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1조8천억원 사업자금 성공적으로 확보”
-동북아 최대 규모 엔터테인먼트 복합리조트…오는 2023년 개장에 박차-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가 1단계 개발을 위한 약 1조8천억원의 사업자금 확보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 이에따라 ㈜인스파이어는 지난 2019년 5월 착공한 복합리조트 개발에 박차를 가해 오는 2023년 개장할 계획이다.
○ 인천국제공항 IBC-Ⅲ에 추진 중인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북미형 엔터테인먼트 복합리조트다. 1단계 사업의 주요시설은 약 1,000실 이상의 3동의 타워로 구성된 5성급 호텔, 1만5천석 규모의 아레나 공연장, 실내 워터파크, 쇼핑센터 및 외국인전용 카지노 등으로 구성돼 있다.
○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프로젝트는 이번 사업자금의 성공적 확보로 원활한 사업추진과 생산유발효과 약 5조 8천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약 1조 8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인천경제청은 현재 인스파이어를 비롯 파라다이스시티, RFKR 복합리조트 등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총 3개의 복합리조트 조성을 추진 중이다.
○ 복합리조트 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중심 대규모 일자리 창출 등 막대한 파급효과를 일으키는 고부가가치 관광 산업으로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내외 관광객 유치의 효자 노릇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산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복합리조트 조성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았지만 이번에 성공적으로 사업자금 확보가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인천국제공항과 강화도, 개항장, 섬 관광 등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인천시는 영종 복합리조트 집적화 사업과 연계, 인천이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인천경제자유구역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