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정말 즐거웠구.....나한테 잘해줘서 고마웠어>ㅁ< 너희들을 잊지못할꺼야... "
벌써 토요일이 되어버렸고...
나는 우리반 친구들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반을 나왔다....
" 예은아 예은아ㅠㅁㅠ 나두고가면어떡해........나는어떡하라구... "
" 혜선아....^ ^ 그동안 나한테 잘해줘서 ...정말 고마웠어...^ ^
나잊어버리면안되>ㅁ< 히히....잘있어... ^ ^ "
교문까지 나와버린 혜선이에게 교실로 들어가라는 손짓을 한번해주고 집으로 돌아왔다...
바보같은박혜선......친구하나잘못둬가지고 눈물이나 흘리고.....
내일이면........내일이면..........이제..한국도 바이바이구나....
혜선이두.......바이바이....민우두..........바..이......바..이........
오늘도...........눈물로 밤을....지세웠다...........
" 은예은>ㅁ< 일어나라!! 에잇 이년아!!>ㅁ< "
일본간다고 들떠있는 우리언니.........
" 휴,.....언니...몇시비행기야 ? "
" 4시!!+ㅁ+ "
지금시간은....9시.....
" 엄마...나 잠깐 나갔다올께... "
" 그래.....한국땅 밟는거도 이번이 마지막이니까 구경좀 하다가와 "
" 네....... "
오랜만에 조금 단장을하고...노래방으로 갔다.......
문득 내머리를 스쳐지나가는 노래.....
헤이의...아프죠....
전화 안 하기로 다짐했어요
그것도 단지 습관일 뿐일 테니까
처음엔 허전하겠지만 지나보면
좋은 날들도 가끔 있겠죠
얼마나 지독한 사람인데
하루도 거르지 않고 날 울렸는데
친구들도 잘 됬다 했죠
맘 아플 일도 속상 할일도 없을 거라고
사랑하고 있는 걸 잊고 말았죠
이별을 말하던 날엔
자유로운 또 하루가 두려워요
어떻게 해야 하죠
아프죠 아프죠
언제나 날 울리기만 하던
그 사람이 없다는게
왜 이렇게 아픈거죠
이렇게 몇일도 참지 못하는
내가 미워져요
한 사람만 생각이 나고
또 자꾸만 눈물이 나요
눈물이 내게 가르쳐준 사랑이죠
내가 항상 잘 했던 건 아닌데
먼저 내 손을 잡으며 사과 하곤 했죠
좋지 않은 일이 생기면
다들 알아도 나만 모르게 숨기곤 했었죠
사랑 받고 있는 걸 알지 못해서
투정만 부리던 내게
누구라도 그렇게 따뜻할 수는 없을 거예요
기쁘죠 기쁘죠
언제나 날 웃게 만들어 줄
추억들이 있다는 게
왜 그 때는 몰랐었죠
쉽사리 지워질 가벼운 기억인 줄만 알았죠
아무 말도 들리질 않고
잘못한 것만 생각나요
이별이 내게 가르쳐준 사랑이죠
아프죠 아프죠
언제나 날 울리기만 하던
그 사람이 없다는게
왜 이렇게 아픈거죠
이렇게 몇일도 참지 못하는
내가 미워져요
한 사람만 생각이 나고
또 자꾸만 눈물이 나요
눈물이 내게 가르쳐준 사랑이죠
돌아와줘요
내 사랑 그대뿐이죠
...................................^ ^......
울지안을려고 애써 웃음을 짓지만.....또다시흐르는 눈물....
[ 죄송합니다ㅠㅠ 너무 눈물을 많이흘리는거같네요ㅠㅠ ]
" 휴....할일도 없는데....혜선이나 부를까? "
잠시 신호가 가고 혜선이의 목소리가들려온다...
- 여보세요
" 혜선아...나야.. "
- 예은이야?! 응?
" 그래...오늘 4시비행기타고 나 가는데... "
- 머? 왜그렇게빨리가?!
" ........나 심심하다...^ ^ 아직 아침안먹었지? "
- 응...방금전에 일어나가지고...
" 내가사줄테니까 블루카페로 나올래? "
- 알겠어...조금만기다려..
" 응.. "
나는 노래방을 나와 블루카페로 향했다..
" 여기 김치 볶음밥 하나랑 불고기덮밥 하나주실래요? "
" 네 알겠습니다. "
혜선이와 하두 붙어다니다 보니.. 이제 혜선이의 음식취향까지알게되었다..
고기만 들어가면 무조건 좋아라하는 혜선이-_-
그렇게 30분뒤에 음식이 나오고 마침 혜선이가 문을열고들어온다....
