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국산비누가 아니라, 70년대에 미국의 다이알비누를 기술제휴를 받은건지해서 한국에도 다이알 비누가 있었죠
tv 광고에 아주 자주 나왔는데, "당신의 비누 다이알~" 하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거 같습니다 ㅎㅎ
국산 다이알은 동산유지인가 하는데서 나왔고, 오리지날 미제 다이알은 미제물건파는 도깨비시장(남대문시장) 같은데에서 비공식으로 팔리면서 아주 고급비누로 기억되는데 ... 기억에 향기가 좋고 세척력이 좋았던거 같았습니다
g마켓에서 보내주는 메일에 그 오리지날 미국산 다이알비누가 광고를 하는군요, 좋은품질을 예상하고 구입했는데
했는데~
이게 하나의 지표가 될수는 없지만, 트럼프가 다시 미국제일주의 회귀를 강조하는 이유를 조금 알겠군요
미국이 낙후되가고 있다기 보다는, 다른국가들의 성장이 두드러졌다는 얘긴데, 특히 한국 ... 미국은 정체하고
뭉태기로 파는 목욕탕비누 까지는 아니더라도, 가끔 할인하는 국산 세숫비누의 품질과는 차이가 너무 현격합니다, 차라리 목욕탕비누가 외려 약간이라도 나을 정돈데(향이라든가 물성이라든가~)
70년대 초까지는 7500cc 8기통 차량이 보통이었고, 아직도 강원도 산판트럭으로 왕성히 활약중인 1942년산 GMC(제무시트럭)을 만들던 미국이 맛이 가긴 많이 간거 같군요(물론 엄연히 아직도 초 강대국이지만)
초호화의 극치였던 7600cc의 미국산 캐딜락이, 지금은 2000cc 다운사이징 엔진을 사용하고, 한국산 현대기아가 오히려 지금은 5000cc 8기통세단을 그들에게 수출하고있고, 현지 평가에 의하면 출력, 품질, 정숙성, 신뢰성 다 압도한다는데
70년대까지도 그들의 잉여농산물 지원을 받던 국가가
지금은 현대 8기통뿐 아니라
목욕탕비누급도 안되는 차이가 설명 될 정도가 됐습니다~
첫댓글 미국외 국가가 소비재등의 생산 수준이 높아진 거고. 미국은 전세계 공산품이 모인 곳이고.. 당연히 경쟁력 없는 거는 도태되고, 하지만 다른 나라가 팔라고 재차 요청 해도 안 파는... 수준 높은 물건을 만드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토리 125의 부속 수입 계약이 종료 됐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 제조사에 오더 하는 일이... 혼다는 이런 일이 없다는 데..
그렇죠, f22, f35, 항공모함, 잠수함, 우주기술 등등 고도의 장비는 아무에게나 팔지않죠
그에비해, 자동차나 일반 소비재는 이제 미국도 변방이 되가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