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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라산
산행일:2019년 3월 4일~5일(1박2일)
산행지:한라산 일원
첫째날(3/4):어리목-윗세오름-남벽 분기점-영실
산행거리:約15.33km
산행시간:約5시간 20여분(휴식 포함)
둘째날(3/5):관음사-백록담-사라오름-성판악
산행거리:約18.75km
산행시간:約8시간 20여분(휴식 포함)
<濟州島 全圖>
<어리목,윗세오름,남벽분기점,영실 GPS 궤적>
<어리목,윗세오름,남벽분기점,영실 GPS data>
<어리목,윗세오름,남벽분기점,영실 高度差>
<관음사,백록담,사라오름,성판악 GPS 궤적>
<관음사,백록담,사라오름,성판악 GPS data>
<관음사,백록담,사라오름,성판악 高度差>
김포공항을 이륙한지 얼마 되지 않아 비행기에서 바라본 일출인데,
오래전 뉴질랜드,호주로 여행 가다가 봤었던 일출과 비슷한데,
솔직히 비행기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별~로~쥬~
김포공항에서 비행기 boading 하기전,
제주에서 1년 살이중이신 늘보형님과 카톡을 주고 받았는데,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고 있으니,
제주공항 도착후 산행 스케쥴을 정하기로 했는데,
원래 계획은 첫째날 한라산 정상으로 하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비가 내리고 있어,
어리목,윗세오름,남벽분기점,영실 코스로 잡았고요,
어리목 들머리를 출발할때는 비가 내렸는데,
아마도 高度가 높아지면서 눈(雪)을 기대 해 보는데,
1-1 구조목 안내는?
한라산 여러 등산코스를 고유번호를 정해 놨고요,
어리목 코스가 고유번호1이고,
뒷쪽 숫자 1마다 거리 250m를 표시 해 놓은 것으로,
예를 들어 1-4라고 하면,
어리목 코스에서 1km 지점이라고 하면 위급시 빠르게 대처를 할수 있기에,
꼭 필요한 구조 방법이라고 할수 있다.
한라산에도 수많은 계곡이 있지만,
물 흡수가 빠른 편마암으로 이뤄져 있어 거의 계곡물 흐르는 걸 볼수가 없고요,
점차 눈(雪)으로 변해 가기 시작 했고,
본격적으로 멋진 雪景이 펼쳐지리라 기대 하며~``
海拔 1000m를 통과하면 조금씩 눈이 쌓이고,
조릿대에 앉은 눈(雪)과 몽환적(?) 분위기를 만드는 운무까지 끼는구나.
한라산 탐방로 안내도,
어리목에서 윗세오름까지 모노레일이 설치돼 있는데,
그들(공단직원)의 出,退勤 용도뿐만 아니라 긴급 구조시 유용하게 쓰이리라 믿고요,
희한하게 생긴 連理枝도 보면서,
빨간 시그널은 한라산에 눈이 꽤 많이 오는 곳이라,
높은 나뭇가지에 시그널을 달아 놨는데,
2019년 상반기 겨울에는 눈(雪)다운 눈이 내리지 않았고요,
안타깝게도 사제비샘 약수는 졸~졸~흐르고,
눈이 조금씩 내리며 아직까지는 視界가 좋지 않으나,
한라산에는 워낙 많은 까마귀들이 살고 있는데,
멀리서 보면 진짜같이 보이는 까마귀(?)고요,
일반적으로 눈(雪)이 내리며 쌓이는 것은 雪花라고 하고요,
이렇게 상고대가 만들어 지는 원리는,
적당한 수분(안개,운무등)과 零下의 기온에 바람까지 있어야 멋진 상고대가 만들어 지는데,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멋진 雪景이 펼쳐져 산행길이 아주 즐겁구나.
2019년에도 수없이 겨울 산행길을 이어 왔지만,
눈(雪) 산행은 기껏 두세번 정도 한것 같은데,
이번 산행길은 幸運(?)을 얻은 기분이고요,
한라산에는 엄청난 넓이로 조릿대가 퍼져 있어,
말(馬) 방목을 통하여 효과적으로 조릿대를 관리 할듯,
자연적으로 만들어 진 멋진 대형 크리스마스 츄리 같구나.