" 혜선아 너 눈 붕어빵됬어-_- "
" 이년아 너때문이잖어ㅠㅁㅠ 내가 밤새 얼마나 울었는지몰라 "
" 치....빨리 밥부터 먹자 "
" 응+ㅁ+ "
친구가 멀리간다는데 어째서 저렇게 밥이 목구멍으로 잘 넘어가는걸까-_-
배가엄청 고팠던 우리는 20분만에 밥을 다해치웠고=_=
후식을 먹고있었다..
" 편지자주할께..^ ^ "
" 그래..나두 꼬박꼬박 답장할테니까 편지 끊지마ㅠㅁㅠ 연락두 자주하구 "
" 돈많이들어-_- "
" 젠장...=_= "
" 아,맞다... 그러면 편지도 필요없겠다 "
" 머야?! -0- 편지조차 안보내겠다는거야? "
" 그게아니구. . 이메일이있잖니... =_= "
" 아....맞다..-0- "
" .................... "
" 정훈...일본에서 완전 뜨는스타됬더라? "
" 응...나도봤어 "
" 혹시 일본가서 정훈만나게되더라도 바람피지마... "
" .................... "
" 한민우.... 너만 보며 살아갈텐데....너 그렇게 바람 맞히면 안되잖아... "
그래.....민우...민우.....한..민....우....
" 그래...알겠어..^ ^ "
그렇게 나는 쓴 웃음을 뒤로 카페를 나와 집으로 향했다...
벌써 12시. .
할일도 없다보니 오랜만에 컴퓨터를 키고 세이에 들어갔다. .
알림말........
' 공주님과왕자님 1♥ '
이제....바꿔야겠지. .
' 이별도사랑이라생각하겠습니다 '
...................한민우와...나의....이별도....사랑이라생각하겠습니다..^ ^..
나는 울컥하는마음에 컴퓨터를 꺼버리고. .잠이들어버렸다. .
......................................
..........................
.............
" 예은아.. 일어나라 3시 반이다 "
엄마의 목소리..
벌써...시간이 그렇게됬나?
진동으로 해논 내 폰을 켜보니 부재중 65통..
민우아니면..... 혜선이였다....
무슨일이지...?
나는 대충챙겨놓은 짐을 가지고 가족들과함께 공항으로 갔다. .
집이랑 가까이에 있어서 편하긴 편하구나. .
3시 반에 집에서 출발한 터라 벌써 50분이되어버렸고 .....
' 4시에 일본으로 출발하는 비행기에 탑승하실 손님들은 지금곧.............. '
" 은예은!!!!!! "
이거.........한..민우목소리인데?
나는 뒤를돌아보았고..... 땀범벅이되어 숨을 헐떡대는 민우가 보였다...
나를 보자마자 안아버리는 한민우....
" 한....민우..? "
" 가지마......가지마...... "
" .............우리 딱 2년뒤에 다시만나자...^ ^.. 둘다 좋은모습으로 만나면좋잖아.... "
" 너없이.....숨도 못쉬는데.....너없인.....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
" ...........................^ ^ ...딱...2년뒤다?..... 행복해야해.... "
그렇게 우리는..................이별을 해야만 했다..........
.
.
.
.
.
.
.
예은이랑 사귄지 2일째되는날.............
이제야 행복이찾아왔다고.....그렇게 안심하고 있었는데......
" 예은아!!! "
" ... 대체 누구길래 이렇게 소란스럽게구는가?! "
예은이의 아빠처럼 보이는 아저씨. . .
" 아빠...... "
예은이목소리........깨어났나보다!!
" 어? 은예은!! 정신들어?!! 내가 얼마나 걱정한줄알어?!!! "
아무말없는 은예은.........
" 열이 40도까지 올라갔어!! 아프면 아프다고 전화를하지!!! "
" 아빠.... "
" 왜그러느냐? "
" 잠시만 나가게실래요? "
" 으흠......알겠다... "
병실에 남게된건 우리둘뿐.....
" 한민우........지금부터잘들어.. "
" ...................... "
" 우리............헤어지자... "
하.......지금...예은이가 뭐라했냐.....
" ...............지금...머랬냐? 장난하지마라 "
" 장난아니야........사귄지 몇일밖에 안되 이런말 해서 정말미안한데.....
그냥......헤어지자... "
" 아직도 머리아프냐? 왜이렇게 헛소리를 하고 난리야?! "
나는 예은이의 이마에 손을 올리는 척 했고 그런내손을 바로 탁 쳐버리는 예은이.....
" 이게 지금 장난같아보여?! 나 너싫다고!! 아니!! 이제 싫다못해 너 질렸어!!
내앞에서 사라져!!! 내앞에서 꺼지란말이야!!!! "
예은아....은예은........
