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1년 14살의 나이.
6살 연상 숙종과 결혼.
이미 결혼당시부터 궁안에 3~5명 정도
숙종의 총애를 받는 '여자' 있었음.
그중에서도 가장 넘버원은 '장씨'
숙종의 어머니 왕대비 김씨가 첩자로 몰아 그 벼슬을 뺐고 내침.
* 아직 어린나이라 합방도 어려웠고
죽은 숙종의 왕비 인경왕후 3년상 중.
플러스 '아직' 애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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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3년 16살.
그나마 바람막이 해주던 시엄니 왕대비 사망.
다시 삼년상.
왕실 가족들 줄초상이 이어짐.
숙종 몸이 안좋아서 합방 X.
박씨 승은상궁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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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5년 18살.
시엄니 초상 끝. 합방하면 뭐하나요.
장씨 숙원으로 업그레이드 입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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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6년 19살.
숙원 장씨 잡아다 매질.
이일로 숙종과 멀어짐.
자주 시엄니가 꿈에 나와 장씨에 대해 나쁜 말을 했다며 죄주라 함.
견제목적으로 후궁간택 직접 함.
안동김씨 숙의 입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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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7년 20살.
여전히 숙종은 오로지 '장씨'만 총애함.
다른 궁에 취선당 새로지어
더이상 괴롭히지 못하게 숙종이 머리씀.
나중엔 숙종따로 인현왕후 따로 사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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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8년 21살.
시할무니 대왕대비 조씨 사망.
장씨 첫아들 출산.
숙종실록을 보면
숙종입에서 직접 중전이 그 탄생을 싫어하였다고 말한 부분이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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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9년 22살.
귀인김씨(前 숙의) 숙종의 편전에 들어가
기밀문서를 훔쳐낸 죄로 폐서인.
이일을 사주하였다 인현왕후가 숙종에게 의심받아 더욱 멀어짐.
왕자 균. 원자 책봉.
이때 균이 자신의 법적인 아들로 정해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숙종 본인이 뒤에 말함.
장씨 내명부 정 1품 희빈 업그레이드.
장렬왕후의 상중에 생일잔치를 벌였다는 이유.
숙종에게 모욕적인 말을 퍼부었다는 이유.
명성왕후를 모욕하여 죄를 지었다는 이유.
장씨를 질투하고 윤을 해치려한 이유.
궁인들을 두패로 가르고 붕당을 만든 이유.
6년이 넘도록 자식을 낳지못한 이유로 폐서인.
지금의 안국동 일대 친정으로 쫒겨나간 뒤 집안에 갇힘.
숙종이 직접 민씨에게 내려지기로 정해진 쌀지급을 못하게 법을 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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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0년 23살.
그나마 지급되던 의복, 각종 부식도 지급 정지.
민씨를 돌보던 노비와 몸종도 숙종에 의해 모두 쫒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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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2년 25살.
감고당 사가에 도둑소동이 일어나고
민씨가 욕을 보일뻔한 사건이 벌어져
자신을 보호해달라 숙종에게 요청하나 묵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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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4년 27살.
궁인출신 후궁 숙의최씨 왕자 금 출산.
민씨 빼앗긴 쌀지급, 노비를 돌려받고 별궁으로 집을 옮겨감.
라이벌 중전장씨 최씨 독살미수사건
공모자로 후궁신분 강등. (표면상의 이유)
민씨 6년만에 왕비로 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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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5년 28살.
갑작스런 발병으로 위독.
두달만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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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6년 29살.
왕세자 균의 빈궁을 직접 간택.
청송심씨 호의 딸을 숙종에게 추천.
원인모를 병으로 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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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7~1698년 31살.
각통증세로 오랫동안 위독.(지금의 심장병)
누군가 중궁전에 지른 방화로 빠져나오지 못하다가 겨우 몸을 피함.
이일로 더욱 각통이 심각해짐.
1699~1700년 33살.
각통증상으로 쓰러져 자주 의식을 잃음.
어지럼증과 각혈(피를 토함)증세도 보임.
1701년 34살.
쓰러져 아예 사람을 알아볼수 없게되어
오빠 민진후가 중궁전에 들어와 비상사태 대비.
이해 8월엔 동생 민진원까지 들어옴.
1701년 숙종 27년 8월 14일 새벽 1시~3시
34살의 나이로 사망.
초반엔 남편 여자문제가 엮인거고
(물론 정치적인 이유도 있겠죠 ㅇㅇ)
복위되고 난 이후엔 내내 병석에 누웠다가
일찍 죽었으니..
어떻게보면 상황이 저래서
자식이 없는건지도 모르겠네요.. 흠..
전문 퍼온거ㅇㅇ
첫댓글 나같아도 질투나겠다 ....
숙종...똥차다....
개놈은 숙종이요 인현왕후도 딱히 그렇게 착한 여자는 아니었고 근데 도둑들어서 그랬을때 보호해달라고 한거 받아들여야지 그건 좀 병신이네
차라리 혼자 늙어 죽을래...........이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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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 어머니가 명성왕후 김씨였어! 우리가 아는 명성황후랑 다른 사람
앗 나도 이거 궁금했어 왕후를 황후라 잘못봤어 ><
나 이 명성왕후 후예임! ㅎㅎㅎㅎ
심장병이 아니라 홧병 걸려서 죽었을듯ㅡㅡ
인현왕후의 남자에서도 숙종은 별로였어 ㅋㅋㅋㅋㅋㅋ
진짜 쓰레기네 ㅡㅡ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인것같다. 중전이 되어 최고의 부를 누리다가 하루아침에 폐서인되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하루하루 불안하게 살았던것이 생명을 단축시킨건 아닐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근데 이거 보면 인현왕후도 우리가 드라마에서 보던 거처럼
덕스러운 여성은 아니었는 듯..
후궁들한테 질투 대박이었던 듯..
으아 숙종새끼
역사로설 보면서 마음 정화해야겠다
저기서 나오는 숙의 최씨가 동이 드라마에서 동이인가?? 갑자기 헷갈리네..
맞아~동이 모티브가 된 인물~ㅋㅋ
나 숙종 짱싫어한느 왕중 하나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