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월간 국보문학/ 주간 한국문학신문
 
 
 
카페 게시글
─‥‥세상사는 이야기 내과병원에 다녀오다
최윤환 추천 0 조회 136 20.02.28 15:1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02.29 01:06

    첫댓글 병원다녀오셨군요 애 쓰셨습니다 건강 유의하세요

  • 작성자 20.02.29 10:15

    댓글 고맙습니다.

    어제 병원 가려고 나서니 아내가 새 마스크를 내밀었는데도 저는 한번 썼던 마스크를 썼지요.
    '왜 새 거 안 써요?'하는 질문에 '나를 위해서 마스크를 쓰는 게 아니라 타인을 위해서 쓴다. 즉 요즘 마스크를 안 쓰고 다니면 상대방이 두려워 한다.'
    아내는 '당신은.. 자신을 위해서 마스크를 쓰는 거예요.'
    저는 '글쎄.. 타인을 위해서 마스크를 써도 되겠지..'
    남을 배려하는 사회였으면 합니다.
    어제는.. 20대 확진자 여성이 코로나..응급차에 탄 뒤에 운전사(공직수행자)의 얼굴에 침 뱉었다네요.
    세상에나... 이게 인간일까요? 아무리 자기 비위에 맞지 않는다해도...

    겁이 나는 세상이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