왜이렇게 사람 병신으로 만들어.......자꾸 그러지마.....
" ..............니가 원하는게....나랑..헤어지는거냐? "
" 그래.......그리고.....다시는 너랑 안마주쳤으면 좋겠다... 너...다시보게되면... 다시보게되면.. "
" ......................... "
" 나 화가 치밀어올라서 미쳐버릴지도몰라... ............잘가라... "
나는 바로 병실문을 닫고 병원을 뛰쳐나왔다.........
우리 사귄지.....우리 시작한지 몇일밖에 안되서....이런 얘기를 꺼내는 예은이....
분명 무슨 이유가 있을건데.......
계속 예은이 폰으로 전화도 해보고.......몇일동안 예은이 집앞으로 찾아가 보았지만....
눈길한번 주지않는 예은이였다........
일요일 아침...........
아무것도 모른체 술만 퍼마시고 있다.........
휴,.....전화왔네......
나는 예은이 일까 싶어 빨리 액정을 보았고.....하지만...처음보는 번호만이 적혀있었다....
" 씨발...누구야 "
- 저기...나 혜선이라고하는데...
씹........또 어떤 계집애야....폰을닫을려고 하는데 폰너머로 들리는목소리...
- 끊지마!! 나예은이친구야!!
은예은....친구?
" ..........할말이 뭐야 "
- 예은이.....오늘 일본간데...
" 뭐..뭐라고!! 다시말해봐!! "
- 예은이...오늘 4시 비행기로 일본갈꺼야....
" .............하...돌아버리겠네... "
- 부탁인데...예은이 잡지마......예은이 마음 편하게 갈수있도록해줘...
" 씹...닥쳐!! "
나는 폰을 던져버리고 곧바로 공항으로 갔다...
3시 30분.........아직 늦지 않았어........
집에서 30분은 되는거리.......오직 예은이 생각하나로 나는 뛰었고....
입구쪽으로 들어갈려는 예은이가 보인다.....
" 은예은!!!!!! "
나는 뒤돌아보는 예은이를 보자마자 안아버렸다....
정말....너무...오랜만이다.........
이렇게 사랑하는데........
보내야되는가........정말...보내야하는건가.....
" 한....민우..? "
오랜만에 들어보는 예은이의 목소리........
" 가지마......가지마...... "
" .............우리 딱 2년뒤에 다시만나자...^ ^.. 둘다 좋은모습으로 만나면좋잖아.... "
" 너없이.....숨도 못쉬는데.....너없인.....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
" ...........................^ ^ ...딱...2년뒤다?..... 행복해야해.... "
그렇게 예은이는.............내곁을 떠나가 버렸다.......
2년........그래...그까짓 2년.......
기다린다..은예은.......
나.....한민우....
사랑하는 여자 만나기위해 정말 공부도 존나 열심히해서 좋은대학 가고....
그렇게 멋진남자 되가지고......
그렇게 예은이 앞에 나타날꺼다.....
은예은........나 기다릴꺼니까....
너도.....기다려라......
사랑한다...은예은.....
.
.
.
.
.
.
.
2년후.............
몇일전 한국에 도착해+ㅁ+
운좋게 S대에 붙게된 나 은.예.은
이제..........한민우라는 내남자 찾는일만 남았다^ ^......
\보석방
수업이 끝나고 나는 아르바이트 하는곳으로 향했다....
나는 어제부터 주위가 반짝반짝 거리는 보석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되었다>ㅁ<
" 예은양 오늘도 수고좀 해주세요^ ^ "
" 네, 사장님^ ^ "
" 그리고 오늘부터 예은양과 함께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게될 사람이있는데... "
" 누구...? "
-딸랑
" 마침오네요... 박혜선이라고 예은양과 같은나이예요. 그럼 수고들하세요 "
문이 열리고 들어오는 저 여인네는.......-_-
긴생머리에 정말 성숙하게 보이는구나ㅠㅠ
" 혜선아!!!! >ㅁ< "
" 어? ............누구세요..? "
젠장.....=_= 내가 너한테 무얼바라겠니...-_-
" 나다-_-이년아...은.예.은 "
" 예은이? 은예은? "
" 그래 이 가씨나-_- 친구도 못알아보고 "
" 꺄악>ㅁ< 예은아+ㅁ+ "
촐싹대는건 여전하구나=_=
" 잘지냈어? "
" 일본이 좋긴좋은데 머가 그렇게 비싼지-_- "
" 아...맞다....너 그거알어? 정훈있잖아... "
" 일본에 있으면서 들었는데 정훈 연예계 생활접고 한국으로 왔다고 하더라? "
" 내가 그말할려고했잖어-_- 정훈 ...우리학교야 "
" 정말? "
" 응.. S대=_= "
헉 -0- 나랑 같은학교잖아..
