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BS
미국 대선에 중요한 것으로는 오늘 미국 동부 시간 오후 9시 뉴욕에서 CBS 방송 주간으로 부통령 후보인 팀 월쯔 및 디 밴스 사이의 토론이 있었습니다.
트럼프, 해리스 토론은 토론이라고 할 수 도 없었습니다. 그냥 트럼프가 그냥 때 쓰는 듯한 것으로 나쁜 인상을 주었습니다.
반면 부통령 후보 두 사람 다 토론은 부드럽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결정적인 부분에서는 정치를 20년 한 사람하고 상원의원으로 2년 있은 사람하고 차이가 났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제이디 밴스는 자신의 인생역전을 자랑하는 것을 강조하는데 그 것은 토론 구조상 그리 좋은 인상을 주지는 못하였습니다.
마지막 질문으로 2020년 대선 끝나고 각 주지사들이 대의원을 내고 인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불복한 것에 대해 민주주의에 어긋안 것이 아닌가 하는 질문을 한 것은 트럼프에게 불리하게 보였습니다. 방송사가 조금 편파적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에 대해 밴스는 완전히 딴 소리만 하고 논점에 대한 답은 하지 못하였습니다. 반면 월쯔는 이번 선거에서 지면 자기와 해리스는 깨꿋이 승복하고 상대방에게 축하를 보낼 것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2020년 미국 대선 불복 때 워싱턴 디싸 뿐 아니라 미네소타 주지사 관저 앞에서도 불법 데모가 있었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이야기 하였습니다.
아직 누가 우세하였는지 공식 여론 조사는 안 나왔지만 개인적으로 청취한 결과는 팀 월쯔 승리입니다.
지금 미국 대선이 중동 분쟁 불확실성으로 두 사람의 토론 결과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각 주에서 차이가 1-2%기 때문에 팀 월쯔의 선방이 결정적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증시도 그 것을 빨리 반영합니다. 장 초반 눌려 있던 신재생에너지, 2차전지 관련 주식들이 반등을 합니다. 해리스 수혜주이기 때문입니다.
아직 선거가 38일 남고 그 사이 중동에서 이스라엘이 다시 큰 보복을 하여 전면전이 일어날 것인가 하는 변수가 있지만 오늘 부통령 토론 결과로만 보면 해리스 당산 확률 55% 넘는 것으로 봅니다.
만약 해리스가 당선이 되면 일등 공신은 팀 월쯔일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 하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이지만 만약 팀 월쯔가 대통령 후보로 그리고 해리스가 다시 부통령 후보로 나왔으면 미국 대선은 7:3 정도로 유리하였을 것입니다.
팀 월쯔가 해리스 보다 훨씬 더 대통령을 수행할 만한 안정감을 줍니다.
첫댓글 월쯔는 그이름처럼 주식투자자들이 관심을 갖을 인물 이겠다.
그 사람 주식 안 해
전 재산 5억 미국 정치인 중 무소유 실천하는 사람
그런데 인간적인 매력이 있다.
@5/공석환 "미언론은 밴스의 판전승"이라고 했다네
방금 뉴스 시청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