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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여호와의 증인 정보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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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토론실 바빌론과 유다의 70년(2.5)-606년의 기점과 1914년 종말론.. 607년으로 기점수정됬으나..
stairway 추천 0 조회 332 15.02.04 03:39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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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2.04 06:20

    첫댓글 결국 워치타워 협회에게 원래 세우던 연대.기원전606년으로 돌아가 다시 연대교리를 세워보는건 어떠한가 권해봅니다.
    그렇다면 유대귀환도 다시 원래의 연대대로 기원전536년으로 변경해야겠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것뿐입니다.

    교리와 서책의 왔다갔다 이랬다 저랬다 수정역사가 곧 워치타워협회의 역사가 아닙니까..

    다만 1차세계대전 발발1914년과 안맞는 문제가 발생하겠으나..1915년에 있던 사건들을 어떻게든 짜맞추면 얼마든지 충성증인들은 납득하리라 생각합니다.'점차 밝아지는 빛'이 무엇이든 그들은 토를 달지 않는 상황이니까요. 협회의 수뇌부 여러분이 그런 편리한 공학적 구조를 잘 만들어놓았으니 말입니다.

  • 15.02.04 11:35

    잘 정리된 글입니다. 보통은 인문학, 특히 신학의 경우 생계 때문에 잘 찾아보지 않게 되고, 히브리어와 그리스어의 진입 장벽 때문에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소한의 신학 지식은 종교 사기를 면하기 위해 권장하는 바입니다. 우리가 법률을 모르면, 사회에 대해 그저 술먹고 불평만 하는 정도를 벗어나지 어렵지만, 법률을 알면, 시야가 더 트이듯이. 글이 잘 정리가 되어 보기 좋게 되어있네요.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시한부 종말론 때문에, 일과 삶의 균형(WLB) 파괴 및 과도한 기준에 시달리며 성격이 잔인하게 변하는 점, 자기 개발 및 교제에 소홀한 점 등을 사람들이 잘 극복하기 바랍니다.

  • 15.02.04 11:36

    많은 탈증분들이 두려움을 가지고 있지만, 노예로서의 '틀'과 관성에 의한 안정감을 넘어서야 다시금 더 큰 세상이 열리니 그 알껍질의 두려움을 잘 극복해나갔으면 합니다.

  • 15.02.04 12:15

    아직 다른자료들을 유심히 보느라 연대계산쪽은 잘모르지만 후에 꼭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정성가득한 글 감사합니다

  • 15.02.04 13:12

    외람되지만, 너무 깊이 읽지는 마세요. 애초에 일곱 이레를 여기에 적용한다는 것 자체가 완전히 무리한 적용입니다. 그 1년,20년 차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시한부 종말론을 위해서 성구를 잘못 적용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20년 차이가 나도 워타에게는 상관이 없습니다. '이 세대'안에 종말이 오는 결론이 나면 되니까, 그 정도 차이는 시한을 연장하면 그만이거든요. 시한부 종말. 애초에 그것을 위해서 전혀 관련없는 문구를 시대에 맞지 않게 무리한 적용을 하는 것에 문제의식을 갖는 것이 더 빠른 길이 될수도 있습니다. 더 큰 그림을 보세요.

  • 15.02.04 13:14

    @미마드레 일곱 이레의 적용이 결국 시한부 종말로 이어지므로, 그 중간 고리 자체가 연결될 부분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는 방법으로요. 시한부 종말 결론이 나면, 사람들은 불안과 두려움 때문에, 과도한 통제를 받아들이게 되는 마음의 노예 상태가 되는 것이 그들의 시나리오니까요. 학술적으로 들어가면, 여러 이론에 왔다갔다 하기가 쉽습니다. 명백한 결론이 나기도 어렵구요. 학설은 항상 다수설 소수설이 있지, 법정처럼 뚜렷한 판례가 나오기가 좀 더 어렵습니다. 물론, 이성적 조사를 금지하지는 않습니다. 조금 더 빠르고 큰 그림을 찾기를 권유하는 것일 뿐입니다.

  • 작성자 15.02.04 13:23

    사실 이 글은 70년의 적용에 주술처럼 묶이는 증인들을 위한 글이었습니다..

    그것이 문제되지 않는 분에겐 필요치 않은 글입니다..

  • 15.02.04 14:15

    @stairway stairway님의 의도와 수고는 잘 알고 있습니다. 반론으로서 충분히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점도. 워타의 거짓말과 이설(異說)이 있는 부분에 대하여도 설명하는 것은 의미가 있는 일이지요. 그 중 자기들에 맞는 이론이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워타지만, 사실은 특정 주장 말고도 여러 견해가 존재하는 것을 밝히는 것도, 절대적 이론의 실체가 상대적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니까요. 저는 조금 대중적이고 빠른 노선을 주로 채택하지만, stairway님의 수고도 충분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5.02.04 23:07

    @미마드레 하긴 고대 월력까지를 다루어 전체 열왕연대기를 잡아내야 하는 이런정도의 심도를 아무리 탈증회원이라 하더라도 접근하기 부담스러울것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제 또래만 해도 이 연대문제에 상당히 관심들이 많았었죠..요즘의 증인들은 별 상관도 안한다는데..갠적으론 그런말 들으면

    '아니 그럼 뭘 갖고 믿는다는거지?' 이렇게 느끼기도 합니다..그냥 부활하고 영생한다니까 그런줄 알고 믿는걸까요..

    이제와서 객관화가 여기저기 가해지면서 더 모르겠다 싶은 상황들도 자꾸만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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