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임지용] 해외기업분석
■ 마이크로소프트(MSFT.US) - 과도한 우려는 불필요
▶️시장의 오해를 사야할 때
-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매수 관점의 투자의견 유지. 펀더멘털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 클라우드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다소 높았던 점과 강달러의 부정적 영향을 감안할 필요가 있음. 주가는 연초대비 25% 하락했고 12개월 선행 PER도 25배까지 하락. 클라우드 사업에 대한 리레이팅이 반영됐던 2018년 PER이 25배, 최근 5년 평균 PER 30배임을 감안하면 현재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인 구간으로 판단. 펀더멘털에 대한 과도한 우려와 워크로드 최적화에 따른 클라우드 사업 성장률의 분기 변동성을 감안 시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로 대응하는 것이 합리적
▶️클라우드 부진에 대한 우려는 과도, 중장기 수요 확대 트렌드는 이상무
- FY2023 1분기(7~9월) 매출액은 501억달러(+10.6%, 이하 y-y), EPS(GAAP) 2.35달러(-13%)로 모두 컨센서스 상회. 다만, 주가는 예상보다 부진한 클라우드 실적과 PC시장 부진 우려로 시간 외 6.7% 하락 중. 강달러는 예상대로 전사 매출의 5%p 부정적 영향을 미침. PC 시장 수요 악화로 인해 Window OEM, Surface 사업이 부진했으며 광고 지출 감소로 검색 및 뉴스, 링크드인 마케팅 솔루션 실적이 영향을 받음
- 핵심은 Azure가 전년동기대비 35% 성장(고정통화 기준 +42%, 전분기 +40%, 예상치 36%)에 그치고 에너지 비용 증가로 수익성도 악화 언급. 다음 분기 성장률도 30%까지 둔화될 것으로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주가 낙폭을 키움. 그러나 이는 강달러 영향과 워크로드 최적화 과정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조정으로 판단. 여전히 대규모 및 장기 Azure 계약 수가 증가하고 있고 Azure와 연계된 부가 서비스(Arc, Cosmos DB, ML) 수요는 강함. 향후에도 30% 이상의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
■ 링크: https://bit.ly/3TFeWDg
■ [NH/임지용(글로벌IT) 02-768-7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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