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자비롭고 영화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만물의 찌기 같은 저희를 살리사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 삼아 주시니 얼마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드립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의로 살아계신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믿음으로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소서.
회개의 기도
하나님, 지난 주 하나님 앞에서 바르지 못한 모든 죄악들을 회개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말씀대로 산다고 하지만 아직 남아 있는 육신의 욕망이 우리를 하나님보다 세상을 향하게 만듭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사 주의 보혈을 씻어주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힘과 능력을 하나님께 갈 수 없습니다. 오직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결실의 계절에 감사합니다.
언제나 저희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생각하면 할수록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희들은 약하고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날마다 풍성하고 충만한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습니다.? 11월은 모든 추수가 마무리되는 달입니다. 그동안 수고하고 애쓴 것들의 결실을 얻는 기간이며, 우리의 수고가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달입니다. 우리의 수고가 아무리 많아도 하나님께서 지켜 주지 않으면 한 순간에 모든 것이 허사로 돌아가는 것을 압니다. 우리에게 수고한 대로 얻게 하시고, 고생한 대로 풍성한 열매를 얻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수고한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항상 정직하게 생각하고, 바르게 생활하게 하옵소서.
신명기 12장 7절 거기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으로 말미암아 너희와 너희의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
우리의 믿음이 더 성숙하길 원합니다.
하나님, 가을이 깊어가고 점점 겨울이 가까워 옵니다. 엊그제 시작한 한 해도 벌서 두 달만을 남기고 지나갔습니다. 이러한 시절에 우리가 하나님만을 더욱 사랑하게 하시고, 세상의 헛됨을 알고 언제나 주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생각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오직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을 소망하는 것입니다. 죄인들을 위하여 이 땅에 나시고, 고난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신 예수님보다 귀한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오직 주님을 바라보며 소망하며 살아갑니다. 우리의 믿음을 오직 주님 안에 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을 소망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을 닮아 가려는 열정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행하신 것을 행하고, 불쌍히 여기신 이들을 불쌍히 여기고, 위로한 이들을 우리도 위로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도 주님을 드러내며,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생명의 사역자들이 다 되게 되게 하옵소서.
우리나라를 붙잡아 주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나라를 복 주셔서 선진국이 되게 하시고, 수많은 나라들에게 한류의 열풍을 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저희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더 기도할 것은 우리나라가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고 존귀한 나라 되기를 원합니다. 정체적인 강력함 힘을 소유하는 것도 중요하고, 문화적인 강국이 되는 것도 중요하며, 강력한 국방력을 갖는 것도 중요함을 압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복음의 강국 되게 하시고, 선교의 강국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나라,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해 죽어가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 강국 되게 하소서.
교회의 각 기관들을 붙들어 주소서.
이 간절히 비옵기는 저희 교회 안에 모든 기관들을 복주시옵소서. 회장과 임원들과 모든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는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소서. 이제 회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달과 다음 달 안에 모든 회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임원들을 선출하게 될 것입니다. 수고한 모든 이들에게 복 주시고, 새로 뽑힐 임원들에게도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시간 되게 하소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말씀 선포하실 사자 목사님께 은혜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1월 첫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만유를 섭리하시는 선한 목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가을의 풍성함을 갈무리하는 주님의 백성들에게 만추의 11월 첫 주를 맞이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방황하고 있는 저희를 주님의 지극하신 사랑과 한량없는 은혜로 보살펴 주시고, 복된 날의 예배자로 인도하시어 찬송과 영광과 경배를 올리게 하시니 무한 감사합니다.
11월의 첫 주일 예배가 하나님께서 값없이 조건 없이 베푸시는 은혜의 향연이 되기를 원합니다. 저희가 풍성한 은혜의 향연을 온전히 누리는 자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널리 풍기는 온전한 예배자로 인도하소서.
교만과 거짓과 날조와 흑색선전이 하늘을 치솟고 있는 혼란의 광풍 속에서 제대로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는 저희의 아둔함을 채찍질하여 깨우치시고 용서해 주소서. 어둠의 권세에 굴복하여 세상의 시험과 유혹에 넘어진 인생의 패배자로 후회하는 삶이 되지 않게 하소서. 생활의 어려움으로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도록 보살펴 주시옵소서.
