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승부치기에서 2무와 1승 1패 시 1, 2차전 득실과 상관없이 승부치기가 진행되면 0 대 0 개념으로 시작하는 거죠?
-> 챔피언스리그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득실 점수와 상관 없이 1승을 하게 되면 1골이라 생각하시고 정규이닝 내에서 2무나 1승1패시
골수(승패)가 같을시 승부치기 진행하시면 됩니다.
승부치기는 2차전 연장으로 하시면 되고 축구로 따지면 승부차기 5번까지 지나고 동점시 1명씩 차는 방식
즉 승부치기 10회 진행시 한팀이 1점 득점하고 상대편은 득점을 못할시 승부가 갈리고 종료하시면 됩니다.
2. 승부치기 시 기록지 관련하여 2차전 기록지에 기록을 이어 나가야 할지 아니면 별도의 기록으로 올려야 할지요?
-> 2차전 기록에 합산하여 기록해주시면 됩니다 최대 12회까지만 진행하며 12회까지도 승부가 가려지지 않을경우
리그 순위가 높은팀이 진출합니다.
3. 심판 파견 시 같이 동행하는 두 팀에서 양보(?) 하여 한 팀이 2명을 꾸려 가는 건 가능한지?
-> 양팀이 협의가 된다면 가능합니다.(심판비용은 파견한 팀에게만 지원 하도록 하겠습니다.)
4. 각 심판의 거리상 문제로 파견 장소를 바꿔도 되는지?(물론 각 구장의 파견 심판의 협의가 있어야 함)
-> 기본은 바꾸지 않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어쩔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여 바꿔야 한다면 파견팀끼리 협의가 되고 임원진 판단하에 결정 하도록 하겠습니다.
5. 주심 부심은 1차전, 2차전, 승부치기에서 순서와 자리에 상관 없이 두 심판 파견자가 알아서 협의한다.
- 1명은 계속 주심 1명은 계속 부심 등의 위치가 가능한지?
-> 협의하에 진행하시면 되고
대신 1,2차전 중간에 주심은 바꾸지 않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승부치기 주심은 2차전 주심이 끝까지 진행하며
불가피한 상황 발생시 심판과 양팀감독 협의하에 바꿔 진행 할 수 있습니다.
6. 연속이닝 투구 관련
-> 2차전 던지는 투수는 투구가 이어지면 연속투구로 인정해 12회까지 유효
1차전 던진 투수(선출 제외)는 9이닝을 채우지 않고 최소이닝 1/3이닝 이상 남아 있다면
2차전 정규이닝(9회) 안에 남은이닝 투구가 가능하며 남은이닝을 투구하고
9회까지 마무리 되어 연장까지 이어진다면 연속투구로 인정 12회까지 유효
연장 승부치기는 10회 11회 12회 아무 때나 올라가 1/3이닝 이상을 던질 수 있습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풀베이스 최철진입니다.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본문을 읽고 궁금한 게 있어 질문드립니다.
1. 승부치기에서 2무와 1승 1패 시 1, 2차전 득실과 상관없이 승부치기가 진행되면 0 대 0 개념으로 시작하는 거죠?
2. 승부치기 시 기록지 관련하여 2차전 기록지에 기록을 이어 나가야 할지 아니면 별도의 기록으로 올려야 할지요?
3. 심판 파견 시 같이 동행하는 두 팀에서 양보(?) 하여 한 팀이 2명을 꾸려 가는 건 가능한지?
4. 각 심판의 거리상 문제로 파견 장소를 바꿔도 되는지?(물론 각 구장의 파견 심판의 협의가 있어야 함)
5. 주심 부심은 1차전, 2차전, 승부치기에서 순서와 자리에 상관 없이 두 심판 파견자가 알아서 협의한다.
- 1명은 계속 주심 1명은 계속 부심 등의 위치가 가능한지?
바쁘신데 질문드려 죄송하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위에 답변 드렸습니다.
저도 처음 하는거라 빈틈이 많은데..말씀 주시면 좋습니다..^^
@신승환(DNA감독:협회장) 당연한 질문들도 있었는데 처음 시행하는 규정이라 확인 차 질문 드렸는데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과 별개로
승부치기에서 중요한 일부분 중 하나가 투수 기용 문제 같은데
그동안 잊고 있었다가 승부치기라는 새로운 룰 개정에 옛 기억이 나서 몇 자 적습니다.
예전 17년도 협회고문으로 있을 때 연속투구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2차전 던지는 투수는 투구가 이어지면 연속투구로 인정해 12회까지 유효하고
1차전 던진 투수(선출 제외)는 최소이닝 1/3이 남아 있다면 10회 11회 12회 아무 때나 올라가
1/3이닝 이상을 던질 수 있다고 해석됩니다.
저만 헷갈리는지 모르지만 이게 현재까지의 규정 같습니다.
저도 작성하고 많이 생각한 부분입니다..^^
저도 이 해석으로 작성을 했습니다.
이번 시즌은 위 해석으로 진행합니다.
당시에 적지 않은 반대 의견이 있었던 기억이
1차전 던졌던 투수는 2차전 9회 투아웃 이전에 들어가 1차전 남은 이닝을 연장 진입 시점과
맞춰져야 연장전에서의 연속투구가 가능한 게 아니냐는 해석 이였고
충분히 타당성 있고 공감 가는 부분 이였습니다.
지금 답을 정하자의 문제가 아니라 추후 현 운영진 분들이나
다음 운영진 또는 협회원 분들의 의견을 들어 규정을 다시 한 번 상기 시키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일개 협회원의 개선안적 취지로 글 남긴 거니 오해 말아주세요^^
예전 안건들을 취합만 하고 나온 옛 운영진으로 죄송한 마음과
현재 규정을 확인 차 남긴 글과 의견이니
답변 안 주셔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