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글로벌 인터넷 정용제/조연주] https://naver.me/ID1JtYV5 오늘 알파벳 실적 이후 언론에서 가장 언급되는 이슈는 검색 광고의 부진중 하나로 ‘크립토’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미국 온라인 광고에서 금융 서비스 비중은 10% 초반이며 적지 않습니다. 특히 20-21년 크립토 관련 서비스가 가파으게 성장하며 막대한 마케팅을 지출 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알파벳 부진의 일부를 ’크립토‘가 일조 했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이미 2Q22 광고 플랫폼의 부진한 ARPU에서 관찰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20-30대가 주류인 스냅의 광고 매출이 두드러지며 스냅 부진의 원인은 이커머스, 크립토 등 온라인 스타트업의 부진과 맥을 같이 합니다 오늘 알파벳은 특히 ‘금융 서비스’를 원인으로 언급했지만 문제는 4Q22에 다른 산업의 마케팅 지출 둔화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리테일 (비중 25%)과 CPG (16%)는 필수소비 위주로 상대적으로 방어가 가능할 수 있으나 자동차 (8%), 가전 (9%) 등의 마케팅 수요에 대해서도 우려가 존재합니다. 이는 여행 (5%) 광고의 회복에도 상쇄가 어렵습니다 특히 상위 산업은 대부분 브랜드 광고로 집행되는데 현재와 같은 경기 침체 우려에서는 지출를 축소시킬 수 밖에 없다는 점은 단기 매출에 부정적 요인입니다 - 가시화되는 미국 연말 성수기 수요 부진 - https://bit.ly/3TsdJPh - 넷플릭스, 스냅, IBM 3Q22 실적의 시사점: https://bit.ly/3FhE7Yh 감사합니다
유튜브 광고 매출이 줄다니…구글 부진 뒤에 '암호화폐'가 있다
[암호화폐 급락, 관련 광고 매출에도 타격… 알파벳 3분기 매출 성장세 9년 만에 최저] 세계 최대 검색 사이트 구글의 '광고 제국'이 '크립토 윈터'(crypto winter·암호화폐 혹한기)에 흔들린다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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