만유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위해 눈물의 기도를 드리는 주의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건설되게 섭리하소서. 빛이 어둠을 이기고 진실이 거짓을 이기는 진리가 한 줌도 훼손되지 않고 토착되게 하소서. 진실과 거짓의 공방에서 오직 진실만이 승리함을 만 천하에 알려지게 하소서.
위기와 혼란의 늪으로 점점 더 깊이 빠져 들어가는 이 나라 이 민족을 긍휼히 보시고 국가의 지도자와 백성들에게 올바른 판단력과 통찰력과 혜안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권자에게 지혜와 명철을 더하여 주셔서 올바른 선택으로 한 표를 행사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주관하심으로 우리나라가 다시 한번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도록 인도하옵소서.
금년 11월부터 위드 코로나 시대가 선포됩니다. 그 동안 정상궤도를 이탈했던 각종 예배와 교회 행사들이 서서히 정상을 되찾아 회복의 길을 모색할 때 모든 지혜와 혜안을 더하여 주소서. 막혔던 곳을 모두 뚫고 치유하게 하소서. 일상이 정상으로 회복되어 교회와 모든 성도들이 다시금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위드 코로나 시대가 전개될 때, 주님의 백성들이 세상의 허탄한 것을 쫓아 추락하지 않도록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이르게 하소서. 발등에 떨어진 고난과 연단의 의미를 깨닫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모든 것 위에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구하게 하소서. 쌀쌀하고 추워지는 날씨에 영적인 모닥불을 피우고 육신의 강건함을 덧입게 하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며 그 동안 소홀했던 예배에 전심을 다하는 믿음의 공동체로 거듭나기를 원합니다. 모든 믿음의 지체들이 하나님 사랑, 교회 사랑, 이웃 사랑을 더욱 열심히 실천하게 하소서. 어르신들을 극진히 섬기고 환우와 자녀와 청년들과 수험생들을 위하여 간절히 간구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시는 담임목사님에게 성령의 기름부음이 충만하게 하소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 진행되는 예배를 통해 말씀을 듣는 모든 성도들이 주님을 사모하며 순종의 믿음으로 모두의 마음 밭을 옥토로 기경하게 하소서. 옥토에 떨어진 말씀의 씨앗이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게 하소서.
드러내지 않고 나타내지 않고 수고하고 헌신하는 모든 손길들에 하늘의 복이 넝쿨째 온몸을 감싸게 하소서. 찬양자의 찬양을 통해 우리가 은혜의 바다를 노 젓게 하소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1월 둘째 주일대표 기도문
인애하시며 영존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창조하신 동산의 풍성한 소산물을 거저 주시고 먹이시며,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고 저희의 삶을 안위해 주시는 무한하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리며 찬양과 존귀와 경배를 올립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주님의 십자가 안에서 마음에 막힌 벽을 허물고, 언제나 좋은 생각 경건한 생각을 품는 성령 충만한 예배로 인도하옵소서.
지난주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서도 온전히 새사람으로 거듭나지 못하고, 생각에 일치를 보지 못한 저희의 허물을 용서해 주옵소서. 또한 생각의 다름을 존중하는 복 있는 사람들이 악인들의 꾀를 쫓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고, 말과 행동이 겸손하며 온유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산성이 되시는 하나님! 위정자들에게 다양성 속에 협치를 통해 하루속히 혼란한 정국을 안정하고 병리현상을 치유할 수 있는 지혜와 혜안을 주시옵고, 균형적인 외교로 나라의 위상을 높여가며 희망찬 대한민국을 구축하게 하옵소서.
선교사 복지 주일을 겸하는 복된 날! 열악한 환경에서 선교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선교사님들이 선교현장에서 다양한 필요를 충족함과 아울러, 사기진작에 긍지와 도전정신도 함양되게 하옵소서. 우리교회가 지원하는 000, 000, 000, 000 선교사님들의 가정을 온전히 보호하며 도와주시옵소서.
