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좀 쉬었어야 했는데
몸이 안좋아 기침나는걸 알면서.. 일이 있어..아픈 아이를 데리고 다녔더니..
급기야 열나면서 오한을 느끼며..가슴이 아프도록 (제가 저렇게 기침해도 아프겠다 느낄만큼)
기침을 해대는거예요..꼭 용각산 선전할때 그 쇳소리나는 기침 가래 기침 코도막히고..
한약을 급한대로 지어..먹였더니..항생제에 한약에 설사를 하고..
풀미코트 벤토린..미친듯이 해주고..
어제 자기전에.. 지르텍을 먹였는데..거짓말 처럼 조용히 자네요..
폐나 기관지에 손상이 올까..무섭습니다..
연이는 알러지 천식인것 같아요..
항히스타민제는 증상을 그때 잠깐 멈추게 해주는것 뿐이니....
가슴통증 숨쉬기 힘든거 가래 기침 비염 한달에 일주일빼고 그증상이고 그게 일년 내내 그래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치료가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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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고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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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26 09:3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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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실 저두 아이가 아플때는 최선+100인데..아이가 멀쩡해지면 또 긴장을 늦추는것 같아요..빨리 완쾌 되길 빕니다
애들 밤에 기침하면 눈이 번쩍 뜨이면서 기침할때마다 심장이 오그라드는 느낌! 정말 죽을 맛입니다. 고려맘님 그냥 저처럼 작정하고 홍삼즙을 계속 꾸준히 먹이시거나 호박즙을 꾸준히 먹게해보면 어떨까요?
미래님 엔젤님 답변 감사해요..엔젤님 말씀대로 뭔가 꾸준히 해야 겠어요..
그럼요 몸에 좋다는거 꾸준히 계속 먹이세요. 그래야 면역도 키우고 스스로 병을 물리치죠. 내내 그렇게 심하게 하면 면역이 무지무지 약하다는 증거예요. 천식아이 엄마의 마음.. 우리빼고 누가알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