아랫쪽으로는 비가 내리고 있어 어리목 코스로 몇 사람이 지나간 발 자욱만이 있고,
해발 1700여m 지점에 있는 윗세오름 휴게소가 보이고,
예전에는 이곳에 올라 컵라면을 사 먹는 이들이 길게 줄을 설 정도로,
엄청 많아 시끄럽고 했었지만,
이젠 한가하고 조용해서 korkim같은 사람들은 꽤 좋구요,
한라산에 있는 안내소(진달래,삼각봉,윗세오름)에서는,
夏節期에는 오후1시에 통제를 시키고,
봄,가을에는 12시30분,
冬節期에는 正午(12시)에 정확하게 통제를 한다.
옛날 그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윗세오름 이정목,
윗세오름 휴게소 懸板,
윗세오름 안내소 곁에 있는 정상석,
오랜만에 만나보는 멋진 雪景이고요,
조릿대와 구상나무에 앉아 있는 눈(雪)이 하나의 작품이로세.
2019 상반기 겨울에 이 정도면 눈(雪) 터널 답고요,
더군다나 春3월 이런 멋진 雪景은 最高가 아닐까,
이쪽으로는 雪花가 아니고 분명히 상고대였고요,
멋진 雪景을 즐기며 남벽 분기점으로 향하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안개와 구름이 끼어 視界가 좋지 않았으나,
갑자기 하늘이 열리는듯 하더니만 제대로 한라산 西壁을 보여 주는구나.
한라산의 西壁 위용이 대단 하구요,
아주 오래전 korkim 홀로 한라산 백록담 縱走(約3km)를 했던 추억(?)이 있는데,
원래 한라산 最高峰은 西陵(1950m)이고요,
합법적으로 우리가 오르는 東陵은 1930m이다.
또한,
아주 오래전에는 한라산 백록담까지도 내려가 물을 만졌던 시절도 있고,
北壁을 타고 장구목이쪽으로 갈수도 있었는데,
korkim이 걸어 본 기억으로는 등산로에 박혀 있어 철 막대들이 몇개 남아 있었고,
落石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非,探으로 지정해 놨고요,
지난해 매스컴에서 나온 얘기로는 남벽분기점에서,
백록담까지 가는 코스를 만든다는 말이 있었지만,
korkim이 걸어 본 경험으로는 위험하기도 하고 굳이 그 코스를 만들 필요가 없어 보였다.
아름다운 雪景을 만끽하며 룰~루~랄~라~,
가끔씩 파란 하늘도 보여주고,
한라산 西壁의 대단한 위용,
저 멀리 보이는 능선을 타고 한라산 올랐던 추억(?)도 있는데,
이젠 햇빛까지 비추고 있구나.
구상나무 뒷쪽으로 한라산 西壁이 계속 눈(眼)에 들어 오고,
높게 보이는 고갯마루를 넘어와도 바람은 계속 되고,
아랫쪽으로 비가 내리고 있어 첫째날과 둘째날 산행 코스를 바꿨는데,
결과적으로는 이런 멋진 눈 산행길이 됐고요,
아무리 쳐다봐도 멋지기만 하도다.
윗세오름에서 남벽분기점 까지도 발자욱 몇개가 있었지만,
방아오름샘을 지나면 한개의 발자욱만이 있었는데,
예상대로 남벽분기점 초소에 근무하는 직원의 발자욱이였다.
西南壁 아랫쪽 계곡은 영천으로 이어지고,
오른쪽 끝 뾰족하게 보이는 지점이 한라산 東陵 바로 곁이고요,
사진상으로는 그곳이 한라산 정상같이 보이지만,
앞쪽으로 보여지는 西陵이 最高峰 맞고요,
영실 코스는 한라산 第2 코스로 지정돼 있고,
이 지점이 2-22니까,
영실 들머리까지 5.5km 거리라는 계산이 나오게 된다.
korkim이 거닐었던 산마루가 앞쪽으로 보여지고,
저 아래로 남벽 분기점 초소가 가까워지는구나.