능력의 하나님! 우리 교회가 성령의 매는 줄로 하나 되어 합심해 기도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저희들이 그 선하신 뜻을 받들어 화목하길 원합니다. 수능생들이 D-4일을 집중적으로 정리하고 준비하여,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응시하여 좋은 결과를 얻고, 장래의 꿈을 펼쳐 가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다> 하셨사오니, 저희가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간절히 사모하여 주께 힘을 얻고 시온의 대로를 걷는 은혜를 내려받게 하옵소서. 우리교회가 원대한 비전과 백 년의 영광을 바라보며 미래로 나아갈 때 000 담임목사님을 중심 하여 믿음의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며 승리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이 성령의 새 기름을 늘 공급받으며 영적 파수꾼으로 역동적인 목회를 통해 비전을 성취하고 가정에도 비둘기 같은 평화와 은택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전하시는 권능의 말씀이 우리 삶에 지표가 되고 해결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000 성가대의 신앙 간증의 찬양이 흠향되어 모두 다 은혜의 단비를 맞게 하옵소서. 우리를 항상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1월 둘째주일예배 대표기도
거룩하시고 진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진실과 거짓의 공방이 요동하는 요지경 세상에, 진실이 거짓을 이기고 빛이 어둠을 이기도록 진리의 등불을 밝혀 섭리하시는 은혜에 진심으로 존귀와 영광을 담아 경배하며 기쁨과 찬송으로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선교사복지주일을 겸하여 지키는 11월 둘째 주일에 대면과 비대면으로 예배하는 모든 성도들이 거룩함과 진실함의 예복을 덧입길 원합니다. 진솔하게 주님을 사모하며 경외하는 마음으로 집중하여 예배하는 거룩한 예배자로 주님을 만나길 원합니다.
예배를 통해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신 말씀의 거울에 지금까지 지내온 저희의 자화상을 조명하며 부끄러운 화상들을 회개합니다. 회개하는 심령을 긍휼히 보시고 주님의 용서와 자비하심을 경험하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때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 아버지! 11월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서 국민들이 절망의 나락에서 희망의 밧줄을 잡도록 위기의 상황을 전환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인 재난과 피해로 극심한 절망과 낙심의 늪에 빠졌던 국민들이 위드 코로나 시행을 발판으로 모든 일상을 속히 정상으로 회복하게 하옵소서.
선교사 복지주일을 맞이하여 열방의 선교사님들과 그 가족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세계적으로 창궐하여 만연한 코로나 팬데믹의 위험한 환경과 열악한 자원을 무릅쓰고 투철한 선교의 사명으로 고군분투하시는 선교사님들과 그 가족들을 기억하시고 주님 위로해 주옵소서. 선교현장에 필요한 모든 물질이 때를 따라 풍족히 공급되게 하소서.
금년 11월 18일(목)은 2022학년도 대학수능시험이 있습니다. 수능을 보는 수험생과 뒷바라지하는 가족 친지들의 애절하고 간절한 마음에 우리 믿음의 공동체가 서로 힘을 합쳐 합심하여 기도하게 하옵소서. 간절히 간구하는 기도의 제목마다 합당한 응답을 체험하게 하시고 합심하여 기도하는 자마다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만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만산홍엽의 아름다운 자연이 우리의 삶을 즐겁고 행복하도록 눈길을 사로잡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교회의 모든 지체들이 집중하여 말씀을 청종하고 온전히 지켜 행하게 하소서. 모든 지체가 순종하는 믿음으로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풍족히 받고 윤택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의 목회와 가정을 보살펴 주시고, 물댄동산의 은혜가 충만하게 사소서. 목사님이 달고도 오묘하고 신령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실 때, 믿음은 들음에서 나게 하소서. 저희가 말씀을 집중하여 들음으로 믿음의 청지기로 거듭나게 하소서.
