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실험적 연극.. 18인의 배우가 마주할 단 한번의 대본..
현대 연극의 틀을 깨는 파격적인 형식...배우의 순발력과 관객의 참여로만 극이 완성된다
전세계 30개국 이상에서 번역되었으며..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인넷에서
5월에 예매했던 공연 8편중에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연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이
마지막 공연이였다 관객들이 공연을 선택하고 각자의 공간에 관람평을 올리거나
예매 사이트에 관람후기를 올리는 이유는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의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2026 WHITE RABBIT RED RABBIT 연극은 작년 리뷰만 검색해도 극의 내용은 대충
짐작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에쿠우스에서 만났던 알런스트랑역의 김시유님은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을 어떻게 해석할지 궁금해서 갔다 과연 김시유님은 배우였을까
중재자였을까 아니면 빨간토끼였을까...사각의 링에 올려진 빨간토끼를 만찬장의 관객을
가장한 하얀토끼무리는 갈기갈기 찟겨진 빨간토끼의 영혼을 만났을지 참여형 연극에
적극적으로 도전해보시는 즐거움을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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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상호간의 배려....
28일자 표를 예매할때 2층 딱 한자리가 남아서 어쩔수없이 선택하게 되었지만 시야자체는
불편하지 않았다 문제는 빌런관객이 양쪽으로 앉아서 공연내내 어수선하고 집중할수없는
상황이라 차라리 눈을감고 읽어 내려가는 대본에 집중하고 있었다
에쿠우스를 관람할때 관객들은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정도로 연극에 몰입해서 무대위의
배우와 관객들은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경우가 많았었다
그런데 빌런관객은 질문시간조차 배우를 존중하지 않는 태도를 견딜수 없어서 먼저 나왔다
연극자체는 좋았으니 재관람하겠지만 담에도 중간에 나올까 염려스럽다...