남벽과 동릉 사이 말 안장같이 들어 가 보이는 鞍部로 오르게 되고요,
落石 위험은 있지만 스릴을 즐길수 있는 구간이기도 한데,
西壁이나 南壁 모두 대단한 위용(?)을 자랑 하는듯,
남벽 분기점 통제소에는 근무자 1명이 있었고,
다음날 한라산 정상을 내려오며 사라오름에도 다녀 왔는데,
그곳에도 근무자 1명이 열심히 불법(?)산행 하는 이들을 단속하는듯 보였다.
南壁,
남벽 분기점 전망대는?
한라산 등산 안내도,
앞쪽으로 보이는 방애(방아)오름,
윗세오름으로 되돌아오며 또다시 눈(雪) 터널을 즐겨 보고,
春3월에 이런 멋진 雪景을 또 볼수 있을랑가?
윗세오름에서 다같이 어리목으로 하산해 어승생악을 오를까 하다가,
늘보님과 상의 후 korkim 홀로 영실코스로 하산 하기로 했고,
늘보님은 차량 회수를 하기 위해 내외분이 어리목으로 되돌아 가기로 결정했고,
윗세오름에서 영실로 가는 멋진 나무데크 길,
어리목 코스에 있는 사제비샘은 졸~졸 흐르고,
남벽분기점 가다 만나는 방아오름샘은 결국 閉鎖 됐건난,
노루샘은 아주 힘차게 샘 솟고 있구나.
웃세누운오름 전망대(右)가 보이건만,
예전에 올랐던 기억이 있고요,
자연적으로 도태(?)되는 구상나무들이 많은데,
아마도 지구의 심각한 온난화로 인해 문제가 발생되지 않나 싶구나.
등산로 옆으로 작은 나무에도 이쁜 상고대가 피었고,
영실 병풍바위가 어렴풋이 보이고,
해발이 높은 곳에는 아직도 상고대가 남아 있고,
오백나한(오백장군)의 멋진 奇巖들이 눈(眼)에 들어 오는구나.
멋진 상고대.
高度差에 따라 상고대가 있고,없고가 확연해 지고,
거의 같은 높이인데도 병풍바위쪽으로는 상고대가 없는 것은,
아마도 바위구간이라 그러지 않을까 싶다.
아랫쪽 골짜기에는 꽤 많은 눈이 쌓여 있고,
陽地 바른 곳에는 눈(雪)이 전혀 없구나.
언젠가 기회가 되면 저 코스로 한번 오르고 싶을뿐,
병풍바위(左)와 오백나한(右)의 겨울 풍경이 이렇게 다를수가 있을까?
zoom으로 당겨 본 병풍바위.
zoom으로 당겨 본 오백나한 奇巖群.
靈室 휴게소 있는 지점이 해발 1280m이고,
靈室(영실) 날머리를 나오며,
늘보형님과 만나야 할 곳인 영실매표소까지 찻길 따라 내려 가야 하고,
영실휴게소에서 아래 매표소까지 아스팔트 옆으로 등산로가 있는데,
거리가 約2.5km라 約30여분 소요될듯,
찻길 옆으로 이런식으로 등산로가 만들어져 있는데,
가끔씩 아래가 비어 있는듯 붕~떠 있어,
등산로 정비를 해야 할듯 싶더이다.
korkim도 지난해 며칠간 렌트를 해 새벽녘 이곳 주차장에 도착해,
이른 아침을 해 먹은후 차량을 갖고 이곳을 통과해,
영실휴게소부터 산행을 시작했던 기억이 있고요,
어리목으로 하산하는 늘보형님이 korkim을 픽업 와야 하기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 찻길을 따라 더 내려 가다보니,
이런 뽀뽀 連理枝(?)도 만나게 되고,
아마도 이 지점쯤에서 늘보님을 만나 귀갓길에,
잠깐 1100고지 습지를 거닐어 보기로 한다.
1100고지 濕地 탐방로가 잘 만들어져 있고요,
아쉽다면 길이(650m)가 좀 짧은게 아닐까 싶다.
1100고지 습지에도 까마귀들이 꽤 있고요,
그런대로 濕地 보전이 잘 돼 있구나.