교회를 위해 수고하고 봉사하며 헌신하는 모든 교역자와 수고의 손길들에 하늘 곳간이 활짝 열리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예배에 참석하여 주님을 사모하는 모든 예배자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넘치게 채워 만족과 감동을 주시옵소서. 언제나 그리스도의 향기를 널리 발산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1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신실하시고 온유하시며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택정하신 믿음의 백성들을 변함없이 사랑하시고 은혜의 보좌 곁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온유하심과 자비하심에 감사와 찬송과 경배를 올립니다. 열납하시고 오직 주님 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11월의 셋째 주일을 믿음의 결정체인 감사를 모아 감사를 올려 드리는 추수감사절로 지키며 추수감사주일 예배를 경축합니다.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하나님에게 감사하며 주님의 이름을 송축하는 예배자가 되게 하소서.
추수감사주일에 구하는 것은 많으나 감사가 부족한 저희의 믿음 약함을 자복합니다. 자복하고 회개하는 심령에 긍휼을 베풀어 용서해 주옵소서.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아뢰며 범사에 감사하게 하소서.
진실의 등댓불을 환하게 밝히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야 대선 후보들이 벌써부터 치열한 경쟁으로 진실과 거짓의 논쟁을 일삼으며 치졸한 꼴불견의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성경에 “진실한 입술은 영원히 보존되거니와 거짓 혀는 잠시 동안만 있을 뿐이니라”(잠 12:19) 하십니다. 위정자와 지도자들이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벧전 2:1) “도둑질하지 말며 속이지 말며 서로 거짓말하지 말며”(레 19:11) 솔선수범하는 도덕성에 청렴결백하게 하옵소서.
또한 “신실한 증인은 거짓말을 아니하여도 거짓 증인은 거짓말을 뱉느니라”(잠 14:5), “속이고 취한 음식물은 사람에게 맛이 좋은 듯하나 후에는 그의 입에 모래가 가득하게 되리라”(잠 20:17) 말씀하셨으니, 말씀을 들으면 아는 현명한 국민들이 되게 하소서. 모든 주권자들이 올바른 판단력으로 더 이상 어둠의 영에 미혹되어 속지 않게 하소서.
감사의 예물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저희가 가을 추수기의 결실을 올리는 감사 예물을 기쁘게 흠향하여 주소서. 감사 예물을 올리는 손길마다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거저 안겨주시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범사에 감사하는 신실한 믿음을 더하시어, 우리의 삶에 때마다 감사가 넘치게 하소서.
담임목사님이 하늘의 영적 메시지를 강론하실 때, 주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하게 하소서. 저희가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간절히 간구하는 기도에 응답하여 주소서. 전능하신 주님의 능력을 간구할 때 치유받게 하소서. 회복되게 하소서. 힘과 용기를 얻게 하소서.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예배하기 위하여 고개 숙인 모든 예배자에게 육적으로나 영적으로나 더욱 강건해지고 풍성해지는 복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수고하고 봉사하는 손길들을 모두 기억하시고 합당한 은혜를 폭포수 같이 쏟아 부어 주소서. 모든 것 위에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추수감사주일 대표기도문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계절 따라 적당한 햇볕과 바람과 우로를 내려 땅에 뿌린 씨앗들이 잘 자라 풍성한 소산물을 수확하도록 섭리하신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오곡백과가 알알이 영글어 열매 맺도록 가꾸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 시간 저희가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신령과 진정으로 감사드리며 예배하길 원합니다. 추수감사주일에 범사에 감사하라신 말씀에 순종하는 신실한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추수감사 주일을 맞아 지금까지 살아온 우리 믿음의 척도를 계수합니다. 주님이 맡겨 주신 귀한 달란트를 잘 활용하지 못하여 많은 결실을 맺지 못한 저희의 영적 결핍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회개하는 심령을 긍휼의 손길로 어루만져 용서해 주옵소서.
만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신 28:2-6) 하신 말씀을 레마로 받길 원합니다.
주님이 거저 주시는 복과 은혜를 나누며 살게 하옵소서.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 126:5,6) 하심 같이, 저희가 울며 씨를 뿌리는 자로 추수의 시기에 영적으로도 풍성한 곡식단을 거두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게 하옵소서.
성경에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 6:8) 하셨으니, 저희가 썩어질 육의 곳간을 채우는 일에 급급하지 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로 하늘 창고에 감사를 비축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을 다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었지만 아직은 너무나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인내와 끈기로 교회와 목회자와 교역자와 선교사와 성도들을 위해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몸부림치는 많은 일꾼들을 기억하여 주소서. 그들의 헌신과 희생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반짝이게 하옵소서.
