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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마음의 양식 스크랩 잊혀져가는 것 - 성냥. = 인천의 성냥공장
琴堤 추천 0 조회 70 14.02.08 19:0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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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2.08 20:13

    첫댓글 저는. .그노래..들어는 봤어도. .
    불러본 적은 없다는. .ㅋㅋ
    유엔성냥. .오랜만에. .봅니다. .ㅋ

  • 작성자 14.02.08 21:31

    다황을 기내넣고 불을 때 설라므네 쇠죽을끼래서 내래 쇠물통에 퍼대면 내 ㄹ름내 ㄹ 름 쇠가 마싯게 먹드레요.ㅋㅋ

  • 14.02.08 20:41

    성냥 이전에(?) 한 때 다황으로도 불리웠지요.

  • 작성자 14.02.08 21:35

    오랜만에 추억의 다황을 보드래요.날이가 비가 올라하면 다황이 눅눅해서라므네 탁탁 기래도 불이 아니부트니 ....게우 기래넣고 불을때면 연기는 꾸억꾸억 에구 내사 몰래요.ㅋㅋ

  • 14.02.08 22:01

    오랫만에 보는것 추억이 새롭습니다. 좋은밤 되십시요

  • 작성자 14.02.09 10:24

    가슴 아픈 추억이 담긴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세상은 편리하여도 자연 재해가 오면
    우리의 생활은 때론 원시로 돌아갈때도 있어서
    세상이 아무리 발달해도 가난하던 시절 생활 도구도
    부싯돌 다황 가끔은 생존을위해 필요하고 보존 해야 할것 같습니다.
    쌀독에 넣어두면 건조하다하여 그리하기도 하였고
    어렴풋이 아궁이에 우리엄마 나무토막을 묻어두어
    입으로 훅불어 불 붙이던 생각이 나고
    우리 아부지 쑥보풀이와 차돌 쇳조각으로 부딪혀서
    불을내어 쑥에 불이 옮겨붙으면 담뱃불 붙이던 걸 보앗답니다.
    물자가 넘치는 요즘에도 우린 이런기억으로 마음을 다져 봅니다.

  • 14.02.09 22:05

    그랬군요. 정말 인천에 성냥공장이 있었군요. 감추기도 했구요.

  • 작성자 14.02.10 14:01

    직끔 라이터가 유행이고
    금연을 하니 때론 군불이라도 땔랴치면
    다황도 귀하고 아주 곤란할때가 있기도 합니다.
    그래도 그시절엔 다황이 있다고 다 번번히 쓰는게 아니라
    불씨를 아궁에에 간직하고 입김으로 바람을 일으켜서
    불을 때곤 하였답니다,아끼기위해서 ......
    그런 시절을 견디시며 우릴 키우신 우리의 부모님들은
    요즘 세월의 호사를 반도 못 누리셨으니 ㅠ........

  • 14.02.10 09:42

    금제님이 '빵' 한번 터트리셨네요..ㅎㅎ
    다황!
    지기님이 오랜만에 구수한 단어를 들려 주셨구요.
    잘 읽었습니다.
    눈이 많이 왔죠?
    월요일부터 좀 힘든 한 주를 시작하실 거라는 예상입니다.
    건강하신 한 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4.02.10 18:19

    눈에 갖혀서 .......
    출석도 못하고 ......
    오고 녹고 그렇습니다.
    봄눈이라 습기를 많이 머금고 있어서
    하우스 농가나 외딴집엔 雪피해 있을까 염려됩니다.
    기분 좋은 한주 열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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