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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적십자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평가 2년 연속 1위
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2014년 11월 12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되었으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상주적십자병원 외 272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 우리병원은 지역 기관 208개 기관 중에서 1위에 선정되었다.
평가 부분은 구조영역, 과정영역, 공공영역으로 구분하여 현지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상수 병원장은 “응급실 기능강화와 시설보강을 통해 평가의 좋은 결실을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민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 했다.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 호응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컴퓨터교육장의 열기가 뜨겁다. 일과를 마친 농업들이 올해로 3년째 e-비즈니스 소득창출 지원 교육에 참여하며 배움의 열정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4월부터 9월까지 정보화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농업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 소득창출 지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농업인의 경영능력을 향상시키고, 전자상거래 판매 활성화로 소득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능력 함양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경영마케팅과 인터넷 기법 교육을 시작했다.
매주 40명이 넘는 열혈 정보화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석해 블로그, SNS 등을 활용한 전자상거래 운영, 농산물 마케팅, 성공사이버농업인 벤치마킹 등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과정을 배우고 있다.
육심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이 시장에서 정당한 가격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농업인 스스로 생산과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야 하는 추세이고, 소비자의 구매 형태 또한 오프라인 위주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자상거래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서면,『중요문화재․산불진화 합동소방훈련』실시
상주시 화서면(면장 김용배)에서는 16일 화서면 사산리 소재 옥연사에서 상주소방서(대응구조과, 화서소방, 모서소방), 화서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30여 명과 차량 4대가 동원된 가운데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및 산불 발생시 초기진압 대응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옥연사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인근 야산으로 번져 산불도 발생한 것을 가상하여, 화재신고 상황전파 및 주요 물품 반출,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이 실시된 옥연사는 경북도 문화재자료 제179호로 조선 중기 문신인 소재 노수신(1515~1590)선생의 유덕을 기리기 위한 곳으로 사당과 강당이 있다. 소재 선생은 중종 38년(1543) 식년문과에 초시를 비롯하여 회시․전시에 모두 급제하였으며, 1585년에는 영의정까지 오른 명신이다.
윤정묵 부면장은 “화재 발생시 초기 진화 및 소방서․유관기관간 협조체제가 중요하다”며, “화재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귀중한 문화유산과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전사고예방 및 긴급사항 발생시 대처요령 교육
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에서는 16일 한방건강센터(성주봉한방사우나)에서 사업소 직원과 근무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한방산업단지를 방문하는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처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상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이길동계장으로 부터 소화기사용법, 화재경보기작동법, 안전사고예방에 대한 근무자수칙 및 긴급조치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근무자들이 직접 소화장비를 작동해 보는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교육을 시행했다.
성주봉한방사우나는 시민의 복지차원에서 시가 직영하는 곳으로 시설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643제곱미터로 남ㆍ여사우나, 24시 찜질방, 불한증막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낵코너, 노래연습장, 이발소 등이 입점하여 이용객들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정창수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장은 “한방사우나에는 겨울철 1일 최고 1,900여명의 이용객이 찾아 올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며, “평시 근무자들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수칙과 사고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수시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생교육 활성화로 시민 행복시대 활~짝
상주시 북문동(동장 임종목)에서는 17일 농협북지점 2층 회의실에서 유관 기관ㆍ단체장,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행복학습센터’ 개강식을 가졌다.
‘행복학습센터’는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평생학습 분위기를 제고하고, 시민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이다. 총사업비 2,000만원으로 중년 남여 풍물놀이, 여가공예 강좌, 실버세대를 위한 인문강좌 및 청춘노래교실 등 4개 분야의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센터 운영은 시민 누구나가 편리하게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농협북지점 회의실에서 교육이 이뤄지며, 각 분야 전문강사를 확보하고 평생교육에 많은 노하우를 축적한 상주다울평생교육원(원장 장은경)에서 교육을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북문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100세 장수시대를 맞아 지역주민들이 평생행복학습을 통해 건전한 여가 취미활동으로 자아성취는 물론, 즐겁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경북지역 운영협의회 개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고창용)는 4월16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경북지역 운영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대구지방노동청구미지청장, 구미교육지원청교육지원과장, 한국폴리텍대학구미캠퍼스학장, 한국폴리텍대학영주캠퍼스학장, ㈜지그탑 대표 등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는 일학습병행제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기업 및 학습근로자 모집, 제도 홍보 등 기관 간 협업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에서는 분기 1회 이상 정기적 모임을 실시하여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공동 홍보 및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협업을 통한 일학습병행제 사업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호현 지청장은 “일학습병행제 확산을 통한 경북지역 고용률 70%달성을 위해 유관기관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과 청년 구직자들의 관심을 당부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축제 5개소 선정, 1억 6백만원 지원
경상북도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5년 농촌축제 지원사업에서 5개소(전국 42개소)가 우수 농촌축제로 선정되어 국비 5천 3백만 원을 포함 사업비 1억 6백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 농촌축제 선정결과(지원액)
∙김천시 <자두꽃축제> : 20백만원
∙상주시 <호랑이보다무서운 ‘곶감’ 축제> : 26백만원
∙군위군 <화본아, 가을놀자> : 20백만원
∙칠곡군 <학상리 학수고대 축제> : 20백만원
∙울진군 <십이령등금쟁이축제> : 20백만원
농촌축제 지원사업은 주민의 적극적인 축제참여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축제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홍보‧컨설팅에이르기까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농촌축제는 2천만원에서 2천 6백만원까지 예산을 차등지원 받는다.
