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밑에 제글에 조언 해 주신 "알아서 뭐하게"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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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더"님 에게 우선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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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순전히 제 판단이긴 하지만 귓속의 달팽이관 앞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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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형 감각기관이 압력이 높아 져서 그런게 아닌가 짐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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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았습니다. 증상 설명하고 검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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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치 약을 조제 해 주셨는데 한결 증상이 약해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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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것 같습니다. 안압 검사도 받아 보았으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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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시골 병원의 한계로 멀리 까지 나가야 하기 땜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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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못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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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전에는 갑자기 새벽에 심한 현기증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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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 후, 심한 호흡 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 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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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 있는데 별다른 조치를 받지 못하고 링거만 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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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입원 했던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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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하는 날 감기약 2일치 받고 나왔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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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빙 돌아 가지 않는 세상에서 살고 싶은 나약한 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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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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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어머니도 같은 증상으로 자주 입원하고 brain CT 까지 찍었는데,,,CT상에는 별 이상은 없더군요. 요즘은 증상에 대한 약만 먹고 있는데,, 한결 낫다고 하데요 근데요 며칠씩 식사 제대로 못할땐 증상이 심해지던데,, 님도 그러세여? 모쪼록 건강하세요.. 아프지 말고요^^
첫댓글 의사 생활한 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데요..제가 믿는것 한가지 있습니다..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에 원인은 반드시 있다..또 하나 우리몸은 거짓말을 안한다 이지요..의사 생활 할수록 환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된답니다..쾌차 하셔야 할텐데 말입니다..
뭐..전 잘먹구 푹쉬라는 말박에 안했는걸요..쑥쓰럽게..그러고 보면 vertigo인줄 모른채 그냥 왜 이렇게 어지럽지 하면서 영양제나 빈혈약만 사먹고 지내는 분들 많더라구요..특히 나이드신 분들경우에는요.. 아무튼...몸조리 잘하시구요..
ㅋㅋ,, 중독이 심각하군요,, 빙빙도는 분이 푸밤에 접속에 있다니~~
저희 시어머니도 같은 증상으로 자주 입원하고 brain CT 까지 찍었는데,,,CT상에는 별 이상은 없더군요. 요즘은 증상에 대한 약만 먹고 있는데,, 한결 낫다고 하데요 근데요 며칠씩 식사 제대로 못할땐 증상이 심해지던데,, 님도 그러세여? 모쪼록 건강하세요.. 아프지 말고요^^
밥을 많이 먹으면 어지러움으로 인한 구역감으로 괴롭죠. 그래서 밥을 많이 먹지 않습니다. 뭐 지금은 그래도 한결 좋아진것 같아요. 책을 오래 보거나 서류 작업을 오래 하면 눈도 아프고 그런 날 밤이면 어지러움도 심해 지는 것 같아요.
르네상스님이 그러신가요?..어서어서 나으세요~~.아셨죠??ㅎ(맘이 아프려 해요 ㅡ.ㅡ;)^^~~~~~
파파야님이 이화님이셨구나..어쩐지 지각님과 서당개님을 왠수처럼 알더라니...ㅋㅋㅋ...
헠 0.0;; 밥을 못드시다니 맘이 많이 아프군요 빨리나으시면 방장님이나 멀더님이 맛있는거 많이 사준대요 그러니깐 힘내시구 빨리 나으세요 그리고 그때 저두 불러주시구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