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너하고안놀아/현덕/창비
동인동 사무실
참석: 한송이,도춘희,박진미,신미례,유경혜
사회지원 : 추정화 ( 감사드려용^^*)
<의논한 일>
1. 모둠장 - 신미례 : 한달에 한번 운영위원회에 참석하여 회의내용 신입모둠에 전달해주기
2. 살림꾼 - 박성희
3. 선배님들께서 18기 책마루 신입모둠을 위해서 책을 빌려주시기로 함
-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
4. 책 보증금을 받더라도 신입회원들에게도 책을 대여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5. 회티 - 아이용 회티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6. 7월 달모임
- 7월 20일(토) 대구지회 연수로 대체
- 주소 : 동구 효목 1동 201-12번지 동대구교회
- 버스노선
: 814,808,북구3 - 영남공고 정류장 하차해서 청기와주유소쪽으로 걸어오셔야해요
508,518,708,106,521,651,323,323-1 - 청기와 주유소 정거장에서 내리셔서 맞은편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 식순 :
10:00 - 10:30 모임
10:30 - 12:00 만화강의
12:00 - 13:00 점심
13:00 - 16:00 만화컷그리기(A4), 스피드 게임, 마무리
7. 8월 달모임
- 8월 22일(목) 동성아트홀에서 영화보기
8. 9월 독서의달 행사
- 장소 : 서구어린이도서관 또는 구립도서관 중 한 곳
9. 10월 문학기행
- 장소 : 안동(권정생 선생님 생가) 또는 통영 또는 거창(임길택 선생님)
10. 신입모둠 여름 방학 : 8월 1일 - 8월 22일 (4주간)
11. 회보를 읽고 날짜를 정해 느낌을 나눠봅시다
12. 발제순서확인
- 6월 20일/몰라쟁이 엄마/이성란
- 6월 27일/누리달 달모임/해리엇 읽어오기
- 7월 4일/잔디 숲속의 이쁜이 1,2/유경혜
- 7월 11일/탄광마을 아이들/박진미
- 7월 18일/쿠슐라와 그림책 이야기/이양미 강사님
- 8월 29일/몽실언니/한송이
- 9월 5일/밥데기 죽데기/도춘희
- 9월 12일/과수원을 점령하라/박희진
- 10월 10일/유진과유진/신미례
- 10월 17일/문제아/박성희
- 10월 31일/괭이부리말 아이들/유경혜
- 11월 7일/멀쩡한 이유정/한송이
- 11월 14일/옛이야기 들려주기/이현숙
<책 이야기 나누기>
1. 책소개
- 개구쟁이 노마와 현덕의 동화나라,고양이(그림책)
추정화님께서 『고양이』를 아주 맛깔나게 읽어주셨습니다^^
2. 이야기 나눌 책
- 너하고 안 놀아(현덕 동화집/원종찬 엮음/송진헌 그림/창비)
- 발제자 : 신미례
- 작가소개 : 1909년 서울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가까운 대부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193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고무신」이 가작으로, 1938년 『조선일보』신춘문예에 소설 「남생이」가
당선작으로 뽑히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소년조선일보』와 월간 『소년』 등에 소년소설과 동화를 발표하며 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소년소설집 『집을 나간 소년』(1946), 동화집 『포도와 구슬』(1946) 『토끼 삼형제』(1947),
소설집 『남생이』(1947)를 냈습니다.
- 포도와 구슬, 바람하고, 잃어버린 구슬이 제일 재미있었다
- 반복되는 운율은 좀 지겨운듯해도 어린 아이들의 동심을 엿볼수있었다
- 동시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 같은 시기를 살아온 사람들에게는 재미없는 동화다
- 어릴적 경험담을 글로 써도 재미있을거 같다
- 현덕 선생님의 특유의 문체가 잘 살아있다
- 반복되는 문체와 문장은 짧지만, 호흡은 길다
- 짧은 문장이 주는 긴 여운이 있다
- 긴 문장만이 심리를 잘 담아 내는것은 아니다
- 카프 작가지만, 인간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한다
- 어려운 시기에 밝은 아이들의 모습만을 그렸다는 비판적인 시선도 있다
- 그림책이어서 좋은 책도 있고, 그림이 없는 책이어서 좋은 책도 있다
- 잘 노는 애들이 뒷심이 강하다
- 동네가 아이를 키운다
- 요즘 아이들은 어른들의 감시 속에 제한된 놀이만 한다
- 상상하기 놀이가 잘 안된다
- 아이들에게 상상하기 놀이를 하게 할려면 먼저 우리부터 상상하기 놀이를 재미나게 할수있어야 된다
<다음주 계획>6월 20일
- 몰라쟁이 엄마/이태준/우리교육
- 발제자 : 이성란
**
이상입니다~
후아... 좀더 메모를 잘해왔으면 좀더 잘 쓸수있었을텐데...
자꾸 아쉬움과 죄송함이 묻어납니다...
조금의 변명을 하자면...
이제 막 두돌 지난 아들램이 안 도와주네요...ㅡ.ㅜ
한시간 30분 정도는 그래도 좀 얌전하게 앉아있더니..
그 이후엔... 제가 볼펜만 잡아도 난리였어요...^^;;;;;
손에 쥔 볼펜을 뺏어선 바닥에 놔버리고는 제 손을 이끌고
사무실 강제탐방(?? ^^:)을 시킵니다;;
그래도 참석하신 분들이 이해해주셔서
염치없게도,, 조금은 마음 편하게 참여할수있었습니다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다음번 모임도 기다려집니다~ ^^
아!!
수정할 사항이나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즉시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바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정리 훌륭하십니다. 언제 사진까지 찍으셨어요?!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추정화 교육부장님의 '아옹아옹'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고 그것이 정리가 되고, 다시 그 글들을 읽으며 상대의 마음을 다시금 읽은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
와 정리 잘하셨어요 !! 사진까지 올려주시고 !! 아드님은 귀엾고 이쁘기만 하던데요^^*
옛이야기는 이현숙씨가 맡아주시고 옛이야기 한자락 씩 준비하기 .......등이 예상되네요~~~~
그 바쁜 중에도 적을거 다 적어 가셨네요.수고하셨고 우진이도 더불어 수고했네요.7월 달모임 장소 버스 노선 323과323-1이 있어요 어디서 출발하시는가에 따라 확인하셔야 할 것 같아요.그리고 814번 다니구요 803번이 아니라 808번인데 그 쪽으로 가는 것이 있고 가지 않는 것도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타시길 바래요.
위의 814,808번은 북구3번과 함께 영남공고 정류장에서 하차해서 청기와주유소쪽으로 쬐금 걸으셔야 할것같구요.508,518,708,106,521,651,323,323-1번등은 청기와주유소 앞에서 하차하시길....
알려주신대로 수정했어요^^
박진미님의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