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리버풀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마르코 로이스(25)를 영입할 것이 유력합니다. 로이스와 도르트문트 측의 재계약 협상이 결렬됐기 때문입니다. (메트로)
토트넘 홋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2) 감독은 2,000만 파운드(약 337억 원)로 평가받는 사우스햄튼의 윙어 제이 로드리게스(25)를 데려올 계획입니다. (미러)
아스날은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스위스 대표팀의 풀백 슈테판 리히트슈타이너(30)를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토크 스포츠)
아스날은 내년 1월에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미드필더 호물루 보르지스 몽테이루 '호물루'(24)를 데려오려 시도하고 있습니다.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5) 감독은 호물루의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현금 950만 파운드(약 160억 원)에 프랑스의 스트라이커 야야 사노고(21)의 임대를 제안할 계획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스날과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맨체스터 시티까지도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자미 케디라(27)를 데려오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슛)
맨유와 리버풀, 토트넘은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터키 대표팀의 센터백 외메르 토프락(25)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OTHER GOSSIP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일부 선수들은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센터백 리오 퍼디넌드(35)가 트위터에 욕설이 담긴 글을 올렸다가 잉글랜드 축구협회로부터 3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자 내심 기뻐할 것 같습니다. 이들은 퍼디넌드가 없을 때 QPR이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미러)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대니얼 스터리지(25)는 동료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4)가 쓸데없는 오해에 시달리고 있다며 그를 감싸고 나섰습니다. (토크 스포츠)
한편 스터리지는 최근에 입은 근육 부상이 앞으로도 계속 재발할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현역 시절 맨유의 전설적인 골키퍼로 활약했던 피터 스마이클(50) 씨는 현재의 성적과 경기력을 고려하면 맨유보다는 맨시티가 더 큰 팀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AFC 본머스의 에디 호(36) 감독은 미신을 좋아하는 막심 데민 구단주가 자신들의 경기를 보러 오는 일이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호 감독은 데민 구단주가 경기를 보러 올 때마다 결과가 좋지 않은 것처럼 스스로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본머스 에코)
지난 해 여름에 무려 8,600만 파운드(약 1,449억 원)의 몸값을 기록하며 레알에 입단한 웨일스 대표팀의 윙어 가레스 베일(25)은 다음 주에 열리는 리버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경기를 통해 복귀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베일은 근육에 부상을 입었다가 최근 정상의 컨디션을 회복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마크 클래튼버그(39) 심판은 이번 주에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의 주심 명단에서 자신을 제외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처사 때문에 "상처받았고 화도 난다"고 말했습니다. 클래튼버그 심판은 지난 토요일(현지시각)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과 크리스털 팰리스의 경기(2-2 무)가 열린 영국 웨스트 브러미지의 더 호손스로 혼자 자가용을 몰고 갔다가, 경기가 열리는 장소로 주심과 부심이 함께 이동하도록 규정한 프리미어리그의 심판 조항을 위반한 바 있습니다. (더 선)
<헤럴드> 스코틀랜드판은 자국의 미드필더 루이스 매클리오드(20)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레인저스의 주장을 맡을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헤럴드' 스코틀랜드판)
카디프 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피터 위팅엄(30)은 아직도 다른 동료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모양입니다. (웨일스 온라인)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미드필더 마티유 플라미니(30)는 선더랜드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의 골키퍼 비토 마노네(26)가 곧 멋지게 재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노네는 최근 소튼과의 경기(0-8 패)에서 대량 실점을 허용하는 굴욕을 맛보았습니다. (노던 에코)
볼튼 원더러스의 필 거트사이드(62) 사장은 자신들이 4,000만 파운드(약 674억 원)에 태국의 한 컨소시엄에게 곧 인수될 것이라는 소문을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가디언)
