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너무 황당한 희망입니다. 실제로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아래 글을 쓸테니 읽어보시고, 이런 황당하고 헛된 희망보다는 현실을 보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재 설정하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트럼프가 부정선거 심판할 것" '尹 지지자' 마지막 희망인데.. [뉴스.zip/MBC뉴스]
미국의 보수와 한국에서 보수라고 부르는 집단은 전혀 다른 집단입니다.
우선 보수 즉 우파라면 보통 민족주의자를 말합니다. 그리고 진보 즉 좌파라면 농민과 노동자를 대변해야 합니다. 그러니 미국 우파든 한국 우파든 용어를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은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모두들 초국적 자본의 따까리들입니다. 두 개의 당이 같은 당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것을 보고 저는 하나의 몸통에 대가리 두개 달린 쌍두사라고 말합니다.
이런 미국 정치권에 어느 날 갑자기 트럼프가 나타나서 공화당을 장악했다고 보는 것이 맞는 말일 겁니다. 즉, 트럼프는 우파도 아닌 그렇다고 좌파도 아닌 그냥 실용주의자입니다. 그러니 한국의 극우든 보수든 아무 관심 없습니다. 트럼프가 아닌 바이든이나 기타 누구라도 마찬가지인데 미국은 국내에서 권력을 잡는 집단을 파트너로 여깁니다. 물론 자기들이 좋아하는 집단이 권력을 잡도록 공작은 합니다.
그러나 이제 세계는 변했습니다. 트럼프는 김정은을 만나려 하고 있고, 트럼프는 세계에 투사된 미군을 철수시키겠다고 공약한 사람입니다. 즉.. 주한 미군은 철수될 거라는 말입니다. 이것은 트럼프 개인의 의지 때문이 아니라 미국이 쇠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는 남한에 아무 관심 없어요. 더 이상 무언가 빼 먹을 게 없잖아요. 하지만 북한은 트럼프 입장에서 신천지입니다. 투자도 하고 싶고, 북한 원산에 트럼프 호텔도 짓고 싶어합니다.
“김정은 엄청난 콘도 역량 보유” 트럼프 발언, 강원도 ‘이곳’ 때문? 조선일보 : 이가영 기자 : 입력2025.01.22. 오전 11:10 수정2025.01.22. 오후 4:17
트럼프가 좌파니 혹은 우파니 이런 말 하는 거 들어보신 분?.. 트럼프는 이런 허구의 단어에는 전혀 관심 없는 사람입니다. 푸틴이 보수니 진보니 하는 말 들어 보신 분?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진보좌파니 보수우파니 하는 말들은 모두 정치권에서 만들어 낸 민중 분열시키기 프로파간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말하지만 특히 트럼프는 한국에서 계엄이 발생하고 윤석열이 탄핵되는 거에 아무 관심 없습니다. 또 윤석열 같은 인간 좋아하지도 않고요. 트럼프가 젤렌스키나 네타냐후 우대하는 거 본 사람? 없을 겁니다. 트럼프는 푸틴이나 김정은 같은 사람 좋아합니다. 트럼프는 강하고 당당한 사람 좋아하지 굽실거리고 이런 사람은 그냥 거들 떠도 안봅니다. 트럼프 1기 때, 문재인이 트럼프에게 무시당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최근 포린 폴리시에서 이재명은 트럼프와 궁합이 잘 맞을 것 같다는 기사를 보도했는데 바로 이런 맥락에서 쓴 기사입니다. 중국이 부정선거에 개입했다.. 이재명은 친 중국 인사다.. 이런 거 트럼프는 신경도 안 씁니다. 트럼프는 신경 안 쓰지만 아랫 사람들이 이런 거 가지고 헬렐레하고 있는 겁니다.
현재 윤석열을 도울 사람은 윤석열 본인 외에는 없습니다. 무속도 일본 주술도 윤석열을 도울 순 없습니다. 보기에 윤석열은 모든 걸 인정하고 저지른 일에 대한 죗값 받는 거 말곤 없어요. 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아직도 무언가 꼬투리를 잡으려고 날 뛰고 여기에 맞추어서 국힘당과 지지자들이 날뛰고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일의 결과로 국힘당은 위헌정당으로 해산되고 말 겁니다.
그리고 국힘당이 해산되면 한국의 역사의 한 페이지가 넘어가는 것이며 친일파 청산도 덩달아 이루어지게 될 겁니다. 이것은 흐름입니다. 그래서 변할 수 없어요. 당신이 국힘당 지지자라면 그만 미련 버리고 다른 당 지지하는 것이 그나마 덜 가슴아플 겁니다. 보기에 국힘당 해산은 100%입니다. 이것을 국힘당 의원들이 행동으로 바라고 있어요. 국힘당 사람들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 전혀 모르고 헛발질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나경원, 권성동, 권영세, 윤상현, 전광훈, 전한길... 세상 어찌 돌아가는지 모르고 날 뛰는 사람들.. 여기에 도와준답시고 열심히 헛짓거리 기사 쓰는 언론들 하지만 늪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면 허우적 거릴수록 점점 수렁으로 빨려들어갈 뿐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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