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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종자돈 500으로 10억만들기 원문보기 글쓴이: 레드 정
누가 주식을 도박이라 하는가? 6 | |
글쓴이 : 기주무패신 |
조회 : 382 스크랩 : 0 날짜 : 2005.07.11 15:07 |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감기는 여러님 덕분에 나아갑니다. 어제 동생과 다시 운동시작^^; 감사~ 오늘 장 무지하게 폭등하지요? 금요날 파신분들께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보니까 저의 철천지 원수 하이니꾸가 10프로 정도 올르고있네요..이시간에..크크 괜찮습니다. 나에겐 동부아남이 있기에.. ㅎㅎ 오늘은 몇가지 간단하게 주식을 할때.. 보는 시각에 대해서 짧고 가늘게==; 써보겠습니다. 저번에도 비슷한 이야기 했는데.. 여러분이 아무리 주식에 대한 공부를 한다.. 우선 책종류겠죠? 그래서 책을 한 수십여권 독파?했다구 칩니다. 그건 총으로 따지면 20여종 화기의 구조와 해체 조립등등을 능숙하게 할수있다는겁니다. 그렇다구 총잘 다루면 전투에서 이깁니까? 뒤에서 공격하는 쉐이.. 아군인줄 알았는데 적군인 쉐이.. K1에 탄 이빠이 넣어서 갔는데 상대방은 아파치 헬기부대.. 이럼 말 그대루 망하는것이지요.. 그렇다구 전쟁터 나가는 군인이 총도 못쓸수는 없겠지요? 그런겁니다. 알아서 눈에 띄게 득될것이 바로 안보이지만(사실 득은 많이 되겠지요) 모르는 뭐 되는거지요.. 당연한 소리겠지만 의외루 저 책들 다 독파하면 돈 벌수있죠? 라는 무개념의 답글이 많이 와서.. 기우로 써봤습니다. 자.. 전투에 임합니다. 전투교본이 있지요? 이순신장군이 자신의 전투기록을 일일이 기록한점도 무엇때문이였을까요.. 그렇지요.. 승리한 전투에서도 단점을 찾고 일부분 잘못한 전투에서도 좋은점을 끌어낼려구 했던 점입니다. 인간이란게 의외루 망각의 동물이여서.. 몇 번 실수해서 하지 말아야 하겠다고 다짐하지만 눈에 안보이면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저 역시 한두종목에 원칙을깨구 분위기가 좀 좋다구 몰빵하구 싶을때.. 예전 현대전자의 그걸 사진찍어 논 것을 봅니다. 파란색으로..90프로 이상의 손실..ㅎㅎ 심한분은 자기 컴퓨터 위에 떡하니 손도끼 걸어놓으신 분도 계시더군요.. 손가락을 잘라버리겠다는 살벌한의미지요.. 항시 자신의 실수나 잘한점은 노트 한권을 만들어서 적어놓으세요.. 자신이 아는 이론을 실전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이 될겁니다. 전에 정말 좋은주식을 골랐다면 기다림의 미학을 알아햐 한다구 했는데..‘양날의 검’을 아시겠지만 조금은 융통성이 있는 이야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그건 바로 시장에 순응해야 한다는겁니다. 아무리 좋은 종목도.. 뻔히 시장이 악화일로로 간다면.. 잠시매도하고.재매수 하는 전략을 취하는 것이 좋을것이구.. 단기꼭지에 연연하지 않는분이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적정가격에서 적당한 이익 실현으로 다른 기회를 보는 것 또한 필요합니다. 왜냐면 이 시장은 내가 살아있을때까지 언제나 기회를 주는 시장이니까 말이지요.. 리스크 관리라는것.. 정말 살아남는것에 대한 강조는 해도해도 지나치지가 않습니다. 어떤 주식이 만원한다구 칩시다.. 이게 100프로 올르면 2만원이 되겠지요? 와.. 좋겠죠? 100프로의 수익.. 하지만 이게 다시 만원되는데는.. 2만원에서 50프로의 손실이면 바로 원상복귀죠.. 올라갈때는 100프로 올라야 하는게 떨어질때는 50프로.. 리스크 관리에 주안점 이란 것이 이런것이지요.. 어어어 하는 사이에 확 밀리거든요.. 그 리스크관리에서 사람마다 자신들의 방향타진을 하는 방법이있겠지요.. 거래량을 보던지..차트를 보던지..시황을 보던지..아님 자신의 느낌을 믿던지.. 이 리스크관리가 얼마나 오래살아남느냐의 가장 중요한 기술적 기법중에 하나일텐데.. 이건 사람마다 워낙 다르니.. 자신만의 스킬을 만들어보세요.. 이런 기법 다듬으라고 모의투자나 100만원대 투자하는거지!!!!! 