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주 꾸러미편지

<table style="border-right-color: rgb(0, 0, 0); border-bottom-color: rgb(0, 0, 0); border-left-color: rgb(0, 0, 0); border-right-width: 0.28pt; border-bottom-width: 0.28pt; border-left-width: 0.28pt; border-right-style: solid; border-bottom-style: solid; border-left-style: solid; border-collapse: collapse; mso-table-overlap: never;"><tbody><tr><td style="border-width: medium medium 0.25pt; border-style: none none soli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0, 0, 0); padding: 1.41pt 5.1pt; width: 80.9pt; height: 40.81pt;" vAlign="middle" rowSpan="2"><v:shapetype id="_x0000_t75" stroked="f" filled="f" path="m@4@5l@4@11@9@11@9@5xe" o:preferrelative="t" o:spt="75" coordsize="21600,21600"> <v:stroke joinstyle="miter"> <v:formulas> <v:f eqn="if lineDrawn pixelLineWidth 0"> <v:f eqn="sum @0 1 0"> <v:f eqn="sum 0 0 @1"> <v:f eqn="prod @2 1 2"> <v:f eqn="prod @3 21600 pixelWidth"> <v:f eqn="prod @3 21600 pixelHeight"> <v:f eqn="sum @0 0 1"> <v:f eqn="prod @6 1 2"> <v:f eqn="prod @7 21600 pixelWidth"> <v:f eqn="sum @8 21600 0"> <v:f eqn="prod @7 21600 pixelHeight"> <v:f eqn="sum @10 21600 0"> </v:f></v:f></v:f></v:f></v:f></v:f></v:f></v:f></v:f></v:f></v:f></v:f></v:formulas> <v:path o:connecttype="rect" gradientshapeok="t" o:extrusionok="f"> <o:lock aspectratio="t" v:ext="edit"> </o:lock></v:path></v:stroke></v:shapetype><v:shape style="width: 68.75pt; height: 37.99pt; v-text-anchor: top;" id="_x169725696" type="#_x0000_t75"><v:imagedata o:title="EMB00000eec56bb" src="file:///C:\Users\정유선\AppData\Local\Temp\Hnc\BinData\EMB00000eec56bb.jpg" grayscale="t" bilevel="t"><w:wrap type="square"></w:wrap></v:imagedata></v:shape> </td><td style="border-width: medium medium 0.28pt; border-style: none none dott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0, 0, 0); padding: 1.41pt 5.1pt; width: 135.19pt; height: 23.81pt;" vAlign="middle">2015년 8월 셋째주</td><td style="border-width: medium medium 0.28pt; border-style: none none dott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0, 0, 0); padding: 1.41pt 5.1pt; width: 200.69pt; height: 23.81pt;" vAlign="middle"><v:shapetype id="_x0000_t75" stroked="f" filled="f" path="m@4@5l@4@11@9@11@9@5xe" o:preferrelative="t" o:spt="75" coordsize="21600,21600"> <v:stroke joinstyle="miter"> <v:formulas> <v:f eqn="if lineDrawn pixelLineWidth 0"> <v:f eqn="sum @0 1 0"> <v:f eqn="sum 0 0 @1"> <v:f eqn="prod @2 1 2"> <v:f eqn="prod @3 21600 pixelWidth"> <v:f eqn="prod @3 21600 pixelHeight"> <v:f eqn="sum @0 0 1"> <v:f eqn="prod @6 1 2"> <v:f eqn="prod @7 21600 pixelWidth"> <v:f eqn="sum @8 21600 0"> <v:f eqn="prod @7 21600 pixelHeight"> <v:f eqn="sum @10 21600 0"> </v:f></v:f></v:f></v:f></v:f></v:f></v:f></v:f></v:f></v:f></v:f></v:f></v:formulas> <v:path o:connecttype="rect" gradientshapeok="t" o:extrusionok="f"> <o:lock aspectratio="t" v:ext="edit"> </o:lock></v:path></v:stroke></v:shapetype><v:shape style="width: 85.58pt; height: 20.99pt; v-text-anchor: top;" id="_x169145144" type="#_x0000_t75"><v:imagedata o:title="EMB00000eec56bc" src="file:///C:\Users\정유선\AppData\Local\Temp\Hnc\BinData\EMB00000eec56bc.jpg" cropbottom="4545f"><w:wrap type="square"></w:wrap></v:imagedata></v:shape> 편지</td><td style="border-width: medium medium 0.28pt; border-style: none none dotte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0, 0, 0); padding: 1.41pt 5.1pt; width: 25.4pt; height: 23.81pt;" vAlign="middle">   </td></tr><tr><td style="border-width: 0.28pt medium 1.13pt; border-style: dotted none solid; border-color: rgb(0, 0, 0) currentColor; padding: 1.41pt 5.1pt; width: 361.28pt; height: 17pt;" vAlign="middle" colSpan="3">☎ 063-561-3936 ⧈ 카페 : cafe.daum.net/gochanggarden </td></tr></tbody></table>지난주 화요일에는 유삼례 언니가 손맛 자랑을 했고, 이번주에는 정유선 선수가 손맛 자랑을 했습니다. 