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東金氏提學公派首都圈宗會 2014年 送年會 盛了
2014.12.19(금)17:30 안동김씨제학공파수도권종회 2014년도 송년회가 서울 종로3가 피카디리극장 6층 청수장에서
태선 회장님과 파종회장 태옥님을 비롯하여 내빈 여러분과 종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식장에는 안동김씨대종회 회장 봉회님을 비롯하여 익원공파종회 석한 회장님.제학공파종회장 태옥님 께서 보내주신
축하 화환이 진열되어 축하의 분위기를 고조 시킨 가운데 추운 날씨임에도 원근 각지에서 참석한 원로종친 어르신
들과 회원님들에게 명패를 다라 드리고 안내하여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식순에 의하여 진행자 용항 .홍묵님의 공동
진행으로 국민의례를 마치고 태옥 파종회장님과 수도권종회 전임회장 태욱.용선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어 제학공파 수도권종회 창립과 발전에 헌신봉사한 항용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태선 회장님의 인사말씀과 참석 내빈을 소개 하였다.
참석내빈은 원중(도) 재준(서) 석한(익) 만길(익) 춘식(안) 관묵(안) 성회(안) 춘교(전) 광도(문)님 등 많은 종친
님들이 참석하셨다.
대종회장님을 대리하여 사무총장 상근의 축사와 태옥 영묵 재준 석한님의 축사가 있었다.
축하 떡 자르기는 태선회장님과 내빈 여러분이 함께하였으며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여 종회발전을 기원하는
건배는 준회 고문님이 제의하였다.
1부 행사를 마치고 단체 기념사진촬영 후 식사를 하면서 종회원간 친목의 시간을 갖었다.
식사중 오늘의 송년행사를 준비한 수도권종회 집행부와 임원들이 합동으로 인사를 올렸다.
참석자 모두가 갑오년 한해를 뒤돌아 보고 을미년 새해의 설계를 그려보며 종회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세시간
여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 행사를 성료하였다.
참석자 모두에게는 수도권종회에서 만든 2015,을미년 카랜다를 선물하여 답례하였다.
/기사제공 相根/
祝 辭
추은 날씨인데도 불고하고 - 2014년도 제학공파수도권종회 - 송년회에 참석 해 주신 종친 어르신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훌륭한 송년회 자리를 준비 해 주신 수도권종회 태선 회장님을 비롯하여 집행부 임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림니다.
오늘 특별한 사정으로 이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대종회장님을 대신하여 제가 축하의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우리 제학공파 수도권종회가 2010년 5월 창립 된 이래 어언 6년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숭조헌양 및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취지로 대종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힘차게
출발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참 빠르게 흘렀습니다.
그간 어려움과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우리 제학공파 수도권종회가 선조님 선양에 관히여 Cafe 운영
등 많은 일들과 각종 회의를 개최하고 특히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한 큰 행사로 선조님 묘소 및
유적지 찾아보기 역사탐방 등 뜻있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서 큰 성과를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업들을 기획하고 진행 하여 성공적으로 발전시켜 명실상부한 단체로 수도권 종회를 이끌어
주신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여러 회원님들의 사랑과 관심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큰 박수
를 보내드립니다.
현재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충렬공선조님의 후손들이 약 42만명입니다.
우리 제학공선조님의 후손 수도권거주자 또한 대단히 많습니다.
많은 종친들께서 우리 제학공파수도권종회에 참여하여 돈목의 단체를 이룬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대부분 종친님들의 무관심과 - 참여도가 낮은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내년에는 많은 수의 종인들이 모일 수 있는 종회를 만드는 일에 노력합시다.
금년 한해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책임을 다해 오신 태선회장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리고 준회 고문님 집행부 임원님 여러분께 제가 드릴 수 있는 모든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도와 주셔서 저희 제학공파수도권종회가 더욱 발전하고 종친 상호간
진실한 마음을 담을 수 있는 종친회가 되도록 당부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20014년 제학공파 수도권종회 송년회를 다시 한 번 경축하옵고, 오늘밤 이 시간만은 모든 근심
걱정 다 잊으시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갑오년의 남은 날들을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 을미년엔 회원님들의 가정에 행운이 더욱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12.19
안동김씨대종회 사무총장 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