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황 >>
시장이 11월 옵션만기일 이후로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급반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역시 한국증시의 하락이 반도체의 몰락만이 이유가 아니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내년 3월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집떠난 외국인들의 저가매수세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어떤 섹터를 공략하느냐 인데 삼성전자의 반등이 반도체의 호재(?)라기 보다는
과도하게 선반영된 악재 및 자사주 매입이슈에 따른 외국인 매수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동반 성장 가능한 반도체 중소형주는 반등을 못해주었기 때문입니다
2차전지도 많이 하락하기는 했지만 뚜렷한 성장세가 지금은 보이지 않습니다
싸다는 이유만으로 접근하기가 아직은 다소 부담됩니다. 최근 미국시장에서의
테슬라 반등은 전기차 하드웨어 보다는 자율주행과 로봇을 전제로 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의 밸류가 반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2트럼프 시대와 일런머스크 수혜주로 접근하는 것이 지금은 맞다고 생각됩니다
1. 한국항공우주 : 방산 + 일런머스크 스페이스X 관련 대장주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국내 방산주들의 위세 등등 이후 후발주자 기대감
- FA-50, KF-21 전투기의 성장성.
- 우주시대의 본격개막, 민간우주 발사체 성장성은 아직 시작도 안한 섹터
* 한화오션 : 트럼프 수혜주 조선 + 초계함 및 잠수함의 방산 수혜 (단기 상승폭이 커 다소 부담)
2. 두산에너빌리티 & 한전KPS
- 글로벌 탈원전이후 실패를 모두가 직시. 유럽에서 원전수주가 지속 이어지는 이유이기도 함
- 미국은 SMR를 통해 다양한 전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
- 원자력 발전 수주는 향후 기대감이 크지만 웨스팅하우스가 계속 딴지를 걸고 있는 상황
: 만약 웨스팅하우스와 합의를 본다면 시장 대장 섹터로 등극하게 될 것
- 원자력 발전이 아니더라도 SMR의 성장성은 막을수 없을 것. (트럼프 당선이후 풍력, 태양광 급락)
3. 현대오토에버
- 일런머스크가 저가 자동차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이유는 자율주행 시장 선점효과를 위해
- 플랫폼처럼 시장을 선점하는 소프트웨어가 시장 장악력을 가져가게 되는 효과
- 우리나라 중소형주 테마주를 제외하면 자율주행관련 단연 대장주
- 지난 5년간 자동자의 성장밸류를 2차전지가 다 가져갔다면 이제는 자율주행의 시대 준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