삼례 언니의 깻잎졸임과 깻잎김치는 참 맛있었어요. 아이들이 좋아라 먹었습니다. 단 것이라고는 하나도 안 들어갔는데. 이번주 손맛 자랑 소식은 아직 텃밭꾸러미 카페에 올리지 못했어요. 아침빵과 밥피자였는데, 어른보다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손이 작은 정유선 때문에 참가자들이 배가 고팠다고......조만간 카페 게시판(요리법)에 올려 보겠습니다. 아이들이 방학이 끝났거나 끝나갑니다. 이것은 곧, 여름이 다 지나갔다는 뜻. 더위도 한풀 꺾이고, 밤이면 풀벌레들이 가을을 재촉합니다.   1.메밀(생산자 정경자) - 콩 심었는데 새가 다 먹어버려서 메밀을 심게 되었답니다. 꾸러미 편지에 쓰라고 일부러 ‘메밀을 심게 된 사연’을 카톡으로 보내주는 매산댁! 메밀은 데쳐서 된장에 고추장 조금 넣고 조물조물 무쳐 먹으면 맛있습니다.2.부추(생산자 정경자) - 비 오는 날 전 부쳐 먹으면 좋겠어요. 전이 아니라면 그냥 생으로 무쳐서 드셔도 좋아요.3.보리쌀(생산자 김재주) - 올해 나온 보리입니다. 여름에는 보리밥을 먹어야 제대로 여름을 나는 것 같지요? 보리밥에 나물류와 고추장, 참기름을 넣고 비빔밥을 해 먹어야겠어요. 4.옥수수(생산자 박미화) - 용준이 엄마네 옥수수입니다. 약을 안 쳐서 벌레가 먹었다고 걱정합니다. 벌레가 먹을 만도 한 것이, 쪄 먹었더니 참 보드랍고 맛납니다. 저희 집은 밥을 할 때 하나씩 올려서 쪄 먹기도 합니다.5.깻잎김치(생산자 유삼례) - 손맛 자랑에 깻잎졸임과 함께 나왔던 요리입니다. 왜간장이 아니라 조선장과 육수로 만들어서 깔끔합니다. 요리법이 궁금하시면 인터넷 카페에 들어가 보세요~6.블루베리(생산자 김맹자) - 올 여름 블루베리 때문에 맹자 언니 얼굴 보기 힘들었습니다. “징하게” 열렸다는 블루베리, 드디어 꾸러미에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무척 달콤합니다. 냉장고에 두시고 먹거나(1주일) 냉동해서 갈아드세요.7.대파(생산자 김맹자) - ‘대파를 무슨 맛으로 먹나, 보기 좋으라고 넣는가 보다’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라면에 넣어보고서야 ‘시원한 맛’이 대파 맛이란 걸 알게 되었지요. 국물 요리에 넣어 드세요~8.유정란(생산자 이주승) - 이 여름이 지나면 슬프게도(!) 총각 한 명이 결혼이라는 무덤에 묻히게 됩니다. 가을이 다가올수록 마음이 무거울 유정란 생산자 님! 결혼 준비는 잘 되어가고 있어요? 2015년 8월 19일<v:shapetype id="_x0000_t75" stroked="f" filled="f" path="m@4@5l@4@11@9@11@9@5xe" o:preferrelative="t" o:spt="75" coordsize="21600,21600"> <v:stroke joinstyle="miter"> <v:formulas> <v:f eqn="if lineDrawn pixelLineWidth 0"> <v:f eqn="sum @0 1 0"> <v:f eqn="sum 0 0 @1"> <v:f eqn="prod @2 1 2"> <v:f eqn="prod @3 21600 pixelWidth"> <v:f eqn="prod @3 21600 pixelHeight"> <v:f eqn="sum @0 0 1"> <v:f eqn="prod @6 1 2"> <v:f eqn="prod @7 21600 pixelWidth"> <v:f eqn="sum @8 21600 0"> <v:f eqn="prod @7 21600 pixelHeight"> <v:f eqn="sum @10 21600 0"> </v:f></v:f></v:f></v:f></v:f></v:f></v:f></v:f></v:f></v:f></v:f></v:f></v:formulas> <v:path o:connecttype="rect" gradientshapeok="t" o:extrusionok="f"> <o:lock aspectratio="t" v:ext="edit"> </o:lock></v:path></v:stroke></v:shapetype><v:shape style="width: 140.89pt; height: 25.44pt; v-text-anchor: top;" id="_x168818360" type="#_x0000_t75"><v:imagedata o:title="EMB00000eec56bd" src="file:///C:\Users\정유선\AppData\Local\Temp\Hnc\BinData\EMB00000eec56bd.jpg" cropbottom="7839f"><w:wrap type="square"></w:wrap></v:imagedata></v:shape> 생산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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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미 편지 8-3주 꾸러미편지

도라지 추천 0 조회 79 15.08.19 20:2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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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작성자 15.08.19 20:30

첫댓글 어라라, 앞 쪽이 잘렸네요. 메밀은 대가 좀 센 데가 있어서 그 쪽은 떼고서 데쳤네요. 너무 오래 데치면 이파리가 느른해져 버려요. 저희 집은 매콤새콤하게 무쳐먹는데, 삼례언니네는 된장과 고추장, 참기름 등에 무쳐먹는가 봐요.
시골댁
15.08.20 10:03

왜이런데요? 다시 올려야겠네요. 하룻사이에 조회수도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