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에 가면 잡탕밥이라고 있죠 비싼거..
저희 아버님이 참 좋아하시죠.
집에서 한번 해드려 봤습니다.
청경채하고 양송이,표고,새송이
지금 오징어 비싸네요.. 2마리 9000원ㅠㅠ
그래도 선도는 극상입니다.
대갈통 짜르고
껍질을 벗겨주고
사선으로 비스듬칼집
죽순하고 전복,해삼,관자,새우,오징어
손질 완료.
양이 너무 많아서 두번에 나눠 조리해야 할 듯.
한번 데쳐줍니다.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생강,대파를 먼저 볶아줍니다.
굴소스를 약간 넣고
야채 먼저 볶아주다가
데친 해산물을 넣어주고
물을 자작하게 부어줍니다.
맛소금,설탕으로 약하게 간합니다.
끓인뒤 전분으로 농도 맞춰주고
고추기름,파기름,참기름으로 마무리.
오랜만에 그릇같은 그릇.
아버님이 드시도록 기름 적게!! 싱겁게!!
맛있게 드시는걸 보니까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첫댓글 저도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먹고 싶어서
맛있겠네요 ㅎㅎㅎ
맛나겠어요. 당분간 보지 말아야겠어요. 다이어트 합니다. 그냥 내일부터 할까요? ^^
다이어트는 포토샵으로 하시면 됩니다
@TRUTHbeTOLD ㅍㅎㅎㅎㅎㅎㅎㅎ
적당한 살집은 오히려 장수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군요
정말 맛있겠어요 파시면 사먹고싶을 정도로..
대박ㅎㅎ
저도 잡탕밥 참 좋아하는데요...
대박 감동
요리사이신가요?
비주얼이 상당하네요 ㅋㅋ
프로세요. 김천박님이요.. 대단하죠?
프로 요리사
프로가 머예여ㅋㅋㅋㅋ 보잘것 없는 식당근로자입니다ㅎ
@김천박 겸손한 프로 요리사.^^
@김천박 와 신기하네요 ㅋㅋㅋㅋ
역시 요리사는 다르네요.
@김천박 근데, 아무리 프로요리사라도 저렇게 모든 음식을 소화하는 건.. 아무나 못하는거죠.
진짜 요리를 좋아하는 프로요리사!ㅎㅎ 대단해욧!
심지어 레시피 전개 및 연출에도 탁월한 재능이 있으심
꿀꺽...
먹고 싶다..
와..와와 진짜 맛있어보여요 도전해봐야겠당
오빠.
식당이 어디인가요? ㅎㅎ 서울이면 와이프랑 한번 가보게요 ㅎㅎ
여기만 올리기 아쉽네요.. 편집만 가능하시면 블로그나 유투브에 올리면 좋을거같아요
아..으아... 츄릅~~
프로의 솜씨. 해물잡탕밥. 도전해 볼 것.
와 진짜 대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