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공원 "파크골프" & 하늘공원 "억새축제" 참관
연일 산행으로 피로가 겹쳐 오늘은 집에서 쉴 생각으로 늦잠을 잤다.
오래전 부터 참여 할려다가 시간이 여의치 않아 망서리던
"파크골프"방을 노크 하니 마침 오늘이 벙개가 있는 날이다.
일반 골프는 10여년간 쳤지만, "파크골프"는 처음인지라 설레이는 마음으로
노을공원 골프장에 다달으니 11시다.
막바로 팀에 합류하여 한홀반을 돌고 점심식사~!
일반골프의 퍼팅볼 형식으로 룰은 일반골프와 같다.
나를 포함 총8명이 2개조로 나누어 오후엔 54홀을 라운딩 하다.
처음이지만 재미있고 많은 운동이 된다.
오후4시반에 라운딩을 끝내고 선약이 있는 4명의 회원과 작별을 하고
우리 4명은 바로앞 하늘공원 "억새축제"장으로 발길을 옮기다.
작년 이맘때 이곳에 왔었던바, 금년엔 비가 많이 와서 인지 억새가 장관이다.
일요일이라 발디딜틈도 없이 인산인해다.
노을을 뒤로하고 하산하여 하산주를 끝으로
오늘의 골프와 억새밭 참관을 마무리 하다.
- 흰 독 수 리 - ★
White Eagle
첫댓글 오랜만에 나두 스윙함 해보러 갈까나......
가든지 말든지 그건 알아서 하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