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1장
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3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4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하라
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날마다 양식이 있고, 죄사함이 있는 하나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 나라는 성령이 임하시므로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성령을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어제는 3일째 다낭 여행을 하였습니다. 다낭의 한 교회를 방문하여 말씀을 주고 장학금을 주고 선물을 주었습니다. 아이들과 놀이를 하고 그들이 주시는 풍성한 음식 대접 받았습니다.
오후에는 바나힐에 가서 골든브릿지를 거쳐 정상에 올라가 뷔페식 식사를 하고 흥겨운 춤을 보고 다낭의 야경을 보고 루지의 스릴 넘치는 차를 타보았습니다. 천기총 회원들과 안면은 있지만 아직 깊은 대화를 나누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나의 성경 강해를 알아주는 사람이 몇 명이 있었습니다.
크리스천 여행 가이드의 말을 들으며 베트남에서 신앙생활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들었습니다. 미국이 들어와 그들에게 돈과 먹을 것을 준다고 하였을 때 95프로가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공산당이 들어와 예수님을 믿으면 공무원 직장에서 쫓겨나고 사회적인 불이익이 있을 때 단지 0.5%만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진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서로 교단이 다르지만 서로 존중하며 서로를 섬기고자 하는 분들을 보면서 그 곳에도 하나님 나라가 임하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특별히 대부분의 목사들이 아내를 잘 섬기는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저는 성령님의 소원을 따라서 살고자 애를 썼습니다. 오늘 마지막 여행 중에도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기를 기도합니다.
한 마디) 서로 다른 교단의 사람들이 모인 이곳에 하나님 나라를 맛볼 수 있습니다.
회개제목
1. 좀더 기도하지 못한 것
감사제목
1. 한 교회 방문하여 섬기고 섬김 받을 수 있어서
2. 바나힐 관광을 할 수 있어서
3. 우리 가정도 조금 섬길 수 있어서
4.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로 인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