 문을 열고 무덤 길을 벗어나네
날이 새도록 밤낮주야로 걷고 또 걷다보니
헤메이던 그 지독한 산 길을 벗어 난 것이네
아무것도 할수는 없어도 절대믿고 절대 행하다보니
결단코 어둠속을 벗어나네
조건을 쌓은후에는 어둠을 꾸짖는다네
지독한 협박과 공갈과 모함과
불평불만과 원망원성의 부정과 의심과
불신을 꾸짖는다네
길고도 먼 어둔밤이 지난후에 저멀리서 빛이 스치우네
혹독한 어둠이 물러나고 억울한 무덤에서 일어나 걷는다네
2023.01.05.지담생각디자이너
카페 게시글
마음의세계
무덤속을 벗어나네
손박사
추천 0
조회 4
23.01.05 10:12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