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멘토 그림책 023
여름 방학을 달려라, 부르릉 소파!
[서지 사항]
박규빈 글•그림
초판 발행일 2024년 7월 15일 | 250x250㎜(양장) | 64쪽 | 값 16,800원
ISBN 978-89-6319-594-0 [77810]
[분류]
국내도서 > 어린이 > 어린이 문학 > 그림책
국내도서 > 어린이 > 1-2학년 > 1-2학년 그림/동화책 > 1-2학년 창작동화
국내도서 > 유아 > 4-6세 > 4-6세 우리나라 그림책
국내도서 > 유아 > 유아 그림책 > 유아 창작동화
[주제어]
#여름방학 #여름휴가 #여름 #바다 #여행 #가족 #다문화 #할머니 #소파 #상상력
[교과 연계]
★ 누리과정 사회관계_더불어 생활하기 ★ 누리과정 예술경험_창의적으로 표현하기
★ 1-1 통합교과 4. 탐험 ★ 1-2 통합교과 4. 상상
★ 1-2 국어 9.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 ★ 2-1 국어 3. 마음을 나누어요
★ 2-1 국어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 2-2 국어 4.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책 소개
《여름 방학을 달려라, 부르릉 소파!》는 더위를 한 방에 날려 주는 상상력과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그리고가족과 함께여서 더 행복한 지우네의 아주 특별한 바다 여행 이야기예요. 지우는 이번 여름 방학에는 기필코 엄마 아빠와 함께 바다 여행을 가겠다고 결심했어요. 엄마랑 아빠는 항상 일에 지쳐 피곤해했고, 쉬는 날이면 소파에 누워 자거나 텔레비전을 보기만 했죠. 그러면서 뭐든 다음에, 다음에 하며 미루기 일쑤였어요. 까딱하다가는 이번 여름 방학도 그냥 보내기 십상이에요. 지우는 어떻게 하면 엄마 아빠와 바다에 갈 수 있을지 생각 또 생각했어요. 그리고 아주 기발한 생각을 해냈답니다. 바로 엄마 아빠가 만날 누워 있는 소파를 개조해서 부릉부릉 자동차로 만든 거예요. 지우가 개조한 소파 자동차는 지우의 바람대로 지우네 가족을 바다로 데려다줄까요?
출판사 서평
더위를 한 방에 날려 주는 상상력,
소파와 함께 떠나는 짜릿한 모험
지우네 엄마 아빠는 집에 오면 항상 회사 일에 지쳐 피곤해해요. 그렇다 보니 쉬는 날이나 휴가 때면 소파에 누워 자거나 텔레비전만 보기 일쑤예요. 지우가 아무리 바다에 가자고 해도 다음에, 다음에 하면서 미루기만 했지요. 그래서 지우는 이번 여름 방학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엄마 아빠와 함께 바다 여행을 꼭 가리라 다짐하더니, 엄마 아빠가 만날 드러누워 있는 소파를 뚝딱뚝딱 지이잉 밤새도록 개조하기 시작했어요. 다음 날, 아빠가 텔레비전 리모컨을 누르자 소파에서 바퀴가 툭 튀어나오더니, 부릉부릉 시동이 걸리면서 현관문을 뚫고 소파가 달리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런데 지우네뿐만 아니라 도로에는 엄마네 회사 부장님 소파도 부릉부릉, 친구들과 선생님들 소파들도 부릉부릉 도로를 신나게 달리고 있어요. 이 소파 자동차들은 어디로 달려가는 걸까요? 지우네 소파 자동차는 지우가 그토록 바라던 바다 여행의 꿈을 이루어 줄 수 있을까요? 자신의 간절한 소망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이루어 낸 지우의 멋진 여름 방학 이야기로 어서 들어가 보세요.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아주 특별한 바다 여행
여름 하면 여름 방학이 제일 먼저 생각나고, 여름 방학 하면 여행이나 바다가 떠오를 거예요. 이 그림책 속 지우도 그랬어요. 하지만 지우에게 여행은 쉬운 일이 아니었지요. 엄마 아빠가 회사 일로 항상 지쳐 있었기 때문이죠. 엄마 아빠도 지우랑 여행을 가고 싶었지만, 피곤해서 자꾸 소파에 드러눕게만 되었지요. 그런데 엄마 아빠가 만날 누워 있던 그 소파를 타고 그토록 가고 싶었던 바다로 온 가족이 여행을 가게 된 거예요. 푸른 바다를 보자, 지우는 물론 엄마 아빠도 아이처럼 즐거워했지요. 앗, 이게 무슨 일일까요? 소파가 바닷가에 멈추지 않고, 계속 달리는 거예요. 모래사장을 넘어 바다 위를 달리고 달리더니, 다시 땅을 달리고, 산을 넘어가고 있어요. 소파는 도대체 어디로 가는 걸까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한 소파를 타고 떠난 지우네의 아주 특별한 바다 여행을 통해서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한껏 느껴 보세요.
저자 소개
글․그림 박규빈
무덥고 축축 처지는 여름날이면, 너무 더워 밖에 나가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 여름에 뭔가 신나는 일이 일어나는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그러다 ‘소파가 자동차로 변신해서 사람들을 태우고 어디론가 멀리 떠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 있을 때 유튜브에서 정말로 소파를 자동차로 만들어서 타고 다니는 사람의 영상을 보았습니다.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부지런히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올해도 어김없이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무덥지만 모두의 여름 방학과 여름휴가에 행복하고 신나는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쓰고 그림책으로 《왜 띄어 써야 돼?》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돼?》 《다름》 《청소의 발견》 《형이 태어날 거야》 《까마귀가 친구 하자 한다고?》 《그 공 차요!》 《왜 안 보여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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