도는 2008년부터 농촌지역축제를 발굴해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4개소에 이어 올해 역대 최대인 5개소가 선정됐다.
※ 지원실적(개소) : (‘08)2 → (‘09)2 → (‘10)3 → (‘11)3 → (‘12)3 → (‘13)4 → (‘14)4 → (‘15)5
이번에 선정된 축제별 내용을 살펴보면 김천시 제5회 자주꽃축제는 4월 11일 농소면 봉곡리 이화만리권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영농기에 앞서 마을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꽃마차 퍼레이드 및 주민행진 퍼포먼스, 마을운동회, 노래자랑 등 한바탕 마을 잔치를 벌인다.
상주시 호랑이보다 무서운‘곶감’축제는 외남면 소은리 일대에서 12월 25, 26일 2일간 개최되며,‘750년 하늘아래 첫 감나무’이야기와‘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동화)’를 테마로 임금님 곶감 진상 재현행사, 감아씨 마을퍼레이드, 주민 감물옷패션쇼, 감타래줄다리기, 마을대항 민속들이 등 한 해 농사의 노고를 씻고 어울려 즐기는 화합축제가 열린다.
군위군‘화본아 가을 놀자’축제는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2일간 산성면 화본리 일원에서 개최되며, 폐교를 활용해 70년대 추억의 가을 운동회(새끼줄꼬기, 허수아비 만들기, 물동이 이고 달리기, 키 까불기 등)를 개최해 산성면민 대축제 한마당을 만든다.
칠곡군 학상리 학수고대 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농식품부 축제로 선정됐으며 가산면 학상리 일원에서 10월 23일부터 25까지 2일간 개최된다. 과거, 칠송정에 학들이 노닐었던 이야기를 복원해 마을주민들이 직접 학춤(군무)을 선보이고, 어르신들의 말씀을 책으로 엮는 사람책 도서관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학상리는 작년 경북도 행복마을 컨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울진군 십이령등금쟁이축제는 소금과 미역의 길인 십이령길을 넘나든 바지게꾼들의 삶과 문화가 담겨있는 북면 십이령 마을을 중심으로 5월 2일, 3일까지 2일간 열리며, 주민들이 시나리오, 기획, 배우가 되어 바지게꾼 놀이 공연을 선보이고 십이령주모선발대회, 십이령풍물한마당 등 주민이 참여하여 즐기는 축제의 장을 펼치게 된다.
김재광 도 농업정책과장은“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즐기고 주민 스스로가 만족하는 가운데 축제 본연의 목적인‘공동체 결속’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농촌의 활력 및 농가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시 제 21회 생활체육대회 성황리 개막
‘제21회 상주시민생활체육대회’가 18일 오전 9시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20일(월)까지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상주시생활체육회가 주관하고 종목별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볼링, 수영, 야구, 자전거,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총 13개 종목에 2,5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이날 각 기관 단체장, 체육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 댄스, 초청가수의 식전공연이 펼쳐졌으며, 강철구 상주부시장은 이정백 시장을 대신해 종목별 연합회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서동령 생활체육회장은 생활체육회 발전에 공로가 큰 종목별 선수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서동령 생활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건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유지시키는 스포츠를 통해 동호인 상호간 친목 도모는 물론 각 동호인팀 선수간 선의의 경쟁 속에서 서로 화합하고 우의를 나누며,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한 열전을 펼침으로써 시민들에게 스포츠 7330운동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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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정보 가져갑니다...
고향소식 감사합니다
항상 고향 소식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