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기도문] 모두가 기도입니다 (진장춘)
하나님과 함께 하심을 믿으면
셔터스톡
어디에도 하나님이 계심을 믿으면
어느 곳이나 성전입니다.
일터도 성전이고
놀이터도 성전이고
자연도 성전이고
내 마음속도 성전입니다.
어디서고 기도가 가능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심을 믿으면
일은 기도입니다.
노는 것도, 쉬는 것도 기도입니다.
잠자는 것도 기도입니다.
하나님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하나님이 계신다고 믿으면
사랑은 기도입니다.
인내는 기도입니다.
희생도 기도입니다.
봉사도 기도입니다.
고통도 기도입니다.
진장춘 (1945~), 학습·진로 전문가, 시인
하나님이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심을 믿는다면 휴식과 놀이, 심지어 고통까지도 모두 기도가 된다. 주님과 동행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일상 속의 작은 행동들이 곧 기도이자 신앙의 표현이 될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시인 진장춘은 30여 년 동안 일선 학교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습·진로 전문가이다. 경성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했으며, 등단한 시인이기도 하다. 서울진로교육연구회와 KBS, MBC 등 각종 매체의 상담위원을 비롯한 여러 학습 출판사의 기획 자문으로 활동하였다.
저서로는 《하나 수첩》을 비롯한 20여 권의 각종 진학· 진로·학습 안내서가 있으며, 《하나 노트 시리즈》를 비롯한 80여 권의 각종 진로·학습서를 기획·출판하기도 하였다.
출처 : 마음건강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