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를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지도 아니하고 네 행위대로 너를 벌하여 네 가증한 일이 너희 중에 나타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에스겔 7:4)
아멘!
하나님께서 범죄한 이스라엘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들을 벌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벌은 그들이 행한 가증한 일을 드러내시는 것입니다.
"~ 네 가증한 일이 너희 중에 나타나게 하리니..."
만일 하나님께서 내가 행한 가증한 일을 드러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살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치부가 드러나는 것은 정말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치부가 드러나는 것을 죽는 것보다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좋은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일수록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어쨌든 누구에게나 치부가 드러나는 것은 죽을만큼 부끄러운 일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나의 치부를 드러내신다면 나는 어떨까 싶습니다.
내 주위에 있는 이들, 부모나 형제나 배우자나 자녀나 친구나 동료나 교회 성도들이 나의 가증한 일을 알게 된면 어떨까 싶습니다.
…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회개해야겠습니다.
돌이켜야겠습니다.
회개하고 돌이키면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전에 지은 부끄러운 일을 없던 일로 해 주시리라고 봅니다.
그러나 잘못된 것을 계속한다면, 가증한 일을 멈추지 않는다면 언젠가 나의 치부가 많은 사람들 앞에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앞에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만일 아직 끊지 못한 죄가 있다면, 아무도 모르게 행하는 가증한 일이 있다면 더 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속히 끊는 우리들이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를 받고 전에 지은 부끄러운 죄가 영원히 사라지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