" 그렇군-0- "
" 그리구.......정훈있잖아.....나...나랑 사겨/// "
" -0-!! 뭐라구 ? "
" 훈이랑...나랑 사귄다구 // "
정훈의 이름을 아주 다정다감하게 부르는 혜선씨-_-
" 하하....축하해=_= "
" 고마워>ㅁ< 어휴..,어제 힘들어죽는줄알았어 "
" 응?-_- "
" 유이진년도 정훈이랑 같이 한국에 왔나봐=_= 그 썅년!!
내가 어제 정훈을 놓고 그년이랑 한바탕싸웠잖아....
갑자기 유이진이 마스카라 다번지고 눈물 범벅이 된 얼굴로 정훈한테 묻는거야!!
나랑 지랑 둘중에 한명을 선택하래 "
" 참으로 유치하구나-_- 그래서 ? "
" 그런데 정훈이 날 선택하는거있지!!>ㅁ< "
" 정훈이 이런 싸이코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몰랐어-_- "
" 뭐?!-0- "
" 미안-_- "
" =_= 곧 있으면 정훈 일로 올꺼야 ..내가 오라고했거든 "
-딸랑
" 어서오세요^ ^ "
" 어서오세요는 무슨..은예은-_-^ 존나오랜만이다? "
저 곱상한 외모에 싸가지 없는 말투...-_-
정훈이자식-_-^
" 너 자꾸반말깔래?! "
" 내마음이다 뭐 "
" 내가 말을 말아야지 -_-+ "
" 맞다....한민우는? "
" ..........몰..라 "
" ..............잘지냈냐? "
" 내가 못지낼턱이 있겠니? "
" 하긴-_- 그몸으로는 평생을 건강하게 지낼만하지-_- "
" 이놈이!!! "
" 자기>ㅁ< 밥먹었어?>ㅁ< "
" 아직........... "
혜선아.....피쏠린다-_-
잠깐.....
" 혜선아!! 이놈 지금 고3이여야잖아!! "
" 아..맞다>ㅁ< .............그러게말이다-_- "
" 쿡...둘다얼빵하긴....돈좀썼지 -_-v "
돈많은게 자랑도아니고...........가..아니지..ㅠㅁㅠ
돈많은거는 자랑이지ㅠㅠ 암그렇고 말고ㅠㅠ 부러븐녀석!!
" 한민우............잘지내고있다.. "
" 응...? "
" 한민우.......잘지내고있다고^ ^ "
-딸랑 [세번째출연중-_- ]
" 어서오세요^ ^ "
우리둘이 얘기하는동안 혜선이가 인사를 했고...............
" 커플링 좀 보려고왔는데요...... "
한민우?..............
" 여자분 사이즈가..? "
한민우인지모르고.....이것저것 물어보는 혜선...............
하....오랜만에 보는얼굴........
눈물난다...........
" 여자 손가락 사이즈는..........이 아가씨 손에 맞는걸로 해주시겠어요? "
갑자기 내 손을잡고 나를 바라보는 한민우......
" 아...씨댕....존나 쪽팔려.....// 야 정훈!! 니가 이렇게 하면된대며!! "
" 누가 이렇게 어색해질줄알았나 뭐.... "
알수없는 한민우와 정훈의 대화.....
" 쿡.... "
너무 웃겨서 웃음이 나왔다....
" 잘지냈냐?^ ^ "
" 그럼....^ ^ 너도 잘지냈지? "
" 보면모르겠냐? 너 때문에 폐인 다됬다? "
" 미친자식ㅠㅠ 건강하기만 하구만ㅜㅜ "
" 뭐..? 먼자식?-_-^ "
" 너 잘생긴자식이라구!! ㅠㅠ "
" 울지마라........내마음이 더아파지잖아... "
자기 손가락으로 내 눈물을 닦아주는 한민우....
" 쳇....아주 드라마를 찍어라 드라마를 찍어 "
정훈-_- 이방해꾼 꺼지셈-_-ㅗ
" 이 반지...날위해 껴주시겠습니까? 나만의 공주님. "
한쪽무릎을 꿇고 커플링 한쪽을 내게 내미는 한민우.....
" 영광입니다. 나만의 왕자님^ ^ "
그렇게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키스를 하며 또다시 눈물을 흘려야했다...
이번엔 슬픔의 눈물이아닌........기쁨의 눈물을...^ ^
♡니가일짱이면나는얼짱이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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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완결 ]
♡니가일짱이면나는얼짱이다♡[46~48]☆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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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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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앙..ㅠㅠ 너므나 감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