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부장 방에 공유한 내용을 참고로 올립니다.
109차 단대회를 준비해주신 광주지부 단우님들게 감사드립니다. 대구지부에서는 몇가지 준비한 것을 공유합니다.
출발 3일전에 단대회 가는 버스 안에서 <단대회의 의미>, <단대회에서 지역교류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선배단우 두분께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참가자들에게도 단대회를 참가하는 의미, 목적을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대구에서 광주 가는 버스안에서 단대회 오리엔테이션과 각오를 다졌습니다. 그리고 참가자 각자에게 대구지역의 기념품을 배부해서 다른 지역 단우님들과 교류하라고도 했습니다.
단대회를 마치고 귀가하는 버스에서 1시간30분정도 평가회및 단대회에서 얻은 결과물을 발표하게 하여 공유했습니다. 단대회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200점이였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준비한 만큼 얻을수 있다는 교훈! 젊어지자는 광주단대회 슬로건을 실천했습니다.
이번 단대회중 밤9시 35분부터 다음날 새벽 3시45분까지 진행한 가장 길었던 동맹토론이 기억에 남습니다. 참가단우와 장장6시간 10분동안 릴레이 토론. 각자의 각오와 앞으로 활동 방법을 3분 이야기하고 20초 노래 독창. 12시까지는 전체 단우가 참석하고 이후는 희망자만 참석했습니다.
12시 넘어 방문해주신 제주지부 고건일 지부장님과 성영희단우님, 황평주단우님, 그리고 유병수 총장님의 방문도 감사드립니다.
12월 송년 월례회는 이번 단대회에서 나온 4가지 실천 항목을 직접 토론한후, 2023년도 활동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28명이 퍼실레이터 교육을 받았으니, 월례회에서도 잘 진행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음 단대회에서는 이런 것들이 보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사회봉사단과 겹칠경우, 미리 일정을 조정해주면 좋겠습니다.
2. 각 지부와 교류할 수 있도록 미리 선물꾸러미를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2개 정도의 지부를 선정하여, 실질적인 교류가 되면 좋겠습니다.
3.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하여, 사전에 자료를 받아 꼼곰하게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했습니다.
준비한 만큼 단대회 참석한 만족도는 높아지고, 깊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