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덮밥]한국식 규동, 다른 말로 국물 자작한 소불고기 덮밥 by 미상유
오늘의 메뉴는 한 접시 요리 덮밥입니다.
덮밥은 어떤 걸 위에 올려도 맛이 좋지만 특히 소불고기를 올렸을 때가
만족감이 가장 크고 맛이 좋다고 생각해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면서 맛도 있거든요.
그럼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한국식 규동, 다른 말로 국물 자작한 소불고기 덮밥]by 미상유
<재료>
쇠고기 불고기용 한줌, 표고버섯 1개, 새송이버섯 1개, 양파 1개, 대파 1뿌리, 고추 2개, 당근 1/4개,
식용유 1큰술, 마른 홍고추 1개, 밥 1공기
양념: 다진 마늘 1큰술, 간장 4큰술, 설탕 2작은술, 물엿 2작은술, 통깨 1작은술, 청주 1큰술, 소금, 후추 약간,
양파와 배 간 것 3큰술 씩(있다면)
<한국식 규동, 다른 말로 국물 자작한 소불고기 덮밥 만드는 법>
1. 채소와 소불고기를 양념에 잘 재워둡니다.(마른 홍고추는 제외)
2.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른 홍고추를 볶아 매운 향을 낸 후 소 불고기를 볶아주세요.
3. 국물 없이 볶아도 되는데 국물 있게 먹기 위해선 물이나 멸치 육수를 조금씩 넣어 자작하게 만들어 주세요.
4. 다 익으면 밥 위에 끼얹어 완성!
Tip. 계란을 풀거나 그냥 깨서 마지막에 올려 주어도 좋아요.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채소와 불고기를 양념 후 식용유에 마른 고추 먼저 볶은 후 넣어 잘 볶아 밥 위에 올리면 완성!
요즘은 추워서 그런지 아침에 국물 있는 요리를 먹어야
잘 넘어 가더군요.
그래서 국과 밥, 김치, 혹은 김치와 국물있는 덮밥 등으로 매일 아침을 해결하고 있어요.
소불고기 덮밥은 양념에만 재워 두면 10분 만에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해요.
전 아침부터 매콤한 걸 먹으면 입맛이 돌아 와서 은은하게 맵게 만들었어요.
자극적이라 생각되시는 분은 고추는 빼면 됩니다.
위에 깻잎을 찢어 올려 먹어도 맛이 좋고,
마구 비벼 상추에 쌈을 싸 먹어도 참 좋아요.
오늘 저녁에 소불고기 덮밥 어떤가요?
살짝 레시피를 바꾸어 일본식 처럼 만들어 먹어도 좋고,
닫 위에 올리지 않고 따로 담아 식탁의 꽃! 소불고기로 먹어도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