잉글랜드 프로축구 심판협회의 마이크 라일리(49), 하워드 웹(43) 공동회장은 다음 달에 네덜란드를 방문해 프리미어리그에 영상 판독을 도입해도 좋은지 살펴볼 것입니다. (더 선)
스페인 대표팀의 팀닥터를 맡고 있는 후안 호세 가르시아 코타 교수는 첼시의 스트라이커 디에구 코스타(26)가 대표팀에 소집되는 동안 햄스트링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현역 시절 맨유의 전설적인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브라이언 롭슨(57) 전 감독은 평소 기복 없는 경기력을 자랑하는 잉글랜드의 노장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33)의 부재가 맨유에게 올 시즌 내내 뼈아프게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세바스티안 블랑코(26)는 처음에는 프리미어리그로의 진출을 망설였다면서, 지금은 자신이 WBA로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버밍엄 메일)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아일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대런 깁슨(27)은 훈련 도중 무릎에 강한 충격을 입어 오는 11월 14일(현지시각) 셀틱 파크에서 열리는 스코틀랜드와의 유로 2016 예선전에 결장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리시 인디펜던트)
<타임스>의 매튜 시에드(43) 기자는 여자 선수들이 단순히 여성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남자 선수들보다 연봉을 적게 받는다고 지적했습니다. (타임스)
GLOBAL GOSSIP (sourced by BBC Monitorin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만주키치(28)는 자신이 바이에른 뮌헨과 결별한 이유들 중 하나로 주젭 과르디올라(43) 감독과 잘 지내기 힘들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스페인의 '아스')
FC 바르셀로나가 지난 여름에 야심차게 영입해온 우루과이 대표팀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7)는 지난 2012년 여름에 유베로 갈 뻔했지만 당시 리버풀에 막 부임한 브렌든 로저스(41) 감독의 설득으로 팀에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
맨유는 샬케 04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센터백 베네딕트 회베데스(26)와 미드필더 율리안 드락슬러(21)를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독일의 '빌트')
BEST OF SOCIAL MEDIA
소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어린 풀백 네이서니얼 클라인(23)은 스토크 시티와의 캐피털 원 컵 4라운드 경기(3-2 승)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하자 "이렇게 멋진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라가서 정말 기뻐요!"라고 썼습니다. (클라인의 트위터)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루카스 포돌스키(29)는 과거 팀의 전설적인 스타플레이어로 활약했던 프랑스의 윙어 로베르 피레(41)의 생일을 맞아 "아스날의 레전드 피레 형님! 행복한 생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축하의 트윗을 남겼습니다. (포돌스키의 트위터)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애런 레넌(27)은 브라이튼 & 호브 앨비언과의 캐피털 원 컵 4라운드 경기(2-0 승)에서 승리해 8강에 진출하자 "살짝 삐끗해서 다치는 바람에 90분을 다 뛰지 못해서 정말 아쉽습니다. 그래도 곧 있으면 나을 거예요. 우리 팀이 8강에 올라가는 데 한몫해서 정말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레넌의 트위터)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골키퍼 롭 엘리엇(28)은 부상을 입어 무려 2년간 그라운드에 출전하지 못했던 동료 수비수 라이언 테일러(30)가 맨시티와의 캐피털 원 컵 4라운드 경기(2-0 승)를 통해 복귀전을 치르자 매우 기쁜 모양입니다. 엘리엇은 자신의 트위터에 "멋진 승리입니다! 이렇게 멋진 응원을 받아본 것도 처음이네요! 무엇보다도 테일러가 돌아와서 너무너무 기쁩니다!"라고 썼습니다. (엘리엇의 트위터)
AND FINALLY
KRC 헹크와 리르서 SK의 벨기에 프로 리그* 경기(헹크의 3-0 승)에서는 헹크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의 스트라이커 에르베 카주(25)가 때린 슈팅이 골대의 크로스바를 맞고 튕겨나온 것이 명백한데도 주심이 골로 인정하는 오심을 저질렀습니다. (메트로)
* 프로 리그 : 벨기에의 1부 리그
레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레오나르도 우요아(28)는 화이트 하트 레인을 방문해 원정팀 응원석에서 친정팀인 브라이튼의 팬들과 함께 토트넘과의 캐피털 원 컵 4라운드 경기(0-2 패) 모습을 지켜보았답니다 (데일리 메일)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리버풀 유력이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루먼거 알지만 일단 설렐께
22 뭐야 설레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거가 참... 재계약 안했다고 리버풀이냨ㅋㅋㅋㅋㅋㅋㅋㅋ
33 일단 설레고 갑니다
44444444444444444일단 좋고
로이스 리버풀 두단어만 봐도 설렌다...물론 안오겟지만 설마 오겟어???
정보감사합니다
호물루
로이스 첼시오면 딱인데...아쉬운 오른쪽 ㅜㅜ
2222 근데 수비가담이 좋은 선수가 아니라 무리뉴가 별로 안좋아할듯해요 ㅋ
@안드로메다외계인 그래두 로이스 수비가담 나쁘지않아여 ㅎㅎ 도르트 팀이 엄청난 압박인데 경기중 뛰어다니는 양도 엄청나죠.. 수비가담말고 그래도 수비력은 아무래도 조금 떨어지겠죠 물론꿈이지만 로이스가 마타처럼 무리뉴한테 인정못받을것같진않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