100만원 투자하면서 삼성전자,포스코 사는게 아니라는겁니다. 삼성전자 이야기 나오니까.. 한마디 합니다. 흔히 말하는 초고가주이지요.. 전주투신같이 수백억을 삼전이나 엘전에 쏟아부을만큼 재력가가 아니라면 이건 관심용이지 절대 개미용이 아닙니다. 차라리 그거 말구도 반도체 주식은 널려있습니다. 제 의도를 아시겠습니까? 상당히 많은 퍼센트의 주식이 일등주보단 2.3등주들이 일반인이 접근하기에 좋고 탄력성이 큽니다. 탄력성이란게 주식에 상당한 의미로 작용하는데.. 흔히들 이렇게 말하지요..‘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라구요.. 우량주를 골를때.. 부채낮은기업두 좋구 다 좋지만 마지막에 고려할게 이넘의 탄력성이 높은 주식을 골른다는 것 또한 빠지지 않을만큼의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또한 주식을 함에 있어서 자신있는 자신만의 전문분야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그게 기술적분석이던 기본적분석이던 어떤 것을 의미하던지 간에 말이죠.. 특히나 기술적인 면에서 데이나 스윙을 많이 하는 분일수록 그래야 하는게 강한데.. 예를들어 저같은 경우는 기본적인 제가 사랑하는 종목이외에 단타로 스트레스를 푸는 종목은 코스닥에서 유일하게 건드리는 종목인 창투주들입니다. 이거 2001년부터 봐왔으니.. 지겨울만도 하지만 지겨운만큼 내 잔고는 불어납니다. 네..2001년이라구 했습니다. 그만큼.. 어느 하나를 내 쪽으로 끌어들이는데는 노력과 함께 시간이 필요합니다. 물론 작전걸만큼 돈이 많다면 제외하겠지만서두요.. 사실 액면가 500원짜리들에 대해선 두드러기가 있어서 액면가 500원짜리들은 장기투자에는 절대로 넣어놓지 않는 습관이 있습니다. 단타 위주로 하지요.. 하지만 처음으로 시장에 대해서 짧은 소견을 이야기 하라면 개인적으론 1020이 확실히 지지되는 상황에서 상승쪽으로 훨씬 많은 가능성을 두고있는데.. 이른바 단기적으로도 부도가 안나는 종목들에서 액면가 미만의 종목들이 상승장에서 액면가 시도를 강하게 이끌거라구 생각합니다. 개인들은 최우선적으로 싼주식을 찾는편이지요.. 한동안 데이가 막강하신분들은 최근 돈 많이 만지셨을테구 한동안도 돈좀 버실겁니다. 개인적으로 중기.장기계좌와 단기계좌를 분리해서 요즘 경쟁시켜보구 있습니다. 재밌습니다 나름대루.. 싼게 비지떡이란게 평소소신이지만 상승장에선 싼게 보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단 이런투자는 전체 원금의 10-20프로 안넘기는게 주무시기 편할겁니다. 글을 마구 쓰다보니 점심 약속 시간이 됬네요.. 예전 가유라구 아시는분 계시는지.. 탕수육의 왕자.. 그게 올림픽공원쪽에두 생겼지요.. 예전 이름이니까..이렇게 이야기해두 어디에는 안걸리겠죠? ㅎㅎ 맛난 찹쌀탕수육먹구 담에 시식기 게시판에 올리지용 ㅎㅎ 오늘 글은 짧더라구 이해해주시길.. 자유롭게 올리는것에 익숙해져서 말이죠.. 아..진짜 마지막으로 한경모 방송이나 매일모방송 으로 주식투자의 감을 키우신다는 몇몇분들.. 거기서 정보 가려내는 것보다 경제지에서 가려내는게 100배는 쉬울실듯합니다. 현 장에서 먹는 것은 커다란 의미가 없습니다. 막말로 아무런 주식사도 오르는확율이 많은 장이기때문이죠.. 아무리 상승장이라구 해도..곡소리 몇 번나니까.. 항상 주의하시구 현금의 일정비율확보는 살아남는 기본입니다. 제 입에서 이정도 소리나는것도 저 방송들에게 아주 관대한겁니다. 주식 1년넘게 하는분들이 저 방송에 의지한다면 망하는쪽에 올인하겠습니다. 진짜 나갈려니까 할말이 많아지네.. 내 탕수육 뿔어터지면 안되는데.. 이미 시켰을건데.. 주식을 전업이나 상당한 삶의 부분으로 받아들이시는분들.. 운동하세요.. 건강이 최곱니다. 돈벌어서 남좋은일 시키기 전에 운동하시길..간곡히 이야기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주식으로 수십억 벌은 분을 아는데 저번달에 암으로 빠이바이 했습니다. 건강 관리 못하면 주식은 상한가지만 인생이 하한가입니다. 건강하세유~~ |
첫댓글 .....중요한 내용이 들어있네요^^
기다림의 미학이라~
누가 뭐래도 건강이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