작은 물방울이 모이고 모여 큰 바다를 이루듯, 저희도 작은 감사를 쌓고 또 쌓아 큰 축복을 성취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옥합을 깨뜨려 향유를 부은 여인의 심정으로 믿고 구하며 감사드리는 심령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는 마음에 축복이 넘치게 하소서.
이 시간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실 담임목사님을 권능의 오른팔로 붙드사 주님의 전권대사로서 사명을 감당하는 목회에 성령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해 영적 양식을 공급받은 저희들이 말씀과 은혜와 성령과 치유와 회복과 자유와 축복이 저장된 장막에 거하게 하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1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
지혜의 근원으로 천하를 살피시며 감찰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바람의 무게를 정하시며 물의 분량을 정하시며, 비 내리는 법칙을 정하시고 비구름의 길과 우레의 법칙을 만드신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완벽하심과 섬세하심과 신비하심을 경외하며 사모하는 마음으로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교회력으로 2021년을 갈무리하는 11월 마지막 주일을 강림절 첫 주로 지킵니다. 예수님의 성탄과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오늘 예배를 통해 희망의 촛불을 밝히게 하옵소서.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을 채비를 하면서 저희가 외형적인 장식에 치우치지 않고 더욱 경건하고 거룩하게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유수같이 흐르는 세월의 흐름 속에 지나가는 한 해를 되돌아보며 저희의 나약하고 부족하고 완악함을 회개합니다. 회개하는 심령을 긍휼히 보시고 용서해 주옵소서. 주님의 선하신 뜻에 합당하게 가는 해를 잘 마무리하여 기쁨과 소망이 넘치게 하소서.
통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금년 11월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었지만 아직은 코로나19 광풍이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와 방역당국과 국민들에게 지혜를 허락해 주소서. 위드 코로나 상황을 현명하고 슬기롭게 대처하여 코로나19 사태의 피해를 하루속히 극복하게 하소서. 전능자의 때를 따라 돕는 은혜로 다스려 주소서.
교회가 한 해를 결산하고 새로운 한 해의 계획을 수립합니다. 올 한 해 무척이나 어렵고 힘든 과정이 연속되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풍성한 결산이 있기를 원합니다. 교회가 2022년도 새로운 한 해의 목표와 계획을 수립하는 모든 과정마다 지혜와 명철을 더하여 주셔서 위드 코로나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절히 대응하게 하소서.
믿음의 백성들이 하나님 나라가 언제 임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일상의 매 순간이 그때라고 고백하며 살아가는 신앙이 되게 하소서. 모든 것이 답답하고 절망스러울 때에도 낙심하지 않고 희망의 찬가를 찬미하게 하소서. 기도의 용사들이 나라와 민족과 교회와 성도를 위해 중보 하여 기도함으로 기도의 모닥불이 꺼지지 않게 하소서.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주일을 추수감사절로 지키며 감사의 예물로 감사의 제단을 쌓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새로운 한 해에도 성도들의 직장과 사업장과 가정을 보살펴 주소서. 어르신들과 환우들의 건강을 지켜 주소서. 자녀들의 학업과 취업에 축복의 문이 열리게 하소서. 모든 성도가 시온의 대로를 활주하며 복되고 만사형통하게 하소서.
모든 성도들이 대면과 비대면으로 예배하는 이 시간, 담임목사님을 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을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힘과 능력과 권세가 있는 말씀을 듣는 저희들 마음속에 은혜의 강물이 흘러 넘치게 하소서. 소망이 꽃피게 하옵소서.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눈이 밝아지고 귀가 열리어 우리의 심령이 기름지게 하소서.
교회를 위해 예배를 위해 수고하고 봉사하는 모든 손길들에 하늘의 상급을 풍성하게 내려 주소서. 마음과 정성을 다해 찬양하는 찬양자의 찬양을 통해 부르는 자와 듣는 모든 예배자가 큰 기쁨을 안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리게 하소서. 우리의 영원한 생명과 소망으로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