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의원! 당신이 노망이오!
김근태 의원! 당신이 노망이오!
국민은 결코노망이 아닙니다. 너무 고통스러울 뿐입니다.
1. 야당이 분열하고 연일 네그티브가 봇물 터지는 데도 불구하고 여당후보의 지지도도가 오르지 않는
원인을 아직도 모르신다면 우리국민들이 노망이 든것이 아니라 김근태의원 당신이 노망이 분명하오.
2. 독재보다 부정부패보다 그 어떤 비리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당신들의 전유물인 정치적 포퓰리즘이란
사실을 지난 10년간 비싼 대가를 치루고 우리 국민들이 학습을 조금 한 결과뿐인데 집권당 의장시절
출자총액제한까지 폐지하자고 주장하신 분께서 아직도 이를 간파하지 못하시고서 국민을 원망하시다니
눈앞이 아찔합니다.
3. 국정에 실패하여 국민의 지지를 잃었다면 반성하고 야당 할 각오도 해야지 세계민주주의 역사상
전무후무한 거대 집권여당을 대선 전략을 위해 해체하고 정체성이 불분명한 인사들이 이합집산을
거듭하는 비민주적인 작태에 국민들이 정신착란이라도 일으켜야 속이 시원하시겠다는 말씀입니까?
4. 나라는 망하든지 흥하든지 상관없이 지연 학연 혈연으로 밀어주고 당겨주는 미개 수준의 중우정치에
혈안이 되어 어린 민주주의를 추행해놓고 민주화의 완성인양 자와 자찬하는 당신들이 소위
이 나라의 지도자들 맞습니까.
5. 민주국가는 정당국가라 불릴 정도로 정당의 정치적 이념과 정책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이
기본임에도 불구하고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정치가 아니라 이념을 권력쟁취의 수단으로 삼는
후안무치의 작태를 계속해서야 되겠습니까?
6.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 주어주지는 않고 잡아주려고만 하는 철학 없는 햇볕정책이 핵 선물로
돌아왔는데도 자신들만이 평화세력이라고 주장 하시는 것은 국민을 장기판의 졸쯤으로 여기기
때문이 아닌가요?
7. 토끼가 가엾다고 산에서 호랑이를 내몰면 한없이 불어나는 토끼식구가 산을 황무지를 만들고
마는 이 우주 만상의 이치를 모르고서, 하나님이나 염라대왕께서 심판해야 하는 몫까지 다 해결하고
말겠다는 무망한 인기 영합주의로 국민을 갈갈이 찢어놓고도 모자라서 소극적인 공생을
도모하다 거지나라가 되어버린 북한처럼 되지 못해서 억울한 생각이라도 되시는 겁니까?
8. 시행착오를 한 정책을 바꾸고 경험을 살려서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국민들에게
눈물로 반성문이라도 쓰신다면 왜 지지도가 오르지 않겠습니까?
9. 아직도 뭘 잘못했는지를 모르신다면 1999년 좌파정부의 수반격인 슈뢰더와 블래어의
아래 반성문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첫째: 우리는 창의성과 다양성대신 보편성과 평등을 사회정의로 착각했다.
둘째: 사회 정의를 정부지출로 달성하려 했다.
셋째: 권리를 의무보다 더 소중하게 생각했다.
넷째: 정부의 역할을 과대평가했다.
다섯째: 시장의 약점은 지나치게 부각했고 장점을 과소평가했다.
10. 이 반성문이 김의원과 집권여당의 반성문이라면 다시 집권하는 것은 식은 죽기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안목없는 정치 때문에 국민들은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제발 살려주십시오.
결코 국민은 노망이 아닙니다.
너무 아플 뿐입니다.
김병관 (서울시 재향군인회장, 국제 팬클럽 한국본부 회원)
E-mail : brightholl@hanmail.net
첫댓글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이런부패하고, 의혹이 가득한 후보를 지지하는 40% 지지자들 한테 노망들었다고 한말같은데~~~ 계는 계대로,,비판은 사실관계를 정확히 보면서해야, 헛점을 않잡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