가까이로 삼형제큰오름이 있고,
제주 1100고지 濕地는?
1100고지 濕地 展示館
白鹿의 傳說은?
白鹿像
산악인 고상돈 기념비,
故 高相敦像
제주도가 고향인 故 高相敦 산악인의 墓所.
故 高相敦 隊長을 기리며~
첫째날 산행을 잘 마치고,
맛집에 들러 穀酒와 함께 맛나게 먹은후,
늘보 형님네 宅에서 하룻밤 푹~쉬고,
이튿날 이른 시간 본격적으로 漢拏山 산행길로 떠나 본다.
늘보님 宅에서 맛난 떡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오전 8시경 관음사 주차장에 도착해 산행 준비를 하고 출발 하는데,
零下 2도의 기온이라 옷을 따뜻하게 입고 한라산 정상으로 go~go~,
한라산 탐방 시간 안내도,
한라산 관음사 코스는 第5로 표시돼 있고,
옛날에는 石氷庫로 쓰였다는 구린굴이고요,
어제 내린 눈이 날씨가 푹해 다 녹은 상태지만,
아마도 高度가 높아지면 눈이 좀 있을듯 싶고요,
우리나라 3대 계곡중 하나인데,
올때마다 느끼지만 탐라계곡에 물 흐르는 걸 본적이 없도다.
의미있는 해발 1000m 지점을 통과하고,
1982년 2월5일 대통령 경호 작전중,
항공기 추락으로 특전사 대원및 공군 장병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해,
이곳에서 약150여m 떨어진 항공기 추락 원점에 세운 碑石이 있는데,
오래전 다녀 온 곳이라 패~쓰~
赤松 군락지를 지나며 눈(雪)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아주 오래전 관음사를 들머리로 이곳까지 오르는데,
엉덩이까지 쌓인 눈으로 인해 러쎌을 하다가 지쳐 하산했던 아픈 기억이 있고요,
現 위치 개미등 통과 중,
하산하는 이가 있어 일찍이도 다녀 온다고 했더니,
개미등 윗쪽부터는 눈과 얼음으로 인해 아이젠이 없으면 오를수 없다고 하는데,
도대체가 한라산을 무슨 동네 뒷산으로 생각하고,
아무런 장비도 챙기지 않고 오는 이들이 있는데,
명색이 남한 최고의 가장 높은 산이고,
거리 또한 긴 코스인데,
왜들 그러는고?
예전에는 모노레일 연료로 경유를 써서 산중에 매연 냄새가 코를 찌른적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만나보니 친환경적으로 밧데리 운행을 한다고 하더이다.
삼각봉 대피소 앞 풍경으로,
삼각봉이 우뚝 솟아 있고,
삼각대피소에서 간단히 행동식을 나눠 먹고,
왼쪽으로 왕관릉과 멀리 한라산 北壁이 눈(眼)에 들어 오고,
zoom으로 당겨 본 한라산 北壁,
용진교 懸垂橋 너머로 왕관릉,
백록담에서 北壁 아래로 시작되는 탐라계곡이고요,
위에서 바라본 용진교,
옛날 용진각 대피소가 있었던 자리가 가까워지고,
윗쪽 장구목이쪽으로 겨울철 동계 훈련 하던 곳이건만,
2019년 상반기에 눈이 내린게 없어 제대로 원정대 훈련이 되었는지 모르겠구나.
2007년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흔적없이 사라진 용진각 대피소 자리고요,
장구목이로 오르는 코스는 된비알에 눈이 많이 쌓여 있는 곳이라,
高山 원정대원들의 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는 곳이고,
한라산 北壁의 위용도 대단 하고요,
오른쪽 끝 능선으로 아슬 아슬하게 내려오면 장구목이쪽으로 이어지고,
北壁에서 장구목이쪽으로 이어지는 산마루에,
故 고상돈 隊長을 기리는 cairn(돌탑)과 CCTV가 있고요,
장구목과 같이 생겼다 하는데 진짜 그렇게 보이나요?
누렇게 보이는 것은 전부 조릿대 숲이고,
동릉 정상이 가까워지며 한라산 北壁과도 높이가 비슷해지고,
이제 장구목이는 아래로 보이는구나.
삼각봉과 대피소 그리고 왕관릉은 저 아래로 보여지고,
한라산 구상나무의 최대 피해지역인데,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피해로 이어질지 참으로 걱정이로세.
한라산을 꽤 여러번 올랐었는데,
사진같이 이렇게 많은 물이 고였을때가 있었을까?
週中(火)인데도 불구하고 꽤 많은 이들로 정상 인증 샷 하려고 길게 줄을 서 있는데,
여러개의 정상 인증을 할수 있는 표시목들이 있음에도,
꼭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만 하려고 하니,
저런 현상들이 일어 나고요,
오래전 白鹿潭 한바퀴 둘러 봤는데,
둘레가 約3km여 거리이고,
건너편으로 보이는 西陵이 한라산 最高峰(1950m)으로,
日本 최고봉(겐가미네봉:3776m)인 후지산 둘레길(約4km)은 갈수 있건만,
우리나라는 통제 하는게 넘 많다 보니 불법 산행을 하는 이들이 있는데,
어찌 좋은 해결책이 없을까?
어제 내린 눈으로 인해 白鹿潭에도 얼음 위로 눈(雪)이 덮여 있고,
한라산에 있는 또다른 정상 표시석,
한라산 東陵 정상에서 늘보님 내외분과 맛난 행동식을 나눠 먹은후,
형님 내외분은 차를 찾기 위해 관음사 방향으로 되내려 가시고,
korkim 홀로 진달래 대피소 방향으로 하산 하다가,
사라오름을 거쳐 성판악까지 이어 갈 계획이고,
아직도 정상석 인증 샷 하려고 길게 줄을 서 있구나.
성판악 방향으로 하산하며 바라본 정상쪽 풍경,
저 아래로 성널오름(後)과 사라오름(前)이 조망 되는데,
zoom으로 당겨 본 성널오름(後),사라오름(前)
高度가 낮아지며 진달래 대피소 부근에도 눈(雪)이 다 녹았고요,
기대했던 사라오름에도 물이 거의 없지만,
한라산을 오를때마다 궁금해 찾게 되는 사라오름(해발:1324m)으로,
제주도에 있는 368개의 오름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고,
사라오름 너머로 한라산 정상이 조망 되는데,
미세먼지로 인해 그리 깨끗치 보이진 않지만 그런대로 보이고,
사라오름 전망대에서 간단히 행동식을 먹으며 바라본 한라산 정상,
zoom으로 당겨 보니 더 흐릿하게 찍히고요,
korkim이 깜짝 놀란것은 사라오름 전망대 초소에 근무자가,
갑자기 나와서 사방을 둘러 보는게 아닌가?
분명히 불법 산행하는 이가 있는지 확인하는게 맞았고요,
어제도 남벽분기점 공단 직원이 열심히 근무하는게 보였다.
사라오름 입구에 있는 등산 안내도,
성판악 코스는 한라산 第4코스에 해당되며,
4-16은 숫자 1마다 250m이기에,
이 지점에서 성판악 입구까지 4km 남았다는 표시이고,
속밭 杉나무(스기) 숲길을 거닐며,
이런 杉나무(스기) 숲길에서 하룻밤 묵으면 참 좋을텐데,
배낭 뒤에 이런 문구를 달고 봉사 하시는 당신들의 수고로움에,
큰 박수를 보내 드리며,
제발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하입시다.
4-1이란 숫자를 보니 이제 성판악 날머리까지 250여m 남았구나.
성판악 날머리 풍경인데,
사진에서도 보이지만 외국인들이 꽤 찾아 오는 곳이니,
우리 모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산행길에 나서도록 하입시다.
긴~한라산 산행을 마치고 성판악 날머리로 나왔고요,
이곳이 海拔750m라고 쓰여 있네요.
이틀간 빡~센 산행길을 늘보 형님 內外분과 함께 멋지게 마무리 했고요,
뜻하지 않게 春3월에 눈(雪) 산행까지 했으니 얼마나 좋았을까나?
濟州島에서 1년 살이(?)하고 계신 형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며,
제주도에서 건강하게 행복한 삶 되시길 祈願 드립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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